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탁 증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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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미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미국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 주식에 투자하기 - ADR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보고 파운드리 절대강자 대만의 TSMC주식을 사려고 한다. 찾아보니 대만증시에 TSMC주식이 상장하여 있다. 온라인으로 대만 주식을 거래 미국 예탁 증권 할 수 있는 증권사를 찾아보니 삼성증권이 있다. 그런데 대만증시의 기본 거래 단위는 1,000주라고 한다! 2021년 5월 7일 종가가 599 대만달러인 TSMC 주식 1,000주 사는데 필요한 돈은 우리 돈 약 2,400만원이다. 이렇게까지 많이 투자하고 싶지는 않은데..하며 좀 더 찾아보니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TSM이라는 주식 기호로 TSMC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s; 미국 주식예탁증서)이 있어 1주씩 거래할 수 있다. finance.yahoo.com/quote/T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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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의 노광장비업체 ASML도 역시 ASML이란 주식기호로 ADR이 있다. 이렇듯 세계 여러 나라의 주식들을 미국 예탁 증권 미국 시장에서 ADR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데, ADR이 뭘까?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s; 주식예탁증서)

미국 이외의 국가의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위해 미국 시장에 직접 주식을 상장하려면 절차나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DR(Depositary Receipts; 미국 예탁 증권 주식예탁증서)인데 예를 들어 우리 나라 기업에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발행한 주식 10만주를 예탁기관에 보관하고 보관한 주식을 보증하는 증서를 미국 시장에서 발행하여 미국시장 투자자가 이를 직접 거래하는 것이다. 보통 주식 1주당 1개의 DR을 발행하는데 때때로 여러 개의 주식을 묶어서 1개의 DR을 발행하기도 한다.

단주거래 및 최소수수료 없이 거래하고자 할 때 유용

참고로 앞서 예를 들었던 대만 주식 시장의 경우 좀 더 찾아보니 유안타 증권에서 단주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만 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1주씩 살수 있었다. 그런데 일본 주식의 경우 비슷하게 기본 거래단위가 100주여서 역시 최소투자금액이 큰데 우리나라 증권사 중에 일본 단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아직 없었다. 이러한 경우에는 미국시장에서 상장된 해당 회사의 ADR을 매수하는 방법이 유용하다.

또한, 국내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이용하는 특정 주식시장에는 증권사에서 최소수수료를 적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해당 주식시장에서 직접 거래하는 대신 미국 시장에서 ADR을 거래하면 최소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ADR은 말 그대로 예탁증서이기 때문에 보관료가 붙는다. 보통 1주당 1년에 $0.02-0.03으로 그리 크지는 않으며 대부분 배당금에서 이 돈을 제한다. 물론 배당이 없는 주식의 경우 별도로 증권사에서 보관료를 청구한다.

미국 예탁 증권

주요 이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견해 및 제언이 담긴 칼럼을 제공합니다.

중국예탁증서(CDR) 발행 의미와 향후 전망

박승찬 소속/직책 :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중국경영연구소 소장 2021-04-26

2020년 美 상원(5월) 및 하원(12월)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외국기업을 회계 문제 등의 이유로 퇴출시킬 수 있는 <외국회사 책임법(The Holding Foreign Companies Accountable Act)>1) 이 지난 3월 중순 수정내용이 발표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 규정은 표면상 외국기업이지만 미국 예탁 증권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을 정조준한 법안이다. 이날 뉴욕 및 홍콩증시에 상장된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대표적 중국 빅테크 기업의 주가가 모두 폭락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본격적인 중국기업 회계자료 요청에 따라 중국 규정상 2) 타국에 기업 회계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차이나모바일 등 50여 개 중국기업들이 이미 미국증시에서 퇴출당했고, 향후 더욱 가속화될 추세다. 알리바바 및 바이두 등 중국 빅테크 기업이 향후 3년 연속 미국의 회계감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라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만약 중국 빅테크기업의 뉴욕증시 상장폐지가 현실화되면 단순히 미중 양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자본시장의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정부는 중간에 끼여 탈출구를 못 찾고 있는 중국 ICT 기업들을 위해 미중간 마찰이 본격화된 2018년 6월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본토 증시회귀를 위해〈예탁증서(CDR) 발행과 거래관리 방법〉을 발표 3) 했다. 중국테크기업들의 중국 내 기업공개(IPO) 및 CDR 발행을 통한 본토 A주에 상장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한 것이다. 4) 중국정부는 혁신 유니콘 기업들의 본토상장 지원과 미국증시에 상장한 중국 테크기업을 위해 CDR 발행을 통한 본토상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여진다.

