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의 추종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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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비트코인이 잘못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비트코인의 통화 가치는 1,000달러를 넘은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암호화화폐(cryptocurrency)는 새로운 '디지털 황금' 캐기를 하는 기업까지 생겨났다.

자포 CEO 웬세스 카사레스와 뉴욕 타임스 기자 나다니엘 포퍼는 지난 9월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토론했다.

[高大新文-탁류세평] 가상화폐 사태 관전기

[탁류세평] 가상화폐 사태 관전기


양승룡 생명과학대 교수·식품자원경제학과


최근 일주일 만에 10만 원 넘던 시장가치가 99.99% 하락해 0.3원에 거래 중지된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했다. 가상화폐 ‘루나 (lunar)’ 이야기다. 파생상품 비트 코인의 추종자 가격을 주로 연구하는 교수의 관점에서 보면 이번 사태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 어쩌면 가상화폐의 원조인 비트코인이 아직 건재한 것이 이상할 정도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를 계기로 탈중앙화를 선언하며 등장한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의 수천만 원을 넘어 1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보면 탐욕으로 돌아가는 투기판의 끝판왕을 비트 코인의 추종자 비트 코인의 추종자 보는 것 같다.

가상화폐의 가치와 미래에 관한 논쟁은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대부분 경제학자는 비트코인의 본원적 가치가 없어 가격이 궁극적으로 0에 수렴할 것으로 예견한다. 노벨 경제학상의 크루그먼이나 미 재무장관 옐런, IMF 총재 게오르기에바, 심지어 가치투자의 귀재인 버펫도 같은 입장이다. 이에 반해 가상화폐의 추종자들은 대부분 엔지니어다. 경제적 가치의 관점보다 기술 메카니즘 관점에서 보는 데 익숙한 사람들이다.

우리 정부도 경제학자 의견에 동조해 비트코인을 가상화폐로 부르지 않고 가상자산이라 한다. 비트코인(그리고 아류의 가상화폐)이 화폐의 근본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누군가는 계속 사고 따라서 가치가 0 이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자산으로 인정해준다. 그런데 비트코인을 누가 왜 살까? 우리가 일상적으로 거래하는 상품과 달리 비트코인은 어떤 효용도 제공하지 못한다. 먹는 것도 아니고 교환을 매개하는 기능도 하지 못하는데 비트코인을 사는 이유는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투기(speculation)라 부른다. 본원적 가치 없이 투기적 욕망으로 거래되는 자산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 수 있을까? 역사적 투기상품인 튤립은 버블이 터지기까지 4년, 현대판 투기상품 서브프라임은 6년 정도 걸렸다. 비트코인은 내 예상보다 오래 버티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 국방 예산보다 많은 58조 원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든 루나 사태의 원인이다.

테라-루나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달이라는 의미의 루나는 지구라는 의미의 ‘테라(terra)’의 위성자산이다. 대부분 가상화폐가 하루 수십 퍼센트씩 변동해 화폐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 스테이블(stable) 코인이다. 테라 1개 가치를 1달러에 고정되게 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가상자산의 가치를 안정시키며(경제학적 관점에서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이를 위해 루나라는 위성 화폐를 만들었다. 설계자는 서로의 중력으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지구와 달처럼 두 가상화폐의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알고리즘을 만든 창의성에 자기 머리를 쓰다듬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는 테라 가격 변동성을 루나 가격에 전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테라가 일정하게 유지될 때 루나가 변동하는 이유다.

그런데 루나 가격 움직임이 이상했다. 2018년 최초 발행가 120원인 루나가 폭락 직전 10만 원을 넘었다. 단지 테라의 가치를 1달러로 유지하는 것이 존재 이유인 루나를 누가 왜 샀을까? 가치의 본질에 대한 이해 없는 투기적 욕망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루나 가격을 계속 상승하게 만든 가격조작을 의심할 수 있다. 시장조성으로 비트 코인의 추종자 포장된 시장개입과 통정거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화폐 기능도 없으면서 언제나 1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테라는 누가 왜 샀을까? 투기적 가치도 없는 테라는 구매자를 끌어오기 위해 연 20% 이자를 약속했다. 이는 피라미드 사기의 원조인 폰지(Ponzi)를 연상케 한다. 뒷사람의 투자금으로 앞사람의 수익을 제공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뒷사람이 더 없을 때 무너지게 된다. 저금리 시대에 20% 이자는 테라에 열광하게 했고, 기존 투자자는 너무 많고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지 않자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이 가상화폐 운영회사의 자본금은 단돈 2달러(공동대표 각 1달러)로 알려졌다. 애당초 지키기 어려운 약속이고 지속하기 어려운 운영 모델이었다.

