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전략 (D)
이제 브랜드는 제품과 서비스, 소매점포와 매체 심지어 사람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제품 차원이 아닌 브랜드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 이번 호 DI CURATION은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브랜드 이미지는 고객이 인지하는 브랜드에 대한 연상으로 마케팅 주체와 고객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이번 호는 브랜드 이데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인 브랜드 차별화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의 세 가지 차별화 원형을 통해 알아본다. 더 나아가 소비자에게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다른 것이 살아남는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이란, 조직이 소비자나 이해관계자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자신을 정의하는 모습이다. 반면에 실제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에 대해 가진 연상을 브랜드 이미지라고 한다.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작업은 아이덴티티와 이미지 사이에 발생하는 차이를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이다. 차별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이다. 정체성을 확립한 뒤에는 차별화 단계로 나아가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특정 브랜드만이 지닌 차별화되고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에게 다른 브랜드가 아닌 반드시 이 브랜드이여야만 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기능적이거나 상징적이거나 혹은 경험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개발에서는 차별화를 제품 디자인과 성능을 이야기하지만, 마케팅에서 차별화란 ‘이미 확정된 제품을 어떻게 소비자 마음속에서 경쟁자와 차별화할 것인가?’와 직결한다.
브랜드 이미지의 세 가지 원형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 가치에 따라서 ‘기능적’, ‘상징적’, ‘경험적’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이미지의 세 가지 원형을 지닌다.
①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 – 기능적 차별화는 상상으로부터 시작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Functional brand image) 차별화는 제품 특성과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콘셉트와 디자인을 새롭게 제안하는 것. 따라서 기업은 제품의 품질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상향 평준화하고 소비자 만족을 위한 업계 표준 이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업데이트 해야 한다.
기네스는 제품 성능으로 맥주 시장에서의 차별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아일랜드의 걸작’이라 불리는 흑맥주 기네스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도 으뜸이지만, 잔에 따를 때 생기는 크림같이 풍부한 거품과 검은색의 불투명한 맥주 색깔 때문에 더욱 각광받았다. 특히 검은색 맥주와 선명하게 구분되는 하얀색 거품 층은 ‘크림 헤드(Cream Head)’라 불리며 기네스 맥주의 상징으로 꼽힌다. 기네스 명성을 높이는 데는 1989년에 개발된 ‘질소공 위젯(Widget)’ 기술이 큰 몫을 했다. 위젯은 기네스 맥주를 개봉했을 때 공기가 쑥 빨려 들어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질소를 방출해 생맥주의 생명인 거품을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기네스는 방금 따른 듯한 신선한 맥주 맛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더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250년 프리미엄 맥주가 주는 만족감으로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했다.
이와 같이 기능적 이미지는 제품의 외형적인 특성과 기능에 대한 것이다. 소비자 또는 기업 이해관계자가 제품이나 기업을 생각할 때 기능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기능적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는 ‘성능’뿐 아니라 ‘가격’으로도 차별화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은 소매가격뿐 아니라 구매과정 단순화를 통한 소비자 시간절약 등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저렴한 가격을 연상시키는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맥도날드’하면 ‘패스트푸드’, ‘가격에 비해 높은 혜택’등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기능적 브랜드 콘셉트는 모 브랜드가 갖는 성능과 가격 등의 기능적 특징을 이용해 브랜드를 확장시킬 수 있다. 기능적 브랜드 콘셉트로 브랜드 확장 전략에 성공한 브랜드는 ‘바셀린(Vaseline)’이다. 바셀린은 기존의 다목적 약용크림이라는 기능을 이용해 화상 치료, 화장을 지울 때 사용하는 클렌징, 입술 트임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했다. 바셀린은 성공적 브랜드 확장을 통해 기능적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정교화하는 데 성공했다.
② 상징적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 고객 마음 깊은 곳에 상징symbol을 심어라
브랜드에 상징성을 부여해 소비자 기억에 차별적인 이미지를 심는 것이 상징적 브랜드 이미지다. 사자성어로 상징적 이미지 파별화는 ‘장수선무’로 표현할 수 있다. 장수선무는 ‘소매가 길면 춤도 예뻐 보인다’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잠재 욕망을 상징적 이미지를 사용해 브랜딩할 수 있다.
상징적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카테고리 No.1이 주는 상징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No.1은 개척자로서 혁신과 1등이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친환경 화장품 기업으로 유명한 ‘더 바디샵(The Bodyshop)’은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과 함께 동물실험한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만 수입하는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포기하면서도 브랜드 이념을 유지하고 있다. 더바디샵은 공정무역을 실천하며, 인권보호, 환경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높은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더바디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소비자에게 인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카테고리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카테고리 경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영역의 카테고리를 만들어냄으로 브랜드 상징성을 구축할 수 있다.
둘째, 섹스어필(Sex appeal)을 이용해 상징성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성적 코드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지닌 인간 본성이며, 이러한 성적 코드를 통해서도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섹스어필 광고 효과에 관한 연구들을 보면 예술적 감각의 에로티시즘 전략이 브랜드 태도에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구매의도를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나왔다. 전 세계 최고의 성인 미디어 브랜드를 구축한 창업자 휴 헤프너와 그리고 바니걸 캐릭터로도 잘 알려진 그가 창간한 플레이보이는 원초적이면서도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혼란한 세상에 남자들의 피난처를 제공한다’는 모토로 남성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 번째는 상징적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많이 활용하는 방법으로, 스타(Star)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열망과 욕망을 상징화한 브랜드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이다. 보통 회사의 CEO나 창업자, 혹은 기업의 고객 중 유명한 제3자 등 상징성이 있는 인물들을 활용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섹시함의 대명사 마릴린 먼로, 록큰롤의 황제이며 남성성의 상징인 엘비스 프레슬리 등이 있다. 매력적인 이미지와 상징을 바탕으로 창조한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갖고 있는 신뢰도가 상승하고 호의적인 연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제품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성의 명품 정장을 상징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상징을 제공하는 이미지 브랜드로 인식돼 다양한 영역으로 브랜드 확장을 하는데 용이하다. 실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6개 의상라인은 물론이고, 런던과 밀라노의 카페, 피렌체의 레스토랑, 화장품, 가구, 꽃가게, 호텔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으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③ 경험적 브랜드 이미지 – 경험은 소비자를 춤추게 한다
보통 21세기 경제를 ‘체험 경제(Experience economy)’라고 한다.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매장의 방문 경험이나 거래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경험적 이미지는 소비자가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에서 어떻게 느끼는지에 초점을 두어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연결된다. 따라서 경험적 이미지 차별화는 기업이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마케팅 업무다.