주식예탁증서(DR; Depository Receipt)란? 해당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주식시장이 아닌 해외에서 주식을 발행할 경우 외국의 예탁기관(은행 혹은 증권사 등)에 맡긴(예탁) 주식을 담보로 외국에서 발행하는 증권을 의미한다. 원주와 상호전환이 가능하도록 한 일종의 주식대체증서로서 주식예탁증서는 상장증시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5) 중국예탁증서(CDR)는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홍콩 포함)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주식을 중국 본토 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해외증시에 주로 상장된 중국 테크기업 6) 의 주식을 은행 및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위탁하고, 중국 내 수탁기관이 이에 상응하는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해서 중국 본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게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상장기업도 중국예탁증서 발행을 통한 본토 상장방식도 가능해졌다.

중국예탁증서(CDR) 거래규정에 의하면 △해외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이 2,000억 위안(약 34조 6,000억 원) 이상 △비상장기업의 경우 연간매출규모가 30억 위안(약 5,200억 원) 이상 7) 이고 기업가치가 200억 위안(약 3조 5,000억 원) 이상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만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높은 기업들도 예탁증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시킨 상황이다. 따라서 중국예탁증서는 해당기업의 주식을 은행 및 증권사, 운용사 등 중국예탁기관에 맡기고, 동 기관이 예탁증서를 발행해 중국증권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하는 방식이다.

미중간 패권경쟁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중국은 미래첨단기업들의 CDR 발행을 통한 상하이 커촹반 및 선전 차이넥스트(ChiNext, 일명 ‘차스닥’) 상장을 독려하고 나서며 CDR 발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정부의 자국 혁신기업들로 하여금 CDR 발행을 격려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글로벌 경쟁력 있는 중국 내 우수테크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자본유입의 통로를 다양하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2019년 커촹반 설립과 함께 초기 자금이 부족한 혁신벤처기업의 창업자 경영권 보호를 위해 “차등의결권 제도 8) 도입 및 계약통제방식(VIE) 9) 기업의 상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 10월 전동 킥보드 및 스마트 로봇을 미국 예탁 증권 만드는 나인봇(Ninebot) 기업이 계약통제방식과 CDR 방식으로 처음으로 상하이 커촹반에 상장한 바 있다. 나인봇 기업은 베이징에 설립되어 있지만 등록된 회사 주소지는 케이먼 군도(Cayman Islands)로 계약통제방식의 회사로 중국 본토증시에 상장한 첫 번째 사례이다.

현재 나인봇의 전동 킥보드의 경우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중국 최고의 스마트 로봇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중국 인공지능 기반의 안면기술 스타트업인 메그비 테크놀로지(北京曠視科技)가 CDR 발행을 통해 상하이 커촹반에 상장신청을 했다. 메그비는 2020년 홍콩증시 상장을 미국 예탁 증권 준비 중이었으나, 미국의 블랙리스트 지정 등 제재로 인해 상장이 무산된 바 있다. 독보적인 안면인식기술을 보유한 메그비의 기업등록 소재지 역시 케이먼 군도이다. 2억 5,300만 주의 CDR 발행을 통해 최소 60억 위안(약 1조원)의 자금을 증강현실·로봇공학·사물인터넷에 투입할 예정이다. 둘째, 미국 예탁 증권 TMT 10) (과학기술·미디어·통신) 산업분야의 외국인 중국기업소유를 제한하는 내부 규정으로 인해 계약통제방식(VIE)의 편법적 지배구조로 외국증시에 상장한 알리바바 등 핵심 ICT 빅테크 기업들을 자국 증시로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정부는 외국자본을 유치한 혁신기업들의 본토 메인보드 상장을 제한해 왔던 레드칩 기업의 상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PC제조기업인 레노버(Lenovo)도 올해 CDR 발행을 통해 상하이 커촹반에 재상장할 방침이다. 레노버는 보통주 발행물량의 최대 10%인 약 12억 3,800만 주 발행을 통해 약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해 태블릿PC 및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술의 고도화 및 5G 클라우도, 데이터스마트, 사물인터넷 등 분야의 R&D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1994년 홍콩거래소에 상장한 레노버가 27년 만에 다시 본토 상장을 준비 중인 것이다.

