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고 싶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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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미작가의그냥좋으니까좋아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돈을 좇는 사람들의 착각

여행 다니며 살고 싶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 좋은 집에 살고 싶다, 멋진 자동차를 갖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이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돈을 안 좇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이 진로를 고민할 때,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돈을 좇는다면 당연하게도 위의 두가지 조건을 두고 생각할게 아니라 '남들이 원하는 일'을 해줘야 합니다. 내가 돈이 많다면 상관없겠지만, 내가 가진게 없는 상황이고 조금이라도 돈을 좇고 있다면 '내가 잘 하는일', '내가 좋아하는 일' 사이에서 갈등할 필요도 없이 '남들이 필요로 하는 일', '남들이 내게 원하는 일'을 해줘야 됩니다.

돈을 벌려고 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고 돈이 벌리지 않습니다. 그런건 본인 혼자만 좋지 남들은 아무도 안 좋아하고 관심이 없을겁니다.

간혹,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성공시킨 청년 CEO', '좋아하는 노래만 유튜브에서 불렀더니 슈퍼스타가 됐어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만 했어요.' 이런 이야기들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김연아도 아니고, 박지성도 아니고, 대도서관도 아닙니다.

간혹, 그런 능력과 끼를 가진 사람이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객관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스스로를 객관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는 좋아하는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벌써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서 큰 돈을 벌고 있을겁니다. 요즘 같은 풀뿌리 민주주의, 인터넷 네트워크, 스마트폰 시대에 뭔가 하나라도 잘 했다면 돈을 못 벌고 있을리가 없습니다.돈을 벌고 싶다

그러므로 부자집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능력도 평범한 저 같은 범인들은 '남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싫어도'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종자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하기 싫은 출퇴근을 하면서 돈을 벌지 않습니까? 다른 한쪽에선 손님 비위를 맞춰가며 장사를 하지 않습니까? 돈을 좇는 사람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지 못했다면, '내가 잘 하는 일, 좋아하는 일, 자아실현' 같은 이야기는 요원하므로 잠시 뒤로 물러두는게 낫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결국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주머니로 가져오는 작업입니다. 강도짓을 해서 벌게 아니라면 상대방이 기꺼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서 나에게 줄 수 있을만한 행동을 해야합니다. 그런 경우는 '내가 좋아하는 일'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상대방의 욕구에 응답해주고, 싫더라도 상대방이 원하는 일을 해주면 돈이 벌리겠죠.

이건 아주 기본인데 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좋아하는 일'할까, '잘 하는 일'할까. 라는 고민 자체가 시간 낭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물욕이 아예 없고 돈을 안 좇으며 산다면 위의 글은 예외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고 싶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4월부터 최근 빅 롱이 나오기 전까지는 하락장이었기에 현물 위주로 반등을 드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다들 손가락만 빨고 계셨겠지요 ㅇㅅㅇ 그래서 여러분께 하락장에서 혹은 조정장에서도 기다리는 게 지루하며 내려갈걸 뻔히 아는데 이때도 돈을 벌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돈을 버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거로 먼저 가보시죠 월가에서는 "야 우리가 경제가 힘들 때(주가가 떨어질 때) 돈을 버는 법이 있겠어? 있으면 만들자 그러면 항상 오르던 떨어지던 돈을 벌거 아니야?" 하면서 만들게 된 건데 어떻게 하락장에서도 돈을 버는지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현물 즉, 업비트와 빗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상승장에서 가격이 올라야만 돈을 벌수있겠쥬? 하지만 나는 이 정도 가격에서부터는 좀 내리다가 다시 오를 거 같다. 그럼 손가락 빨고 있자? 물론 그래도 됩니다. 하지만, 차티스트로써 내려가는 걸 알게 되고 올라가는 걸 안다면 어느 상황에서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걸 마다할까요? 자! 그럼, 하락장에서 돈 버는 법이 무엇이냐? 해외 선물 거래소에서는 롱, 숏이라는 명칭을 이용하는데요. 롱과 숏의 유래는 롱은 말 그대로 주식시장이 우상향(즉, 상승장일 때)을 하고 long 길게 오른다는 의미로 long이며 short는 반대로 빠르고 짧게 하락한다는 의미로 short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 롱, 숏을 이용하여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지를 맞춘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거지요!