경험적 이미지를 차별화한다는 것을 사자성어로 풀면 ‘한번 경험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는 불여일견으로 표현할 수 있다. 경험적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전략은 앞에서 본 기능적, 상징적 이미지를 포함한 브랜드 체험 전 과정을 통해 구축하는 것이다. 유일무이한 독특한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 궁극적인 경험적 이미지 차별화다. 부연하면 브랜드 경험은 소비 시점에서 브랜드와 소비자에 의해서 동시에 창조되며, 독특하며 개인적이다. 따라서 경험적 이미지는 같은 사람에게도 TPO(시간-장소-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경험적 이미지를 창조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장소’와 ‘사람’이 특히 중요하다.
효과적인 경험적 이미지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첫째, 소비자 브랜드 경험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능력이다. 경험적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노동집약적 서비스 산업인 경우가 많다. 서비스 마인드를 타고난 인재의 채용, 업무 매뉴얼과 훈련, 적정한 보상 시스템이 없다면 서비스 제공자들이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기 위한 능력과 동기부여를 가질 수 없다.
두 번째 과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대해서 갖는 ‘기대’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충성도가 높아질수록 고객들의 경험과 구매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에버랜드를 네 번째 방문하는 방문객은 처음 오는 사람과는 다른 기대를 지닐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제품군에서도 다양한 수준의 서비스 경험을 만들어야 하며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경험을 더욱 확장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전략
브랜드 이미지는 위 세 가지 원형(Prototype)을 통해서 차별화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차별화는 수많은 학자/실무자에 의해 논의. 실행되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방법론은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① 고객 가치 혁신 (Value Innovation) 전략
고객 경험과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 대학원 김위찬 교수와 마보안 교수가 주창하는 블루오션 전략(BOS: Bleu Ocean Strategy)을 떠 올려보면도움이 될 수 있다.
블루오션 전략은 고객 가치 혁신을 통해 피나는 경쟁 시장 레드오션을 벗어나 비고객을 고객화하는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반적으로 이미지 차별화는 기능적 이미지 차별화보다는 상징적 이미지 차별화가, 더 나아가서 경험적 이미지 차별화를 달성할 때 가격 프리미엄은 더 커진다. 경험적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를 위해서는 기존 고객가치를 차별화 하며 BOS에서 사용하는 ERRC(Eliminate-Reduce-Reinforce-Create)를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조해 시장 구조 자체를 재건축할 수 있다. 더불어 BOS 에서는 기능성과 감성성의 전환을 통해 가치를 혁신할 수 도 있다. 스와치(Swatch)는 기능적 이미지가 중요한 저가 손목 시계 시장에서 활동하다가 감성적 이미지가 더 중요한 패션 액세서리로 자사의 상품 이미지를 전환함으로써 소비자 가치를 기능성에서 감성성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② 줌-인(Zoom-In) 전략
‘ME Too’ 브랜드가 범람하는 시장에서 ‘군계일학’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는 다른 창조적인 생각을 해야지만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다. 즉 역발상 브랜딩 전략을 위한 지침은 ‘선택’과 ‘집중’이다. 시장을 보는 눈을 ‘줌-인’ 해야 한다. ‘줌-인’ 첫 번째 방향은 한 기능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 구글은 이러한 전략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기능적 브랜드다. 방대한 정보를 보유하는 기존 포털사이트의 초기화면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검색’ 기능만을 선택해 강조한 구글은 여백의 미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다양성보다는 집중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브랜드가 어떠한 브랜드라는 것을 별다른 수식어 없이도 차별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이다.
‘줌-인’ 두 번째 차별화는 특정 고객에 대한 집중이다. 많은 브랜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모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서비스 상향 평준화를 유발하고, 결국 차별화된 이미지를 제공하지 못할 위험성이 크다. 2010년 6월에 오픈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더 클럽’과 같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곳이 아닌 특정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며 상위 1%를 위한 상징적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③ 소비자 몰입 (Flow) 전략
칙센트미하이(Csiksezentimihalyi) 미국 시카고 대학교 심리학교수는 사람들이 완전한 몰입상태에서 행동할 때 발생하는 내적인 즐거움으로 ‘몰입’을 정의했다.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있어도, 강요할 수는 없다. 수동적인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하더라도 능동적 경험보다는 경험의 효과가 떨어진다.
수동적인 몰입보다는 능동적인 몰입을 추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하다. 이는 경험적 이미지 차별화 전략에서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스웨덴 가구 브랜드 아이키아(IKEA)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강력한 차별화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아이키아는 기존 가구 브랜드와는 달리 배송과 조립이 소비자들 몫이다. 그럼에도 많은 소비자는 저렴한 아이키아 가구를 직접 조립하고 만들어가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제품의 구매, 완성, 사용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몰입을 유발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성공적으로 경쟁자들과 차별화한 소비 경험과 차별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④ 리버스(Reverse) 브랜딩 전략
과거에 마케터들은 제품이나 브랜드 이면에 존재하는 단점은 철저히 숨겼다. 그러나 오늘날의 소비자는 마케터가 제공하는 제품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게 됐고, 포장된 이미지의 내면에 존재하는 브랜드의 단점들을 SNS 또는 구전을 통해 전달받게 됐다.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love it or hate it)
브랜드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말하는 광고에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소비자가 신뢰감을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들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해준다. 따라서 기업은 기존의 호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적대적인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기심, 신뢰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기업이 리버스 브랜딩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솔직하고 당당해야 한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발적 리콜도 단점을 인정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1982년 타이레놀의 독극물 사건으로 시카고 지역의 수거 권고를 받은 존슨앤드존슨은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미국 전역의 타이레놀을 수거해 소비자로부터 신뢰감을 회복했다.
리버스 브랜딩은 소비자들과 타협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자신의 브랜드를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과감히 포기한다. 뉴질랜드의 ‘마마이트(Marmite)’는 빵에 발라 먹는 대표 발효식품이다. 마마이트의 슬로건은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love it or hate it)’이며, 마마이트의 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대놓고 안 맞으면 싫어하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마이트는 100년 이상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강력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브랜드 입지를 구축해왔다. 기업이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위험은 동반할 수 있지만, 확실한 매니아층만을 위한 브랜드 형성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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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경제정보센터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원ㆍ달러 환율이 달러당 1160원대로 떨어지면서 중소 수출기업주들이 울상이다. 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1167.7원으로, 올해 고점인 3월 6일 1597.0원(장중) 보다 무려 429.3원이나 급락했다. 올해 상반기 고환율로 가격 경쟁력 효과를 톡톡히 봤던 수출기업주들이 되레 환율의 역공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l 기사 중 일부 발췌 l 아시아경제 2009년 10월 7일 l
환율은 서로 다른 통화의 교환비율이다. 즉,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다른 나라의 통화로 표시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1달러로 우리 원화를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기사처럼 원-달러 환율이 1597원에서 1160원으로 떨어지면 1달러를 가지고 바꿀 수 있는 원화는 더 줄어든다. 이를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고 원화의 가치는 올랐다고 한다(환율하락).