2020년 기준 중국 CDR 상장조건인 시가총액 2,000억 위안 이상에 부합하는 미국 내 상장된 중국기업은 대략 12개 기업으로 이미 중국 내 상장되어 있는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중국생명보험, 차이나유니콤 등을 제외하면 알리바바, 바이두, 징동 등 대략 6-7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정부는 CDR 발행조건 완화 등 다양한 통로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레노버의 경우도 시가총액이 약 1,300억 위안(2021년 4월 5일 기준)으로 조건에 부합되지 않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의 미래가치를 포함시켜 상장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 중국 ICT 기업들은 상하이 및 선전증권거래소나 홍콩거래소보다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높은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많은 자금을 유치했다. 그러나 미중간 패권경쟁에 본격화되면서 미국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들의 향후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정부는 미중 양국에 끼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국 ICT기업을 구제함과 동시에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테크기업들의 주식 일부를 CDR 방식을 통해 풍부한 자본 유동성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중국 투자자 입장에서도 과거 해외상장된 중국 우량주 기업에 직접투자가 불가능했지만, CDR 발행을 통해 자국으로 회귀한 기업에 대해 역내에서 위안화로 주식거래도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 및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 중 CDR 규정에 부합하는 기업들은 알리바바, 바이두, 징동, 넷이즈, 텐센트 홀딩스 등 모두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들로 만약 미국의 <외국기업 책임법>규정을 통과하지 못하고 퇴출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미중 양국 자본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우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한 시점인 듯하다. 한편, VIE의 편법적 구조를 통해 성장 중에 있는 비상장 테크기업들의 경우 향후 CDR 발행을 통한 상하이 커촹반 상장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CDR 관련 규정에 의하면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반도체, 첨단설비 및 장비, 생물바이오 등 핵심전략샨업의 유니콘 기업에 집중될 것이다. 중국은 4가지 유형의 新경제 11) (新기술·新산업·新모델·新업태) 관련 미래 테크기업들이 CDR 발행을 통해 R&D 및 생산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물론, CDR 대상기업의 향후 기술경쟁력 및 성장가능성에 대한 중국 금융당국의 엄격한 선정작업이 진행될 것이다. 특히 지난 앤트그룹 사태 이후로 중국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법 이슈가 부각된 만큼 중국정부의 직간접적인 통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중간 마찰의 강도와 무게와 따라 그 속도와 발행시기는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3) 2018년 4월 2일 중국 정부는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시범 계획안을 발표했고, 같은 해 6월 6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存托凭证发行与交易管理办法(试行)은 예탁증서(DR)의 법률적용과 기본적인 감독관리 원칙을 명확히하고, 예탁증서의 발행, 거래, 정보공개제도 등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 제시

5) 미국에서 발행될 경우 미국예탁증서(ADR), 중국에서 발행할 경우 중국예탁증서(CDR), 유럽에서 발행될 경우 유럽예탁증서(EDR),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GDR(Global Depository Receipt) 등 있음

6) 등록지가 중국 본토가 아닌 홍콩 혹은 다른 나라에 있는 중국계 기업으로 경영은 본토 내에서 하는 기업을 의미, 홍콩증권거래소는 ‘레드칩’의 개념을 ‘홍콩상장법인으로서 최소한 35%가 본토의 정부, 지자체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소유된 기업’으로 정의 (김규진 외, “중국의 역외주식시장”(2019년 3월), 첨단금융출판사)

9) Variable Interest Entites, 일반적으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을 중국 내 인터넷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을 줄이고 미국자본 시장에서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외국기업의 외관을 가지는 편법적인 VIE 구조 활용

다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미국예탁주식 상장을 발표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18년 12월 20일 -- 전체 또는 부분적 내용의 직간접적 공개, 출판, 배포가 관련법 위반이 되는 사법관할구역에서는 일체 그러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됨.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도쿄증권거래소: 4502)(이하 ‘다케다’)이 뉴욕증권거래소(이하 ‘NYSE’) 미국예탁주식(이하 ‘ADS’)의 상장 및 거래가 2018년 12월 24일부터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18일 발표했다.