이 말만 들어서는 아니 가격이 내리는데 어떻게 돈을 버냐?라고 궁금하시는 게 당연한 겁니다. 분명 머리가 좋으셔서 스스로 생각해내신 분들이 있으실 거라 보지만 저처럼 궁금해하고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미 해외 선물 사이트를 하면서 가격이 하락, 조정할 때도 돈을 벌고 계시지만 이론 및 이유를 모르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리라고 봅니다.)

간단하게 일단 롱은 현물(업비트와 빗썸거래)과 똑같이 저점에서 매수를 하였다면 나중에 고점에서 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개념이죠. 흔히들 말하는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차익실현이죠. 이 부분도 선물시장에서는 같게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미리 빌려오는 개념(공매도, 공매수)이 있기에 빌릴 때와 갚을 때 모두 같은 개수의 coin을 넘기면 되므로 빌려주는 주체 입장에서는 같은 개수의 coin이 오고 가니 손해가 없고 빌려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것이지요. 어차피, 내가 들고 있을 거 남에게 빌려주면서 수수료만 받는 입장에서는 전혀 손해 볼 게 없지요. 거래소 입장에서는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상관없이 수수료만으로도 많은 수익이 나기에 롱, 숏 누구든 상관없이 이용하는 이용자들 많을수록 좋은 겁니다. 설명해드린다 하다 보니 주체자의 입장까지 설명해버렸네요 ㅎㅎ.. 이제 진짜 설명 들어갑니다!

하락장에서 돈을 버는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만약 만원인 코인이 시간이 지나서 8천 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처음에 빌려줄 때 나중에 갚을 당시의 코인의 개수를 주면되기 때문에 처음 코인의 개수를 빌리고 나중에 갚을 때 그 해당하는 코인의 개수를 팔면서 그중 남은 차액을 돌려받는 식입니다. 이 경우는 coin-m이라는 거래를 했을 때 기준이고요. (추후에 usdt-m거래와 coin-m거래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 하락장 예시

하락장에서도 돈을 벌기 위해 다음과 같은 상황이 일어납니다.

1. 이용자 A(가격이 내려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 거래소에게 "1개에 만원인 코인 1개만 빌려줘"라고 합니다.

2. 거래소 : "이용자야 너 빌릴만한 능력이 있어? 그 능력 되면 빌려줄게"하고 선물시장에 빌려줄 만한 자금이 있다는 걸 확인 후 그에 맞는 개수를 빌려줍니다.

3. 이용자가 능력이 된다. 즉, 만약 이 친구가 갚지 못하더라도 대신할만한 자금력이 있는지를 확인 후 그에 맞는 개수를 빌려줍니다. (추후에 이 자금력이 있는지에 대한 즉, 증거금에 대한 얘기를 따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4. 이용자는 이제 빌렸기에 증거금을 맡기고 나중에 1개 코인 갚을게 라고 하는 거죠.

----- 반대로 가격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습니다. ----

5. 이용자 B(가격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 거래소에게 "1개에 만원인 코인 1개만 빌려줘"라고 합니다.

6. 이로 인하여 이제 거래소는 빌려준 코인의 개수는 2개이고 앞으로 받을 코인의 갯수는 2개입니다. 빌려준 코인의 개수와 이용자가 추후에 갚는다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수수료만 받을 뿐이죠.

자 그러면 실제로 위에서와 같이 비트코인 가격이 무려 20%가 하락하여 8000원이 된 시점이라고 칠 경우 이용자가 아 여기까지 내릴 거 같더라니 하고 이제 수익실현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돈을 벌고돈을 벌고 싶다 싶다 어떻게 되느냐?

6. 처음에 빌려온 사람은 비트코인이 떨어질 거라 생각했기에 그 가격대에서 빌리자마자 미리 판 사람이겠죠? 마찬가지인 사람인 거죠? 즉 수중에 만원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원래는 비트코인을 만원에 사야 했던 이용자가 8000원에 1개를 사서 갚는 겁니다. 그럼 차익이 2000원이기에 비트코인 1개를 갚고도 2000원이 생기는 겁니다. 내가 가격이 내려갈걸 미리 알아두었기에 맡겨두었던 증거금은 돌려받고 차익인 2000원을 더해서 나의 수익금이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거래소는 손해 보는 게 전혀 없습니다. 가격이 올라간다 내려간다 생각하는 자들에게 거래의 기회를 주는 거뿐이지요.