루나 사태의 피해자가 28만 명에 이른다는 금융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피해자 대부분이 2030 젊은 세대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 내 주변에 이렇게 복잡하게 디자인된 가상자산을 이해하고(또는 이해하는 척하면서) 투자하는 기성세대는 본 적이 없다. 가상자산이라는 상품의 특성상 디지털 세대에게 주로 어필한 이유도 있지만, 3포 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에게 일확천금의 기회로 회자되면서 젊은 피해자들을 양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태를 보면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한다. 갈등의 조정자면서 균형성장을 견인해야 할 정부는 새로운 산업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감독 기능을 충실히 해야 한다. 프리드먼의 ‘선택의 자유’를 들먹이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현 정부가 그래서 우려스럽다. 이 사태의 두 번째 교훈은 온 국민이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적 수준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경제학적으로 합당한 질문을 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 복잡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서 코 베이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엘런 머스크, 비트코인 가격 너무 높다고 평가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엘런 머스크, 비트코인 가격 너무 높다고 평가

이번 주에도 Overbit Insights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곳에서는 금융시장의 가장 핫한 뉴스와 이슈를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이야기는 암호화폐 산업의 엄청난 마일스톤이 되는 뉴스입니다. 지난2월 19일 금요일, 비트코인의 가격은53,650달러를 넘어섰으며, 시가총액이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6번째로 가치있는 자산이 되었습니다.

거대한 장애물을 해결한 비트코인 추종자들은 다른 자산과의 비교는 물론, 비트코인을 추월할 다음 자산이 무엇일지 예측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비트코인의 상승을 Apple의 주가 상승과 비교했는데, Apple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에 도달하기까지 약42년이 걸렸습니다.

이후 Apple은 약 26개월만에 시가총액2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는 비트코인이 유사한 궤도를 따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명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Jameson Lopp은 트위터에서 "첫1 조가 가장 힘들다"고 트윗 했습니다. 유명한 비트코인 S2F (stock-to-flow) 모델의 저자는 더 확장된 시각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닷컴 뉴스에 따르면 플랜B는 트위터를 통해 "시가총액 1조 달러까지 곧게 뻗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이제 금(10조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향할 것” 이라고 남겼습니다.

비트코인의 미래가 어디로 향할 것인지와 관계 없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저항선을 넘어섰다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블록체인 생태계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지만, 이1조 달러 돌파 사건은 향후 암호화폐 전체 타임라인을 뒤돌아 보았을 때 도 하나의 큰 사건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익명의 이메일에서 시작된 아이디어 치고는 나쁘지 않으며,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이러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Elon Musk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트윗 하나로 밈 기반 암호화폐인 Dogecoin의 가격을 100억 달러까지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던Telsa 억만장자 Elon Musk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2 개월 동안 거의500% 상승했는데, 이러한 거대한 상승에는 머스크의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 암호화폐 관련 트윗, 그리고 테슬라의 재무제표 상 비트코인의 추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머스크는 돈의 본질에 대한 트위터 토론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높은 가격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번 주 초 머스크는 테슬라가 15 억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 구매를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거리를 두는 발언을 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최고 경영자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금보다는 조금은 더 현명하다고 판단되는 유동성을 가진 자산형태인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S&P 500 기업에게 충분히 모험적일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그는 트위터를 통한 답변으로 “테슬라의 결정이 직접적으로 나의 의견만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응답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베팅을 더욱 강화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위험 관리는 필수이며, Overbit.com은 여러분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투자를 가이드 합니다.