수출에는 부정적, 수입에는 긍정적
그런데 왜 원화가치가 오르면 수출기업들은 울상일까? 우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졌다고 하자. 이럴 경우 10만원짜리 국내 제품의 달러표시 가격은 67달러에서 100달러로 오르게 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수출기업들에게 환율하락은 악재라고 할 수 있다.
환율하락이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면 수입은 어떨까?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지면, 100달러짜리 외국 제품의 원화 표시 가격은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리게 된다. 따라서 수입품의 가격이 더 싸진 만큼 수입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원유와 원자재, 중간재의 수입가격도 낮아져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기업의 생산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므로 물가도 안정된다.
정리해 보면 환율하락은 수출에는 불리하지만 수입에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이유 때문에 환율하락 시 경상수지 악화를 우려하는 것이다. 또한 수입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수입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 관련 국내 산업이 침체될 수 있다.
이 밖에도 환율이 하락하면 외채에 대한 달러 상환부담이 줄어든다. 우리가 외국에서 1억달러를 빌려왔다고 하자. 이전에는 빚을 갚기 위해 1,500억원이 필요했지만, 환율하락으로 1천억원만 있으면 빚을 갚을 수 있다. 유학이나 해외여행의 경우는 어떨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하락한 만큼 더 많은 달러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유학이나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줄어 출국자는 많아지는 반면 입국자는 줄어들고 유학 자금 등 해외송금액은 늘어 서비스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산성·품질 향상으로 극복해야
환율하락이 수출기업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원자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생산원가가 절감되는 유리한 점도 있다 우리나라는 기업이 원자재(원유, 철강, 각종 원재료)와 부품들을 수입한 뒤, 국내에서 조립·가공해 수출해서 부가가치를 남기는 산업구조이다. 원자재와 중간재의 해외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화에 따라 생산비용의 변동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할 경우 원자재·부품 수입가격이 하락해 기업의 생산비용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의 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 일본이 엔고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을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성임/KDI 경제정보센터
금값, 왜 이렇게 오를까?
금 가격이 1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가치 하락 우려에 출구전략(금리인상) 본격화, 인플레이션 압박감까지 겹친 결과다. 6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 따르면 12월 인도물 금값은 장중 2.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1온스당 1,045.0달러까지 치솟은 후 103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은 물론 종가 상으로도 역대 최고치다.
l 기사 중 일부 발췌 l한국일보 2009년 10월 8일 l
지난 10월 초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금값에 대한 보도가 신문의 경제면에 크게 오르내렸다. 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치를 측정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수행해 왔다. 여러 금속 중에서도 금, 은, 동의 순서로 가치가 매겨지고, 올림픽에서도 1등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메달이 금메달이다. 따라서 금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오히려 의아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금도 경제재로서 수요ㆍ공급의 원리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수요와 공급 측면 어딘가에서 변동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치저장 수단으로 달러의 매력 감소
일단 전 세계적으로 금의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다. 석유 같은 경우는 산유국에서 전쟁이 터지면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유가 폭등이 이야기되지만, 금은 일반적으로 석유에 비하여 공급의 급격한 변동이 야기되지 않는 광물이다.
금의 가격 상승에 공급 측면의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면,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금값 상승의 원인을 달러화의 약세에서 찾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국제간 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이다. 그런데 요즘 달러화의 위세가 과거와 같지 않고,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과 과거의 영화를 되찾으려는 EU, 그리고 정치적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나라들에게 끊임없는 견제를 받고 있다. 달러화 약세에 정치적인 요인이 개입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달러화 약세로 인한 금값 상승에는 수요와 공급이라는 경제 원리가 작용하고 있다. 그동안 달러화와 금은 둘 다 안정적인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런 의미에서 달러화와 금은 서로 대체재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달러화의 약세는 상대적으로 금값의 상승을 불러오게 되는데, 여기에는 달러 공급의 증가라는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재정적자가 심각하지만 자국통화가 기축통화라는 이점을 가지고 자국 경제를 운용해왔고, 이는 세계적인 달러 공급의 증가를 가져와 달러화 약세를 불러왔다. 달러가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매력이 떨어지자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실물자산 선호 커져
금값 상승을 불러일으킨 또 다른 요인으로 금융위기를 돌파하기 위하여 증가시킨 각국의 통화량이 있다. 세계 각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금리인하와 확장재정 등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을 경쟁적으로 펼쳐왔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경기 전망에 지금은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단계에까지 왔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 대신에 실물 자산을 찾게 되고, 환금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금은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때에 가장 매력적인 투자 가치를 지니게 된다.
뉴욕 시장에서 금값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자 일부 언론에서는 향후 몇 년 내에 달러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잃어버릴 것이라는 성급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국은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이고, 전 세계 각국 정부가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는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달러화가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고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된다면 금값은 하향 안정되겠지만, 미국 달러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다면 당분간 금값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아야 한다.
주식 증권 기술적 & 기본적 분석 차이점 (장점과 단점)
증권 분석이란 개별 증권의 투자수익률과 위험에 대한 체계적인 예측을 통하여 투자자가 보다 유리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에 유용한 모든 정보를 정리, 요약,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자료와 정보는 증권의 투자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전반적인 경제 환경과 산업 전망뿐만 아니라 발행기업의 제반여건과 관련된 것을 포함한다.
수익과 위험을 전망하는 증권 분석은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으로 분류된다. 기술적 분석이란 과거 및 현재의 시장가격 변동을 연구하여 특징들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미래의 가격 변화를 예측하려는 기법이다. 이에 비해 기본적 분석은 어떤 시장의 내재가치를 결정하기 위해 그 시장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된 모든 요인을 살펴보는 분석 기법이다.
한마디로 기술적 분석은 시장 움직임 연구에 집중하는 반면, 기본적 분석은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 보합을 유발하는 수요와 공급 등의 경제적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적 분석의 장점 중 하나는 어떠한 거래방법과 기간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적용성이다.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기타 금융 및 상품거래 분야에서도 이 원리는 적용된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시장과 종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데 비해 기본적 분석은 그렇지 못하다.