다케다의 ADS는 현재 장외거래가 되고 있다. 동 ADS는 티커심볼 ‘TAK’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이 계속해서 ADS 프로그램의 예탁은행 역할을 맡고 있다.

다케다는 도쿄증권거래소(이하 ‘TSE’)에서의 일차 상장 지위와 일본 내 본사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며 현재 일본 내 증시 상장 지위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다케다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코스타 사루코스(Costa Saroukos)는 “우리 회사가 NYSE와 TSE에 이중 상장한 것은 글로벌 선도 바이오제약회사로서의 지위를 반영한 것이며 전세계 투자자들을 위해 거래시간을 연장시켜 더 넓은 자본시장에의 접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향후 몇 주 내에 샤이어에 대한 인수를 완결시키고 합병 이후 주주들에게 보다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과 미국 동시 상장을 통해 다케다는 세계 2대 자본시장에 접근을 할 수 있게 됐고 TSE와 NYSE에 동시 상장을 한 세계 유일의 제약회사가 됐다. 이번의 NYSE 상장은 샤이어(Shire plc, 이하 ‘Shire’) 인수(이하 ‘인수’) 이후 다케다 주식의 소유권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어 인수 건은 저지(Jersey) 법원의 결정이 이뤄질 경우 2019년 1월 8일에 완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 인수 조건에 따라 샤이어의 주주들은 샤이어 보유 1주당 30.33 달러의 현금과 0.839 다케다 신주 또는 1.678 다케다 ADS를 지급받게 된다.

NYSE 상장과 관련하여 다케다는 2018년 12월 6일 20-F 양식상의 등록계출서를 제출하고 12월 17일에는 수정안 1번을 후속 제출했다. 다케다의 20-F 양식은 온라인으로 www.sec.gov 에서 찾아볼 수 있고 상장 직전에 https://www.takeda.com/investors/reports 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다케다 주주들은 +81-3-3278-2306으로 전화하거나 [email protected] 으로 이메일을 보내서 다케다 투자홍보담당(Investor Relations)에게 요청하면 무료로 이 자료 인쇄본을 받아볼 수 있다.

다케다제약(Takeda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 개요

다케다제약(도쿄증권거래소: 4502)은 과학을 삶에 변화를 주는 의약품으로 구현하여 환자에게 보다 나은 건강과 더 밝은 미래를 가져다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연구개발 기반의 글로벌 제약회사이다. 다케다는 종양학, 위장병학, 중추신경계 치료분야 및 백신 분야에 연구 개발 노력을 쏟고 있다. 다케다는 사내 및 파트너들과의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의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규 혁신 제품은 신흥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특히 종양학과 위장병학에서도 다케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약 3만명의 다케다 직원들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70여 국가에서 헬스케어 파트너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케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takeda.com/newsroom/ 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발표는 어떠한 증권을 구매 권유하거나 호객 행위, 초청, 제안하는 것과는 무관하고 그러한 의도도 일체 없으며 이 발표와 관련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 증권을 매입, 청약, 매각하고자 하는 의도도 없다.

영국과 일본 이외 사법관할구역에서 이 발표의 배포는 법이나 규제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며 따라서 이 발표문을 소지한 모든 개인은 그러한 제한 조건을 숙지하고 따라야 한다. 그러한 제한 조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는 해당 사법관할구역에서 증권법 또는 규제 위반이 될 수 있다.

법률 26.1조에 따라 이 발표문 사본은 2018년 10월 29일 정오(런던 시간 기준) 전까지 다케다의 웹사이트(www.takeda.com/investors/offer-for-shire)에 공고되어야 한다(제한 조건이 부여되는 법적 관할권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제한 사항은 계속 유효함). 이 발표문에 언급된 웹사이트의 내용은 이 발표문에 통합되어 있지 않으며 이 내용의 일부를 구성하지도 않는다.