위에서 말씀드리지 못했던 증거금에 대한 내용과 레버리지에 관련하여 추가적인 설명은 다음 글에서 하겠습니다.

해외 선물 사이트는 대표적으로 바이 빗, 비트겟, 바이낸스 이 3개의 거래소이며 이 거래소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도 천천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이 글의 시리즈를 읽어보시고 이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래의 주소를 이용하여 가입하시고 이용하신다면 거래소에 내는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장가 이용자와 지정가 이용자에 따라서 이점이 있는 거래소가 다르니 다음 글을 꼭 확인하시고 참고하시고 이용하시는 게 더 좋으실 겁니다. ※스포주의※ >> 링크 : https://d-s-p-b.tistory.com/56 (시리즈 마지막편입니다.) 순서대로 보실분은 위의 링크는 나중에 보시는걸로 ㅎㅎ.

또한, 저에게도 소개료와 이용료가 저에게도 들어옵니다 :) 할인도 받으시고 저를 후원해주실 수도 있죠! 할인 혜택을 아직 못 받으시고 계시거나 저를 후원해주실 수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입해주시고 이용해주세요!

하고 싶은 일로 돈 버는 3단계

잘 다니던 회사를 당장 때려치우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 어떻게 될까? 성공한 크리에이터나 유튜버처럼 언젠가 성공하게 될까? 아니면 어느 정도 돈을 번 다음에야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퇴근 후 배민이나 쿠팡알바를 하는 것, 수익 파이프라인을 늘리기 위해 적성에 맞지 않는 N 잡을 하는 것에서 이왕이면 내가 잘하고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로 돈을 벌고 싶다는 니즈가 생기는 트렌드가 있는 것 같다. 이런 니즈야 예전부터 현재까지 늘 있었지만 특히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수입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주업 외 부업에 강제 도전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며.. 직업과 수익창출에 대한 방식과 관점에 대한 가치관이 확장된 것 같다.

그럼 어떻게 해야 내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 이것을 해낸 사람들의 인터뷰와 책을 통해 공통점을 찾아봤다.

좋으니까좋아_책표지

조유미작가의그냥좋으니까좋아

1.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1단계

제일 먼저 '나'라는 퍼스널 브랜드 를 만들어야 합니다. 브랜드를 만든다고 나에게 아예 없는 면을 브랜딩하면 망합니다. 원래 나의 모습. 내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것은?
  • 내가 하고 싶은 것은?
  • 내가 잘하는 것은?
  • 나는 00를 좋아하는 걸까?
  • 나는 왜 00를 하고 싶어 할까?
  • 내가 잘하는 00와 비슷한 전문가와 무엇을 차별화할 수 있을까?
  • 내가 잘 하는 것 중에 남을 도울 수 있는 분야는? (돕는다=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된다)

위와 같은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나라는 사람의 분위기, 색깔, 개성들이 나옵니다. 단순히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해본다고 해서 나 자신에 대해 다 이해하고 브랜딩의 초석을 만들긴 어렵겠지요. 하지만 이제 시작이고 사람에 돈을 벌고 싶다 따라 답을 찾는 기간이 다르니 혹시 느린 분이 있다면 조급해하지 말아요. 이런 숙고의 시간에 나라는 브랜딩을 하는데 튼튼한 밑 작업이 됩니다. 이런 시간 없이는 벤치마킹 수준에 그치지 않아요. 찐 팬을 확보하려면 찐 내 모습이 필요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찾았다고 가정한 후엔 이제 나와 관련된 것들 중 내가 잘하는 것 중에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다시 해시태그로 정리합니다. 여러 개인 분도 계실 테고, 한 개를 겨우 찾은 분, 아예 찾지 못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돈을 벌고 싶다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준다고 쉽게 생각하고 다시 찾아봅니다.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2단계