기본적 분석의 경우 다루어야 하는 엄청난 양의 자료 때문에 대부분의 기본적 분석가들은 세분화되고 전문화된다. 이러한 이유로 기본적 분석에 쏟아 붓는 노력과 시간을 기술적 분석에 돌려 투입한다면 오래지 않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기술적 분석가는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노력하는데, 예를 들면 시장의 추세와 같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술적 분석의 장점은 시장의 순환적 특성을 알아내기 위하여 투자자가 그의 노력과 자본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적 분석은 분석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분석도구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방법으로 자유롭고 세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기본적 분석가는 한 분야 혹은 전문화 경향 때문에 자신의 분야 이외에는 다양한 분석을 하지 못하게 된다.
포스코(POSCO)에 투자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종목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매출액 증가율, 순이익 증가율, 예상수익, PER, ROE 등 재무상태 이외에 이 회사의 수익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국제 철강가격의 변화(철광석, 원료탄의 가격 변화)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이 있어야 한다. 일반인들이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이러한 분석을 하면서 주식 투자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올바른 기업 분석 후 기업의 내재가치를 보고 투자한다고 해도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역행하는 투자자가 된다면, 소위 블루칩에 투자하고도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우량 주식에 투자한다고 해도 시장 및 종목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가가 갖는 또 다른 이점은 ‘큰 그림’이다. 모든 시장을 분석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 뛰어난 감을 얻을 수 있고, 하나의 결과만을 좇음으로써 발생하는 ‘좁은 시각’을 피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을 가장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오랜 고민 끝에 미술 전시장에서 달의 움직임, 즉 ‘삭망주기(朔望週期)’를 이해하는 것과 같다는 데 생각이 이르게 되었다.
2000년 연수차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어느 날 맨해튼에서 피델리티 관계자에게 그들의 영업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오후엔 시간을 내어 동행했던 직원들과 세계 제일의 박물관인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을 구경하게 됐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기에 어마어마한 소장품과 높은 수준의 작품 앞에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뛰어난 미술품이나 예술작품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정신적 충격인 스탕달 신드롬(Stendhal Syndrome)마저 느낄 수 있었다.
스탕달 신드롬은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이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레니(Guido Reni)의 를 감상하고 나오던 중 무릎에 힘이 빠지면서 황홀경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일기에 적어놓은 데서 유래한다.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을 나오자, 마침 근처에 있는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남준의 세계’전이 보고 싶어졌다. 한국에서부터 관심이 많았던 전시인지라 피곤했지만, 박물관을 나와 10여 분을 걸어서 구겐하임미술관에 도착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사(NASA)에서 설치했다는 를 비롯하여 백남준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창작 연대별로 잘 전시되어 있었다.
, 1965년 백남준 작품
그중에서 필자의 눈길의 끌었던 것이 바로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달이 변화하는 과정을 12개의 흑백TV 모니터에 표현한 라는 작품이었다. 작품의 해설을 보니 동양에선 오래 전부터 그립고, 보고 싶고, 멀리 떨어진 사람이 있으면, 달에 소원을 빌고 달을 매개체로 누군가를 그려 냈는데, 그런 의미에서 달은 가장 오래된 TV라는 것이다.
그때 문득 기술적 분석이야말로 바로 이러한 달의 삭망주기와 같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필자의 생각은 1980년대 『주식의 기술적 분석 선물옵션』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윌리엄 엥이 “초승달은 저평가를, 보름달은 주가의 고평가를 유발하므로 초승달일 때 사서 보름달일 때 팔라”고 주장한 것과 일치한다.
따라서 제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보름달 국면에서 사서 기울기 시작하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주식이나 시장의 움직임 연구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기술적 분석이다.
무작정 장투(장기투자)가 단타보다는 나은 이유
미중 무역분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코스피 지수가 2000선 아래로 갈 때마다 시장에 등장한 사진이 있다. 2007년 7월 코스피 지수가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했을 때 한국거래소가 촬영한 기념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뜻과 차이 (봉차트 이동평균선 추세선)
기술적 분석은 주가가 오를지 말지를 확률적으로 보여준다. 단 확률은 확률일 뿐, 기술적 분석이 항상 답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에서 부산을 간다고 하자. 경부고속도로를 타야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디센트럴랜드를 거니는 글쓴이 재닌 요리오의 아바타. 출처=재닌 요리오/디센트럴랜드
칼럼을 쓴 재닌 요리오는 리퍼블릭(Republic)의 부동산 투자 부문 총괄이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은 디지털 부동산 펀드인 "Republic Realm"을 출시했다. 요리오는 리퍼블릭에서 일하기 전 스탠다드 호텔(Standard Hotel)의 부동산 개발을 총괄했고, 노스스타 캐피털(NorthStar Capital)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했다.
나는 지금껏 부동산에 투자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일을 해왔다. 그러다 최근에는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사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의 시대가 올 거란 얘기는 내 동료 TJ 카와무라가 오래전부터 해줬지만, 내가 이 분야에 실제로 관심이 생긴 건 얼마 전부터다. 디지털 부동산은 이미 엄연한 투자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건 충분히 합리적인 일이고, 개인적으로는 머지않아 디지털 부동산 분야가 급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디지털 부동산 분야는 급격히 성장하는 암호화폐 투자와 깊이 연관돼 있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조만간 부를 저장하는 현실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실제 세상의 미술품이나 실제 우리가 사는 물리적인 세상의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디지털 부동산은 가상세계 안에 존재한다. 가상세계 안에는 명확히 구획된 "디지털 국가"가 있고, 여기서 인정받은 재산권은 누구도 함부로 바꾸지 못한다. 오늘날 가상세계에서 땅을 사는 건 마치 1750년 맨해튼의 땅을 구입하는 일처럼 느껴진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동성이 커진 실제 세상의 부동산과 달리 디지털 부동산은 폭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신은 메타버스(metaverse)라 불리는 가상의 세계에서 아바타로 살아간다. 당신은 다른 이(의 아바타)와 이야기도 하고 게임을 하거나 내기를 해서 암호화폐를 벌 수도 있다. 또 암호화폐로는 갤러리에서 미술품을 사거나 콘서트 등 공연을 보러 가는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미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가상세계는 솜니움 스페이스(Somnium Space), 크립토복셀(Cryptovoxels), 악시에 인피니티(Axie Infinity), 샌드박스(Sandbox, 아직 출시 전) 등 많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디센트럴랜드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요소가 개발된 메타버스다.