법률 8.3(a)조에 따라 피신청 회사 또는 증권거래 제공자(제공이 현금으로만 이루어 지거나 그럴 것이라 예상된다고 발표된 제공자 이외의 제공자)에 대한 관련 주식 1% 이상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이든 일정한 제안 기간의 개시 이후에 오프닝 포지션 공시(Opening Position Disclosure)를 해야 하며 나중에 증권거래 제공자의 신분이 밝혀질 경우 그 후에 해당 공시를 해야 한다. 오프닝 포지션 공시에는 개인의 관심사항과 숏 포지션(short position)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i) 피신청 회사 및 (ii) 증권거래 제공자 각각에 대한 주식 구독 권리 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법률 8.3(a)조가 적용되는 개인의 경우 오프닝 포지션 공시는 제안 기간 개시 후 10 영업일 이내 오후 3시 30분(런던 시간 기준)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가능하다면 증권거래 제공자의 신분이 밝혀질 경우 그 후 10 영업일 후 오후 3시 30분(런던 시간 기준)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오프닝 포지션 공시의 마감기일 전까지 피신청 회사 또는 증권거래 제공자와 거래를 진행하는 자는 대신에 거래 공시(Dealing Disclosure)를 해야 한다.

법률 8.3(b)조에 의거하여 피신청 회사 또는 증권거래 제공자에 대한 주식 1% 이상에 관심을 보이는 자는 피신청 회사 또는 증권거래 제공자의 주식을 거래하고자 할 경우 이에 대한 거래 공시를 해야 한다. 거래 공시에는 거래 내역에 더해 해당 거래인의 관심사항과 숏 포지션에 대한 자세한 내역과 (i) 피신청 회사 및 (ii) 증권거래 제공자 각각에 대한 주식 구독 권리 내역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법률 8조에 따라 전에 공개된 일이 있는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공개할 필요가 없다. 법률 8.3(b)미국 예탁 증권 미국 예탁 증권 조가 적용되는 개인의 경우 거래 공시는 해당 거래일 이후 10 영업일 이내 오후 3시 반(런던 시간 기준)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두 사람 이상이 계약 이행을 위해 같이 공식·비공식 행동을 취해서 피신청 회사 또는 증권거래 제공자에 대한 주식을 취득하고자 할 경우 이는 법률 8.3조에 의거하여 한 명의 거래자로 간주된다.

한편 오프닝 포지션 공시는 또한 피신청 회사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거래 공시는 피신청 회사나 같이 행동을 취하는 복수의 개인들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법률 8.1, 8.2, 8.4조 참조).

오프닝 포지션 공시 및 거래 공시 등과 관련하여 피신청 회사와 신청 회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패널의 웹사이트 www.thetakeoverpanel.org.uk 의 공시 표에서 참조할 수 있다. 여기에는 발행 주식의 수, 제안 기간 개시일자, 신청자 신분이 밝혀지는 시기 등에 대한 상세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다. 오프닝 포지션 공시와 거래 공시 중 어느 쪽을 해야 할지 불분명할 경우는 패널의 시장감시기구(Market Surveillance Unit)에 직접 연락(+44 (0)20 7638 0129) 해서 문의를 할 수도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 연락처

다케다(Takeda)
투자 문의
오쿠보 다카시(Takashi Okubo)
[email protected]
+81 3 3278 2306
일본 내 미디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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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 미디어 문의
타다 츠요시(Tsuyoshi T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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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존슨(Elissa Joh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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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2 285 3203

파프양의 일상블로그

ADR과 ADS 비슷한 것 같은데 다른 것 같은 이 두 용어, 볼 때마다 헷갈린다.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그 개념과 차이점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제대로 확인해보자.