1번의 작업들을 마치셨으면 2단계로 넘어갑니다. 내가 선택한 분야에 대해 내가 편한 돈을 벌고 싶다 방법으로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반드시 잘하는 상태라서 당장 강의를 할 만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나라는 사람의 생각과 마인드. 행동, 계획 등을 알리고 그것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기록은 블로그도 괜찮고 브런치, 인스타, 트위터, 유튜브, 웹툰, 홈페이지 등 어느 플랫폼에다 해도 좋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지속할 수 있는 플랫폼에 기록합니다. 브랜드를 노출하고 홍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노출된 브랜드에 대해 서서히 팬이 생깁니다. 그리고 팬들이 점점 당신에게 응원과 함께 요구사항을 말하기도 하죠.

3. 마지막 3단계!

팬들의 요구사항에 집중합니다. 때로는 질타나 비판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나 보완사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팬이 생겼다는 것은 내가 뭘 해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는 팬층이 생겼고 무료나 유료의 서비스를 제공해도 된다는 강력한 시그널이 됩니다.

내가 잘하면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어떤 분야의 것을 더욱 갈고닦아(전문성을 향상하거나 개성을 더 두각 시키거나 소통 재미있게 하거나 등) 유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작은 범위로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반응을 살펴 내 콘텐츠에 맞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초기 단계보다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나 자신을 브랜딩 하기 위한 힘이 덜 들어갑니다. 비로소 힘을 좀 뺀 상태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로 먹고사는 단계가 옵니다. 3단계 진입 후 어떻게 하면 수익을 늘릴까 또는 어떻게 하면 더 힘을 뺄 수 있을까 또는 어떻게 하면 다른 분야도 런칭할 수 있을까 등의 고차원적 고민이 생깁니다. 이것은 먹고 사는 일을 떠나 내가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갈 것인가와 맞닿아 있는 질문이 됩니다. 비기너라면 아직 이 단계의 일을 걱정하기보다 1단계에 공을 더 많이 들이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돈이 많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막상 그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거냐고 물으면 별다른 목적이 없다. 돈을 가지고 이것을 하겠다는 특정한 목표가 있었으면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만, 직업을 선택할 때도 돈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언제부터 이렇게 청소년들의 돈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시작되었나 생각해보면 돈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믿었지만 요즘에는 돈이 있으면 행복하니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예전에는 물가가 낮고 사람들의 삶의 만족도가 돈이 없어도 높았으며 그 기준이 돈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돈이 없으면 무시 당하는 세상이니 어른이나 청소년이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빠질 수 있다. 돈이 곧 권력이 되어서 사람들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보다는 돈을 현명하게 벌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바꾸고 개인 또한 그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정말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필자는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막대한 부를 가지면 당장은 정말 행복할 것이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모두 하며 살아가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돈을 관리하는 데도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막상 돈을 쓰려고 보면 어디에 어떻게 돈을 써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 돈을 펑펑 쓰다 보면 어느샌가 많았던 돈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다. 돈으로 내가 아플 때 병원비는 댈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가족들에게 베풀 수는 있지만 가족 간의 사랑과 친구 간의 우정은 살 수 없다. 이외에도 나의 지식을 쌓거나 마음의 소양을 기르는 것은 돈으로 할 수 없다. 나의 도덕과 윤리의식도 돈이 만들어주지 못한다. 이렇게 보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가 모두 돈으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를 보면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도 돈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돈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필자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비싼 명품 옷을 온몸에 두르고 매일매일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계발에 투자하고 내 마음의 소양을 쌓기 위해 소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돈이 많으면 가장 좋은 점은 자기 계발을 하는 데 있어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이 아닌 내 마음속의 공허함이 채워지면서 정신이 풍요로워지고 그로 인해 돈이 없어도 나의 심신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돈으로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 하거나 아끼지 말아야 한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돈을 벌고 싶다 마찬가지로 돈으로 살 수 없는 마음속 평화는 행복을 만들어준다.

힘들때전화해

지금은 아닌데 아주 어릴 적에 가정형편이 아주 안 좋았습니다. 그때 힘든 기억이 있기도 하고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강합니다.

업소든 뭐든 상관없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아직 그런 일을 한 건 아니고요. 그런 생각이 강합니다.