(코인데스크의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Group]은 디센트럴랜드의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왜 디센트럴랜드인가?
디센트럴랜드는 많은 사람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에스타반 오르다노와 아리 메일리치가 게임을 개발했다.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의 중심에는 제네시스 시티(Genesis City)라는 이름의 광장이 있다.
제네시스 시티를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비디오 게임과 가장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면, 디센트럴랜드에는 정해진 게임의 목표가 없다는 점이다. 모험을 하거나 전투를 해서 적을 물리치고 보상을 받거나, 이른바 '끝판왕'을 깨면 엔딩을 볼 수 있던 기존의 게임과 문법 자체가 다른 것이다.
디센트럴랜드만의 목표가 있다면 디센트럴랜드라는 메타버스를 이용자가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며 계속 그 안에서 살아가고 싶은 매력이 있는 메타버스로 가꿔 나가는 일이다. 이런 측면에선 심시티(SimCity)나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같은 고전 게임, 혹은 마인크래프트(Minecraft)나 포트나이트(Fortnite)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의 또 다른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메타버스 경제가 암호화폐를 토대로 굴러간다는 점이다. 게임 안에서 구획된 땅은 랜드(LAND)라고 부르는데, 도로와 광장을 제외한 모든 랜드는 사고팔 수 있다. 랜드를 사고팔 때 쓰는 화폐는 마나(MANA)라 불리는 화폐로 디센트럴랜드에서만 쓸 수 있는 고유 암호화폐다. 마나의 현재 시가총액은 4억8천달러 이상이다.
랜드의 소유권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에 이더리움 토큰 표준 ERC-721을 따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기록된다.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의 디지털 고양이에 각각의 고유성을 부여해준 NFT 표준도 ERC-721이었다.
대체불가능토큰으로 기록된 소유권은 쉽고 안전하게 이전, 거래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처음부터 디센트럴랜드의 랜드 숫자의 상한을 총 9만61개로 정해뒀다. 각각의 랜드에는 x와 y의 조합으로 이뤄진 고유 좌표가 부여돼 있어 서로 바뀌거나 섞일 수 없다.
랜드를 사고팔 수 있는 장터도 있으며, 실제 세상의 가격에 준하는 수준에 가상의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부동산 중개업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 가상의 부동산이 희소성이 높아 상당한 돈을 들여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얼리어댑터들 사이에선 가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 일종의 신분을 상징하는 것처럼 여겨지기에 이르렀다.
사실 가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건 상징적인 의미 이상으로 디센트럴랜드 커뮤니티에 근본적으로 기여하는 일이다. 당신이 소유한 구획을 어떻게 개발해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디센트럴랜드 이용자들이 당신의 랜드와 어떻게 교류할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당신이 가꾼 랜드는 이용자들이 서로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언가를 짓고 또 그 안에서 관계를 맺는 등 실제 세상으로 치면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된다. 그 과정에서 랜드의 가치도 덩달아 오른다.
실제로 디센트럴랜드의 부동산 가격이 이런 과정을 거쳐 몇 년째 올랐다. 디센트럴랜드가 첫선을 보인 2017년 한 구획에 해당하는 랜드 한 개의 가격은 100달러였다. 2019년, 331구역(Estate 331)이라 불리는 제네시스 플라자의 일부 지역이 8만달러에 팔렸다. 이는 전체 대체불가능토큰 가운데 두번째로 비싼 값에 거래된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지난달,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의 소유권인 랜드 한 개가 약 8천 마나에 매겨졌다. 이는 현재 시세로 약 1400달러에 해당한다. 3년 만에 랜드 가격이 14배 오른 셈이다. 디센트럴랜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랜드는 약 5만번 거래됐다.
총 1 분 거래 전략의 장점과 단점 거래 액수는 3천만달러가 넘고, 평균 가격은 560달러다. 현재 가격이 1400달러라는 추산이 터무니없지 않다는 뜻이다. 현재 모든 랜드의 가격을 다 더하면 약 1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가격이 계속 오르는 만큼 잠재적 시가총액도 커지고 있다.
디지털 부동산에 투자하면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부실 담보나 부채 등 실제 부동산 거래에 따르는 위험도 없고, 실제 부동산과 연관이 없는 메타버스상의 가상 자산이므로, 실제 부동산의 가격 변동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는 특히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디지털 금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거듭된 시험 결과 암호자산은 금이나 주식, 채권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암호자산이 안성맞춤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계속 오르리라 믿을 만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지난해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자산은 아마존이나 애플 주식이 아니다. 그 주인공은 기존의 금융 제도와 완전히 동떨어져서 움직이는 비트코인이었다. 한때는 암호화폐가 투기꾼이나 코딩에 몰두하는 일부 마니아들의 장난감 정도로 치부되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사고팔 수 있는 자산이자, 대형 기관투자자들도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이 됐다. 주류 금융 제도에 편입된 것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의 부상
가상세계의 부동산을 사고팔 수 있게 하는 징표 역할은 대체불가능토큰이 한다. 대체불가능토큰은 특정한 형태의 암호화 토큰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독특한 어떤 것을 대표한다. 대체불가능토큰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로 바꿀 수 없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현금과 마찬가지로 액면가가 같으면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 내 지갑에 든 0.01BTC와 다른 사람의 지갑에 든 0.01BTC를 바꿔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나 NFT는 그렇지 않다. 고유한 속성을 대표하는 만큼 함부로 나눌 수도 없고 바꿔칠 수도 없다.
대체불가능토큰은 NFT 전용 장터에서 거래할 수 있다. 대형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일반 암호화폐보다는 거래 과정이 복잡할 수 있지만, 실제 물리적인 세상의 부동산을 거래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투명한 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가상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에서 등기를 이전하거나 등록해본 사람이라면 그 절차가 얼마나 복잡한지 잘 알 것이다. 가상세계의 부동산은 그 소유권이 대체불가능토큰을 통해 분산원장에 기록된다. 토큰을 소유한 사람이 그 토큰이 대표하는 디지털 아이템의 소유권도 온전히 가진다. 디센트럴랜드 서비스가 폐쇄되거나 개발자들이 디센트럴랜드를 버리더라도 소유권은 영원하다.
대체불가능토큰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대체불가능토큰을 이용해 소유권을 증빙하고 거래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최근에는 또 다른 메타버스 악시에 인피니티에서 150만달러 규모의 자산 거래가 성사됐다.