비트 코인의 추종자

이 달로 예정된 텔레그램의 2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공개(ICO)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텔레그램이 암호화폐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일 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텔레그램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안고 있는 여러가지 난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텔레그램은 3세대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을 통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성능이 우수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텔레그램은 ICO로 우리 돈 2조 이상의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모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른 기업들도 수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 모금에 성공했고, 특히 이오스(EOS)는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든 것이 아직 거의 존재하지도 않는 블록체인 시스템 위에 지어진 꿈이다.

이 중에서도 텔레그램의 ICO에 거는 투자자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 텔레그램의 메시지 서비스는 이미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추종자들은 탈중앙 파일 저장소, 익명 브라우징, 암호화폐 소액 결제 등 검열에서 자유로운 텔레그램의 청사진에 벌써부터 열광하고 있다. 실제로 TON에 관한 백서에는 이같은 내용이 언급돼 있다.

텔레그램이 백서에서 이야기하는 약속들이 지켜지려면 우선 암호화폐 부문에서 제일 어려워하고 있는 기술적 과제 몇 가지를 해결해야 한다.

텔레그램은 TON이 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 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기술적인 부분들도 증명되지 않았고 외부의 검토도 거치지 않은 상황이다.

MIT 슬론경영대학원 크리스천 카탈리니 교수는 이 시스템의 통화 정책과 지배 시스템은 아직 설명되지 않은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토큰의 분배 방법, 네트워크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갈등을 조정할지, 회사가 이 모든 과정에 어느 정도의 권한을 가지게 될지 등등에 관한 내용이 하나도 분명하지 않다는 것.

이같은 문제들은 탈중앙 화폐 분야의 핵심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의 경우, 네트워크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이 '하드 포크'로 이어져 블록체인을 둘로 나누어 놓았고 여전히 커뮤니티의 안정성에 위협으로 남아 있다.

비트 코인의 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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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과제, "거품빠진 이후 가치를 구축하라"

2년 전, 비트코인이 잘못 될 비트 코인의 추종자 수 있는 가능성은 없어 보였다. 비트코인의 통화 가치는 1,000달러를 넘은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암호화화폐(cryptocurrency)는 새로운 '디지털 황금' 캐기를 하는 기업까지 생겨났다.

자포 CEO 웬세스 카사레스와 뉴욕 타임스 기자 나다니엘 포퍼는 지난 9월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토론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현재 이 시장은 상당히 얼어붙어 2015년 1월 이래로 1비트코인 당 3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 불안함은 비트코인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가장 인기높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 곡스(Mt. Gox)가 사용자 돈을 잃어버린 사태를 포함한 여러가지 요소들로 인해 전파된 것이다.

추종자들은 근본적인 기술이 탄탄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여전히 주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비트코인 지갑 개발업체 자포 CEO 웬세스 카사레스는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은 고도로 부풀어오른 거품 터트리기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관점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을 것이며, 현재 비트코인은 그 거품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부상에 대해 책을 쓴 적이 있는 뉴욕 타임스 기자 나다니엘 포퍼는 암호화화폐는 기술적인 단계에서 비트코인 자체가 앞으로 사용될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했다.

포퍼는 "이는 비트코인 이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가, 아니면 비트코인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해 카사레스는 "종국적으로 비트코인은 아주 훌륭한 거품이 빠지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했지만,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나타냈다.

카사레스는 사용자들이 비트코인을 저장하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현재 돈을 그냥 넣어두기만 해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카사레스가 낙관적으로 고려한 이유가 무엇이든 암호화화폐는 앞으로 총 20% 이상 가치가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이 성공적인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간 신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포퍼는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과거 잃어버렸던 사람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는 격동의 짧은 역사 속에서 호황기와 불황기를 겪은 비트코인으로서는 힘든 주문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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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개선’ 꾀하는 기업에 전하는 조언