미국예탁증서로 해외 지점을 가진 미국 예금은행에서 발행되며, 일부 또는 하나 이상의 외국 주식을 나타낸다. 실제 주식이 아닌 주식에 대한 영수증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은행의 해외 지점에서 해외 주식을 매수(ADS)하고 그에 대한 증권(ADR)을 발행하면, 해외 주식을 매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실제 해외 주식을 매수하는 대신 은행이 발행한 ADR을 매입함으로써 미국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ADR을 통해 외국 주식(ADS)를 보유한 투자자는 달러를 환전하거나 해외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배당이나 자본이익 등을 얻는 등 해당 주식을 보유한 것과 같은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환율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ADR은 가치가 변할 수 있어 환리스크가 존재하며 주주제안권이나 주식매수청구권과 같은 주주 권리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 발행 이후에 주식 시장에서 거래될 때는 일반 주식과 같이 시장의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energepic.com 님의 사진, 출처: Pexels

ADS는 American depositary share의 약자로 ADR(미국예탁증서)이 대신하는 실제 주식을 의미한다. ADR이 ADS에 따라붙은 번들이라고 한다면 ADS는 실제로 거래 가능한 주식이다. ADS는 기업의 재량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대부분 주식과 1:1 비율로 발행되므로 ADS에 대한 ADR의 가격은 대체로 주식의 비율에 의해 결정된다고 미국 예탁 증권 볼 수 있다.

미국의 한 은행이 해외 지점을 통해 1주당 $5인 어떤 해외 기업의 주식을 많이 구입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미국의 이 은행이 ADR과 주식의 비율을 1:2로 ADR을 발행을 한다면, 이 때 ADR은 1개당 2개의 주식을 나타냄으로 가격은 $10로 책정이 된다.

가치를같이읽다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소식에 투자업계가 떠들썩하다. 시장에선 쿠팡의 기업가치가 30조~5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증시에 실제로 상장하면 대박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함께 쏟아진다. 하지만 쿠팡보다 앞서 미 증시에 상장한 국내 기업의 주가는 대박과는 거리가 멀었다. 어디에 상장하느냐보단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란 얘기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미국 증시에 상장한 국내 기업의 성적표를 분석했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국내 기업의 주가 상승률은 높지 않았다.[사진=뉴시스]

국내 최대 이커머스업체 쿠팡의 미 미국 예탁 증권 증시 상장 소식에 투자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국내 벤처업체가 일궈낸 값진 성과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유니콘 기업의 쾌거”라며 “우리나라 유니콘 기업의 성장 잠재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벤처기업이 고용·매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기업에 버금갈 정도로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벤처·창업 생태계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지난 16일 “쿠팡이 한국에서 사업을 펼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할 정도로 우리나라 벤처 생태계가 성장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쿠팡이 이처럼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높은 기업 가치 덕분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약 33조2800억원)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00억 달러(약 55조4950억원)로 평가했다. 쿠팡의 미 증시 상장 기대감에 관련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쿠팡 관련주로 언급되는 운송 물류업체 동방과 미국 예탁 증권 KCTC, 콘텐츠 유통업체 KTH의 주가는 쿠팡의 상장 계획 발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쿠팡을 향한 시장의 기대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쿠팡보다 앞서 미 증시에 상장한 국내기업은 어떤 성과를 내고 있을까. 이를 살펴보려는 이유는 과거 미 증시에 상장한 국내 기업을 통해 쿠팡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시분석업체 톱포린스탁스(TOP FOREIGN STOCKS)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미 증시에 상장된 한국기업은 모두 9개다.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로 유명한 그라비티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나머지 8개는 NYSE에 상장한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KT,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 LG디스플레이 등이다(상장일 순서). 물론 이 기업들과 쿠팡은 차이점이 있다. 쿠팡은 미 증시에 직접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보다 앞서 미 증시에 상장한 국내 9개 기업들은 미국 예탁증권(American Depositary Receipt·ADR)을 활용했다. 하지만 ADR과 직접 상장은 상장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쉽게 설명하면 우회 상장이냐 기업공개(IPO)를 거치는 직접 상장이냐의 차이다.

주식이 거래되는 방식과 주가를 평가받는 방법이 다르지 않아 수익률도 똑같이 계산된다. [※참고: ADR은 미국 은행이 외국 기업으로부터 예탁받은 증권을 담보로 발행한 주식이다. 국내에서 발행한 주식을 담보로 발행한 주식을 이용해 해외 증시에 상장했다는 의미다. ADR로 미 증시에 상장한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인 중국의 알리바바가 대표적이다.]