사실상의 마이너스 금리에 언제든지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여건에 휘둘리지 않는 회복력 있는 자산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암호자산이 전통적인 현실의 자산보다 위험이 덜한 안전자산처럼 보이는 데는 이런 경제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세상의 부동산 시장은 분명 우려스럽다. 소매, 사무실, 숙박업과 관련한 부동산 시장은 수요가 급감하면서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었다. 공실이 넘쳐나는데, 당분간 상황이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덜 받은 것 같지만, 실질임금이 이렇게 오랫동안 정체된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은 마냥 오를 수 없다.
분명 아직은 부동산이 가장 많은 사람의 부를 쌓은 자산이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최선의 헤지 수단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부동산을 절대적으로 옹호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오늘날 부동산의 적정 가치를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를 두고는 의견이 갈린다.
반면에 가상세계는 이제 갓 걸음마를 뗐을 뿐이다.
디센트럴랜드만 해도 초창기엔 지금보다 훨씬 더 허술했다. 3년간 눈부신 발전과 개선을 거듭한 끝에 지금의 모습을 갖췄고, 그 덕분에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랜드를 가진 이용자들은 상당한 시간과 돈을 들여 메타버스 안에서 정교한 건축물과 시설을 짓고 게임과 아이템을 설계했다.
게임 개발자들도 부단히 업데이트를 내놓았으며, 무엇보다 투명성의 원칙을 한순간도 저버리지 않았다. 그래서 디센트럴랜드 커뮤니티는 메타버스에 어떤 특징이 추가될지, 이번 업데이트에서 어떤 문제를 고치고 어떤 기능이 새로 추가될지 등을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통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인게임 게시판이나 디스코드(Discord), 레딧(Reddit)의 채팅방, 게시판도 무척 활발하다. 랜드나 게임 아이템 등을 사고파는 시장의 유동성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디센트럴랜드에 새로 접속할 때마다 전보다 더 많은 이용자가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을 두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동시에 게임 아이템이나 땅값도 계속 올랐다.
성장세는 분명하지만, 여전히 디센트럴랜드에는 개발되지 않은 미지의 랜드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용자는 여전히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를 가득 채우기엔 턱없이 적다. 다만 사람이 실제보다 더 없어 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이 게임은 처음부터 아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래서 접속할 수 있는 서버도 아주 많은데, 아직 놀고 있는 서버가 훨씬 많은 상황이다. 마인크래프트나 포트나이트처럼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서 게임을 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많은 서버를 운영하는 것이 메타버스를 매끄럽게 유지하는 핵심이다. 디센트럴랜드에 한번 접속했을 때 마주치게 되는 아바타가 몇 명밖에 없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런 구조가 못마땅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이거 아무도 관심 안 갖는 게임에 나만 시간 쓰고 돈 쓰는 건 아닌가?' 할 수 있다. 내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아직 붐비지 않는 디센트럴랜드를 보면 지금이 얼리어댑터에게 큰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통념을 따르지 않지만, 그래서 세상을 바꿔낼 잠재력이 있는 자칭 부적응자들이 우리만의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첫걸음을 떼는 역사적인 순간일지도 모른다. 그런 꿈 같은 세상을 실제로 굴러가게 할 시장이 눈앞에 펼쳐진다면? 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을 빚어내고 있는 것도 결국, 창의력으로 무장한 인간이다.
출처=픽사베이
가상세계에서의 사회화 피할 수 없어
가상세계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성인을 위한 가상세계 세컨드 라이프와 이브 온라인(Eve Online)이 출시된 게 벌써 18년 전인 2003년이었다. 서비스 이용자도 한때 수백만명이나 됐다. 게임이 만들어낸 가상의 시공간 속에서 게이머들은 상당히 복잡한 경제 체계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두 게임은 어떤 면에서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 2000년대 초반은 여전히 우리가 생활하는 방식이 실제 세상, 즉 오프라인 기반이었다. 결국, 가상세계와 실제 세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에서 하나를 골라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사람들은 후자를 택했다. 암호화폐를 토대로 한 새로운 서비스가 성장하기 시작했을 때 두 게임은 이미 과거의 반짝 성공 사례로 남은 뒤였다.
그때와 지금은 꽤 많은 것이 바뀌었다.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오늘날 사람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든 과정이 상당 부분 가상세계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이다. 친구와는 물론 업무상 만나는 사람과 교류하는 매개체는 대개 전화 아니면 컴퓨터다.
여기에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가급적 온라인에서 하는 게 바람직한 혁신이자 인류의 생존 전략이 돼버렸다.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새로 몸에 익힌 습관은 오랫동안 남아 인간의 문화 자체를 바꿔놓을 것이다. 당연한 것과 상식을 다시 정의하게 될 것이다. 뉴노멀은 이미 많은 사람에게 낯설지 않은 단어다.
실제 삶에서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손을 잡는 교류는 줄고, 비대면, 온라인, 가상세계를 통한 교류는 계속 다양해지고 잦아지고 있다. 2020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 중 하나인 클럽하우스(Clubhouse)도 좋은 예다. 팟캐스트와 1980년대에 유행했던 공동전화(party line)를 섞은 듯한 클럽하우스는 전적으로 가상세계에서 (동영상 없이) 음성만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인데,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어디에 투자할 때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를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 아주 먼 미래일 필요는 없고, 앞으로 10년 남짓 흐른 뒤를 생각해보자. 지금 어린이가 갓 성인이 됐을 시점이다. 이 시점의 트렌드를 좌우할 젊은이들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떻게 공동체의 상식을 채워나갈까?
내게 아이가 둘 있는데, 둘 모두 비디오 게임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인 마인크래프트는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거의 절대적인 존재다. (아이들에게 친구랑 만나서 놀지 마인크래프트를 할지 물어보면 열이면 열 마인크래프트가 선택받는다.) 마인크래프트만 있으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수백, 수천만명의 아이들에게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못 가고 집에서 비대면 수업을 들으며 보낸 지난 1년은 사실 마음껏 마인크래프트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선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다.
마인크래프트를 비롯한 게임들을 보면 지금 어린이들, 즉 다음 세대가 기술을 어떻게 이용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할지 예측할 수 있다. 디센트럴랜드와 다른 암호화폐 기반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은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하며 자란 이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똑같은 게임이라도 옛날 게임은 보물을 찾거나 괴물을 해치우고 적을 제거하는 게 목표였다면,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그냥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등 일상생활을 가상 공간에서 하는 식이다. 어렸을 때 마인크래프트에서 했던 이용자 경험을 암호화폐 기반 메타버스에서 낯설지 않게 그대로 하면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가상 부동산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이용자, 새로운 규칙들
2004년, 세컨드 라이프 게이머 아이린 그래프(Ailin Graef) 씨는 가상세계 속 부동산을 공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했다. 본명보다 게임 속 아바타에 붙인 이름 앤시 청(Anshe Chung)이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진 그래프 씨는 처음에 10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게임 속 부동산을 사모으기 시작해 마침내 100만달러 이상의 자산가가 된 이야기로 유명하다. 가상세계 속 자산만 거래해서 이룬 부라서 더 대단한 앤시 청의 성공담은 현재 NFT나 가상 부동산으로 한몫 벌어볼 생각을 하는 모든 이들이 전설처럼 떠받드는 이야기다.