친구들한테 이런 생각을 이야기하니까 돈에 대해서 너무 집착하는 것 같다고 말하네요.

집에서 돈 이야기를 많이 하긴 합니다. 그래서 더 집착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업소나 몸을 팔아서라도 돈을 벌고 싶어하는 제가 좀. 문제가 있는 것이겠죠?

네, 당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크게 있죠.

요새는 업소를 다니지 않아도 '인터넷 방송' 덕에 인방으로 업소 다니는 격으로 활동하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단언컨대 그 '끝'은 좋지 않을 겁니다.

뭐든 정상적인 루트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경제관념이 생기지 않으며 삶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는 정서적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장기에 만들어져야할 '자아'라던지, 경험이라던지 그런 것과 같은 겁니다. 반드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들이라 그렇게 얻지 않으면, 특히나 한창 사회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인 20대에 그걸 익히지 못하면 나중에 돈이 많아도 분명 힘드실 겁니다.

'돈' 좋죠. 많은 부분들을 해결해주는 것이고 돈이란 무조건 '많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말로도 돈을 옹호할 수는 없습니다. 돈은 무조건 많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괄시당하고 억울한 일도 많아지고 어울리는 사람들도 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죠. 돈은 현실 그 자체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특히나 '경험'이란 경험도 하면 할 수록 좋다지만, '어떤 경험을 하느냐'는 이야기가 많이 다릅니다.

한번 경험한 것을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 경험들은 나의 정신을 만들어내고 죽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경험이란 것이요.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좀더 정상적인 비유를 해드릴게요.

한번 '사장님' 되셔보신 분들은, 다시 어디 밑에 들어가서 직장 생활하기 힘듭니다. 그런 것과 같습니다.

'돈'이요? 지금 대학생이시라 했습니다.

좋은 대우를 받는 일은 못하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20대인데 어디든 취업할 수 있고 어디든 알바할 수 있습니다.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 곳들, 조건이 높은 일터 말고요. 웬만한 곳들은 그냥 이력서만 주야장천 넣고 면접만 주야장천 하면 붙게 되어있습니다. 젊음의 강력한 이점 중에 하나이죠.

지금 업소나 몸을 팔겠다는 건, '쉽게 돈 벌고 싶다.'라는 겁니다. 절대적으로 쉽게 돈 벌고 싶은 겁니다.

돈이 없으면 지금 죽을 위기다. 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절대적으로 놀고 먹으며 고생 안 하고 쉽게 돈 벌고 싶다는 겁니다. 물론 업소일도 힘듭니다. 다른 힘듦이 있죠.

문제는 다른 사람들처럼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일하고 갔다와서 쉬고'하는 매우 중요하며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활습성을 익히지 못하게 됩니다.

나중에 돼서 가능할까요? 아니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죽을힘을 다해야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말까가 될 겁니다.

'돈 벌고 싶으시면 일을 많이 하세요.'

그러면 돈 벌립니다. 근데 정말 단단히 '각오'돈을 벌고 싶다 해야 합니다.

일을 많이 한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힘듭니다. 당장 하루에 2가지 일을 한다고 하면 2배 힘들어집니다. 시간을 4시간, 4시간씩 나눠서 해도 한 가지 일을 쭈욱 하는 것과 두 가지 일을 나눠서 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에게 란 '한계'라는 게 있거든요.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돈을 벌고 싶다는 의지가 분명하다면 일을 여럿 하면서 그에 맞춘 '생활'을 해주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에 맞춘 생활이라는 건, 말 그대로 건강 관리입니다. 일을 여러 가지 하니까 또는 일하는 시간이 많으니까 그에 맞춘 생활을 영위하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활하려면 당연히? '많은 것을 포기해야겠죠.'

인생이란 그런 겁니다. 하나를 하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죠. 질문자님의 '집착'처럼 쉽게 돈 벌려고 업소 가고 몸 팔아서 돈 버는 건, 이러한 '성숙해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되려 정서적으로 피폐해지고 어려지죠.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성숙해지는 게 아니라 '더 어려지는 겁니다.' 해서 그 끝이 좋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변화하는 게 얼마나 많고 많은 변수들이 있고 그런데 그것들을 대처할 능력이 없이 그저 덮으며 살아가게 되는 건데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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