미 증시에 상장한 9개 기업의 상장일 대비 주가 상승률(2월 16일 기준)은 평균 35. 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의 주가 상승률 평균(95.8%)의 3분의 1 수준이다. [※참고 : 국내 주가 상승률은 미 증시 상장 시점의 국내 주가를 확인할 수 없는 KB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미 증시에만 상장한 그라비티 등 세곳을 제외하고 계산했다. 이 세개 기업을 뺀 6개 기업의 미 증시 주가 상승률 평균은 15.7%를 기록했다는 점을 아울러 밝힌다.]

가장 먼저 미 증시에 상장한 한국기업은 포스코다. 포스코는 1994년 10월 10일 ADR 방식으로 NYSE에 상장했다. 상장일 시초가는 37.75달러였다. 지난 16일 종가가 61.84달러(약 6만8400원)라는 걸 감안하면 22년 동안 63.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미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 16일 미 증시 종가는 국내 주가인 27만1500원의 4분의 1 수준이다. 미 증시 상장일 당시 포스코의 국내 주가는 8만3300원이었다. 국내 주가가 200% 이상 치솟을 때 미 증시의 주가는 63.8%가 상승하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포스코 다음으로 상장한 한국전력의 주가도 상장일 대비 하락했다. 1994년 10월 24일 20.12달러였던 한국전력의 주가는 10.65달러(2월 16일 기준)로 47.0%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가가 3만1600원에서 2만3550원으로 25.4% 떨어졌다는 걸 감안하면 미 증시의 하락폭이 20%포인트 이상 컸다. 국내 증시보다 미 증시에서 나타난 상승폭은 낮은 반면 하락폭은 컸다는 미국 예탁 증권 미국 예탁 증권 건데, 이런 모습은 국내 주가와 비교할 수 있는 모든 기업에서 나타났다.

1996년 6월 24일 NYSE에 상장한 SK텔레콤의 미국 주가가 지난 16일 14.75달러에서 25.3달러로 71.5% 상승할 때 국내 주가는 5만4476원에서 25만1000원으로 400% 이상 상승했다. KT의 국내 주가는 미 증시 상장일(1994년 5월 24일) 5만2600원에서 지난 16일 2만6550원으로 49.5% 떨어졌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 증시 주가는 30.12달러에서 11.8달러로 60.8% 하락했다. 주가의 방향성은 두 증시 모두 비슷했지만 그 결과는 달랐다.

쿠팡보다 먼저 진출한 기업 성적표

물론 미 증시 상장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기업도 있다. 게임업체 그라비티가 대표적이다. 2005년 나스닥 상장 당시 55.04달러였던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6일 143.2달러로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역시 실적이었다. 그라비티의 지난해 영업이익(3분기 누적 기준)은 610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68억6400만원) 대비 30.2%(141억6100만원)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394억4700만원에서 475억7300만원으로 81억2600만원(20.6%) 증가했다. 지난해 3월 20일 23달러까지 하락했던 그라비티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이유는 결국 실적이었다는 얘기다. 어디에 상장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성과를 내느냐의 문제라는 거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가는 결국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특히 해외 증시에 상장한 기업이라면 수익원이 국내에 한정돼 있는지 아닌지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출이 국내에 한정된 기업이라면 해외 증시에서의 투자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수익원이 국내에 한정돼 있다면 해외 투자자가 해외에 상장한 국내 주식에 투자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상장 기업 주가 상승률 평균 35.6%

이는 미 증시 상장을 미국 예탁 증권 준비 중인 쿠팡의 고민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미 증시에 상장하지만 정작 해외진출 계획은 뚜렷하지 않아서다. 김진우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이 흑자를 달성했던 2003년 미국의 이커머스 시장 침투율은 1.7%에 불과했다”며 “반면 아마존의 지난해 한국 이커머스 시장 침투율은 34%나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시장만 타깃으로 하는 쿠팡은 성장 잠재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해외 시장 진출과 구체적인 신규 비즈니스 계획이 없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쿠팡이 미 증시 상장 이후 어떤 성과를 낼지는 예견하기 어렵다. 하지만 쿠팡에 앞서 미 증시에 상장한 기업의 ‘주가성적표’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는 충분하다. 미 증시 상장이 기업가치와 주가의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쿠팡도 예외는 아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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