가상 부동산에 투기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새로운 규칙을 재빨리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현실 세계 속 부동산 재벌들이 철저히 지켰던 원칙은 가상세계에선 아무 소용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유명하 격언이라 할 수 있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장소(location)"만 해도 그렇다.
현실 세계에선 접근성이나 가시성이 부동산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누구나 좌표만 알면 클릭 한번으로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가상세계에선 역세권, 유동인구, 목 같은 개념이 아무 소용이 없다.
대신 가상세계에서는 게이머들을 끌어들이는 전혀 다른 종류의 매력이 중요하다. 사람 사는 모습을 가상의 공간에 얼마나 잘 옮겨놓았느냐, 그래서 이용자들이 또 오고 싶게, 와서 돈을 쓰고 싶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가상세계에선 참신한 발상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장소나 예산보다 더 중요하다.
디센트럴랜드의 개발자들은 게임의 기반 레이어를 신중하면서도 솜씨 좋게 만들었다. 이미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를 훨씬 더 정교하고 즐거운 가상현실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제휴가 체결됐고, 새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잘 구현되면 디센트럴랜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든 쉽게 드나들며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디센트럴랜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문법도 기존의 서비스와 다르다. 어떤 의미에선 이 점이 디센트럴랜드의 성공 비결이 될 수도 있다. 즉, 이상향에 가까운 메타버스이자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모두가 공유하는 목표가 됨으로써 디센트럴랜드는 모두가 공평하게 향유하는 세계가 된다.
지금껏 살펴본 여러 가지 특징을 종합해볼 때 나는 디지털 부동산이 지금 이 시점에 투자 대상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투자금을 전부 다 잃을 가능성도 작지 않은, 그래서 매우 위험한 자산인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된 투자자라면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일부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디지털 부동산에 투자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이다.
게다가 디지털 부동산에 투자하면 가상세계의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먼저 경험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통념을 거부하고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남들이 해보지 못한 것을 가장 먼저 겪어보는 일은 정말 짜릿한 일이다. 여기에 가상세계에는 형형색색의 장식과 그림, 음악과 전 세계 곳곳에서 온 친구들이 있다. 디센트럴랜드는 큰 인기를 끌 많은 요소를 갖췄다.
가상 부동산 시장에 일찌감치 발을 들인 얼리어댑터들에겐 실제 부동산 시장에선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싼값에 자산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 플로리다의 개발지구, 텍사스주 오스틴, 라스베가스가 그랬던 것처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지역에선 이곳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일찌감치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많은 돈을 벌었다. 어쩌면 가상 부동산 시장의 기회는 지금 열린 것일지 모른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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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 시스템 전략을 찾을 수 있는 곳. 바이너리 옵션 "Raccoon"에 대한 전략
우리는 가장 효과적인 거래 전략 중 하나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슬링샷. 이것이 트렌드입니다.
시작하려면 슬링샷 , 라이브 바이너리 옵션 차트를 열어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사용하여 당사 웹사이트의 차트로 이동하여 다음 창에서 열 수 있습니다.
슬링샷 비교 가격 반등을 위한 전략으로 전자의 높은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 전략 작업을 시작하려면 차트를 설정하고 차트에 전략을 추가해야 합니다. 하기 쉽습니다: 버튼을 선택하세요 « 지표" , 그 다음에 " 공공 도서관 » , 제안된 옵션 목록에서 표시기를 선택합니다. CM_SlingShotSystem.
라이브 차트를 설정하고 전략이 추가되면 차트 자체에 빨간색 및 녹색 방향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이 화살표는 거래를 시작하기에 유리한 순간에 대해 거래자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녹색 화살표는 자산 가치의 상승을 경고하여 옵션을 구매할 수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위로:
빨간색 화살표는 값의 감소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당신은 옵션을 살 수 있습니다 아래에:
플랫폼에서 전략을 테스트하는 동안 우리는 약 89%의 로트가 수익성 있게 마감되었습니다.
뚜렷한 추세가 있는 경우에만 거래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격이 횡보할 때 거래를 피하십시오.
라이브 차트는 정확한 시장 분석과 수익성 있는 거래의 결론을 위한 투쟁에서 모든 거래자에게 없어서는 안될 조수인 고유한 거래 도구입니다. 여기에는 현재 알려진 거의 모든 기술적 분석의 고전적 지표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외에도 공식 웹 사이트의 확장 버전에는 기성품 거래 전략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전술을 계속 검토하고 적합성을 검증합니다. 오늘 리뷰에서 우리는 샷 시스템 전술을 테스트할 것입니다.
거래 시스템의 본질은 우리가 시장의 역학을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진동 지표의 과매수 및 과매수 영역을 고려할 것이라는 사실에 수렴됩니다.
우리의 전략에서는 표준 설정의 고전적인 지표가 아니라 다른 경험 많은 트레이더가 실행하는 공개 지표를 사용할 것입니다.
라이브 차트 메뉴의 "공개" 섹션에 있습니다.
우리는 15분 차트로 작업할 것이므로 적절한 시간 프레임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따라서 작업 일정은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차트에 알 수 없는 지표가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색상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그것을 알아 내면 모든 것이 결국 얼마나 간단해질 것인지 이해할 것입니다. 사실, 전략은 매우 간단하고 간단합니다.
CM Sling Shot System 표시기의 주요 기능은 화살표 신호입니다. 따라서 여러 지표를 사용하여 차트를 직접 분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CM Sling Shot System이 알아서 해줍니다. 또한 신호를 생성하고 추가 이동 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 형태로 마지막 신호를 제공합니다.
Sling Shot 시스템은 매우 안정적이지만 Squeeze Momentum Indicator가 있는 다른 추가 표시기로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구매 옵션
CM Sling Shot System 표시기의 녹색 화살표가 차트에 나타나는 순간에 인상을 위한 거래를 엽니다. 그 후에는 Squeeze Momentum Indicator 오실레이터의 확인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 위에 히스토그램은 조건부 0 레벨을 교차한 다음 녹색으로 변해야 합니다. 이것은 차트에서 상승 추세가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이 거래 전략을 사용하여 체결된 성공적인 레이즈 거래의 생생한 예를 보여줍니다.
CM Sling Shot 시스템은 많은 신호를 생성할 수 있지만 모든 신호가 성공적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가 첫 번째 표시기의 신호를 필터링하고 가장 수익성이 높은 신호만 남길 수 있는 두 번째 오실레이터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아래 구매 옵션
하락을 위한 거래의 경우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CM Sling Shot System은 빨간색 화살표를 제공합니다. 이는 추세를 하락 추세로 변경하라는 신호입니다. 다음으로 오실레이터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Squeeze Momentum Indicator가 0선을 넘어 아래로 내려가 빨간색으로 변해야 합니다.
이 경우 신호 촛불은 항상 밝은 그늘에서 칠해집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았듯이 이것은 수익성에 대한 매우 좋은 지표를 제공하는 매우 간단한 거래 전략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신호를 매우 드물게, 아마도 하루에 2-3개까지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일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드물지만 효과적이고 정확합니다! 물론 5분 단위로 Shot System 전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미 잘못된 신호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샷 시스템은 모든 거래 자산에서 동일한 성공 확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완전히 다재다능합니다.
만료 시간은 시간 프레임의 정확히 두 배여야 합니다. 즉, 우리의 경우 30분으로 설정했습니다.
간단하고 효과적인 슬링샷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거래 전략을 사용하려면 아래 링크에서 온라인 차트를 여십시오.
Sling Shot은 유행하는 거래 전략으로 간주됩니다. 가격 반등을 위한 거래 시스템과 달리 상당히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특정 차량에 대한 일정을 설정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 차트에서 "지표"를 누르십시오.
- 추가 "공공 도서관";
- 목록에서 CM_SlingShotSystem 전략을 선택합니다.
거래 전략은 이미 온라인 차트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녹색 및 빨간색 화살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화살표는 거래를 시작하라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화살표가 녹색이면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업 옵션을 구입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빨간색 화살표는 가격 하락을 나타내며 바이너리 옵션 "하락"을 매수하라는 신호를 제공합니다.
이 거래 전략에 필요한 시간 간격은 1분이며 만료 날짜가 30분인 옵션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각 화살표와 닫힌 양초에서 거래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 거래 시스템에서 바이너리 브로커 Binarium과 거래하여 수익성 있는 거래의 80%를 얻었습니다. 이전 결과가 향후 트랜잭션에 대해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사용자 지정 표시기에 다시 그려지는 속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바이너리 옵션 거래를 위한 "Raccoon" 전략은 실제로 매우 효율적입니다. 시스템은 사용자 지정 지표를 사용한다고 가정합니다.
- 스퀴즈 모멘텀 인디케이터;
- CM 슬링샷 시스템.
이러한 도구는 현대화된 표준 컴퓨터 분석 도구입니다. 개발자는 알고리즘과 표준 매개 변수를 약간 변경하여 거래에서 더 중요한 수익성 지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전략 설명
"Raccoon" 거래 시스템은 Squeeze Momentum Indicator와 CM Sling Shot System이라는 두 가지 사용자 지정 지표의 작업을 기반으로 합니다. 설치할 때 기본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도구는 거래 플랫폼 개발자가 제공하지 않으므로 전문 정보 리소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거나 무료 분석 온라인 서비스인 www.tradingview.com/char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빠른 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Raccoon" 전략은 시장 변동성이 높은 일중 거래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분석 작업은 M1-M5 기간의 가격 차트에서 수행됩니다. 시스템을 테스트할 때 수익성 있는 거래의 비율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그 중 90%의 경우에 지표로 개시 신호가 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익성 지표를 통해 Martingale 방법을 복잡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예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손실을 즉시 보상할 수 있습니다.
CM Sling Shot System 지표가 추세입니다. 지수 이동 평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결합 도구입니다. Squeeze Momentum Indicator는 오실레이터입니다. 이 도구의 알고리즘은 표준 MACD 및 모멘텀 지표의 기능 원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시각적으로는 터미널 하단의 추가 창에 표시되는 히스토그램입니다. 보조 필터 역할을 합니다. 독립적인 분석 도구로서 이 지표는 다이버전스를 식별하고 현재 추세를 결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개발자는 제로 레벨을 제공했습니다.
거래 규칙
"Raccoon" 전략을 사용하여 업 옵션을 매수하라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CM Sling Shot System의 이동 표시기는 녹색으로 표시되어야 하며 가격 차트는 이 선 위에 작성되어야 합니다.
- Squeeze Momentum Indicator 히스토그램은 0보다 높게 형성되어야 합니다.
- 권장 만료 기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5분이어야 합니다. 거래 신호의 출현이 M1 기간의 차트에서 추적되면 이는 10-15 캔들입니다.
옵션 매수를 위한 성공적인 거래의 예:
전략 작성자가 제공하지 않은 타사 지표를 사용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이것은 초보 거래자를 혼란스럽게 할 뿐이며 예상되는 수익성 지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매도 옵션 매수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CM Sling Shot System의 슬라이딩 표시기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야 하며 가격 차트는 이 선 아래에 표시되어야 합니다(표시기 신호는 잠재적인 지지/저항 수준으로 해석될 수 있음).
- Squeeze Momentum Indicator의 히스토그램은 0 미만이어야 하고 막대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 권장 만료 기간은 콜옵션과 동일합니다.
각 거래에 대한 최대 위험은 예치금의 10%를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Martingale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초기 투자 금액은 2%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시스템의 장점과 단점
"Raccoon" 전략의 장점이 분명하다면 단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의 주된 그리고 아마도 유일한 심각한 단점은 M1 차트의 시간 간격입니다. 한편으로 이것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초기 투자 금액을 크게 늘릴 수 있지만 거래 일 동안 많은 시장 소음으로 많은 수의 잘못된 신호가 있습니다.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H1에서 H4까지의 차트를 분석의 주요 기간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래 수는 크게 줄어들지만 이중 원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인이 계약의 조기 상환 가능성을 제공하면 최소한의 수익성이기는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옵션을 행사할 기회가 훨씬 더 많습니다.
"Raccoon" 전략은 바이너리 옵션으로 돈을 버는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지표 신호 덕분에 초보 트레이더도 이 전술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실험을 하는 동안 Raccoon 전략이 모든 거래 플로어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Olymptrade 및 Dukascopy 플랫폼에서는 구현할 수 없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는 그것을 차트의 기술적 특징과 연관시킵니다. 동시에 "Raccoon"은 브로커에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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