‘고객 경험’은 이제 성공의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 따라서 CIO는 IT의 모든 업무가 고객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운영과 조직 문화를 재고해야 한다. LPL 파이낸셜(LPL Financial) CIO인 에이미 에빈스는 IT의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단순 제품 지원을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빈스는 “5년 전만 해도 CIO가 이야기하는 전략의 핵심은 성장이었고 제품만을 다뤘다. 고객을 언급하기는 했어도 최우선에 두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큰 변화를 겪으면서 이제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빈스는 고객 중심적 접근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사고방식과 업무 방식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 Getty Images Bank 에빈스는 2곳의 고객 지원 위원회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얻는 예시를 들었다. 또 고객 의견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애자일 방법론을 IT 부서에 도입하기도 했다. ‘순수 고객 추천 지수(Net Promotor Score; NPS)’ 등의 새로운 지표를 사용하여 고객 기대 충족 여부를 판단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시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 고객을 항상 중심에 두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고객 중심적 IT 에빈스 외의 다른 CIO도 비슷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고객 경험을 실제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IDG의 ‘2021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의 78%는 지난 1년 동안 고객과의 직접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답했다. 미국 IT 컨설팅 회사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경영 파트너 겸 제품 및 경험 연구소(Product & Experience Lab) 책임자 메이즌 갈라이니는 “오늘날 기업의 성공에는 고객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CIO와 IT 없이는 고객 경험 개선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고객 경험은 디지털 공간, 물리적 세계 또는 이 둘의 조합에서 기업이 모든 비트 코인의 추종자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목표는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CIO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적절한 기술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글로벌 기술 컨설팅 기업 소트웍스(Thoughtworks)의 북미 지사 CDO 조 머레이는 “비즈니스에 새롭게 등장한 필수 요소가 바로 고객 경험”이라며 “고객 경험이 갈수록 디지털화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성공하려는 CIO는 곧 내부 제품 책임자(CPO)가 돼야 한다. 브랜드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고방식과 전체 운영 모델을 전환한 기업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브랜드 비트 코인의 추종자 비트 코인의 추종자 자산을 달성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 경험에 대한 관심 가속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가 디지털 상호작용으로 대거 전환하면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이 커졌다. 그리고 적절하게 대응한 기업도 있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2021 미국 고객 경험 인덱스(US 2021 CX Index)’에 의하면 약 21%의 브랜드가 2020년과 비교해 큰 폭의 고객 경험 점수 상승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산업의 브랜드가 고객 경험에 접근하는 방식을 갑자기 바꾸게 됐다. 브랜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새로운 쇼핑 옵션, 안전을 강조하는 다양한 상호작용 방식 등을 통해 달라진 고객 요구에 대응했다”라며 “점수가 높아진 원인은 안전을 보장하는 경험을 구축하면서 고객에게 쌓은 호감도(고객 경험 자산)에 기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포레스터는 상위 5%의 브랜드를 ‘고객 경험 엘리트’로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츄이(Chewy.com), 엣시(Etsy), 링컨(Lincoln), 해군연방신용조합(Navy Federal Credit Union; NFCU), 트레이더 조(Trader Joe’s)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비트 코인의 추종자 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많은 전문가가 훌륭한 고객 경험을 대규모로 제공하고, 직접 상호작용과 디지털 상호작용을 조합한 뛰어난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머레이는 “고객과 상호작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든 채널(any-channel)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꾸준히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그 외의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다운로드해 더욱 자세히 읽을 수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에 기여"하는 SD-WAN 엣지 전문 플랫폼의 중요성

ⓒ Getty Images Bank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IT 인프라와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의 부상이 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채택을 가속화하면서, 광역 네트워크(WAN)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는 클라우드로 이동 중인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관리하는 데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업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가면서 더 이상 MPLS 같은 사설 회선 연결은 현 상황에 적합하지 않고, 유연하지 않으며 비용효율적이지도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루바는 실버피크 인수를 통한 전문지식을 확대해 아루바 엣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SD-WAN 엣지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루바 엣지 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은 광대역으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할 때 낮은 비용으로 복잡성을 줄이면서 WAN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은 높이고 자본비와 운영비를 최대 90%까지 절감한다. Aruba EdgeConnect 물리적 어플라이언스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로도 제공 ⓒ HPE Aruba EdgeConnect 플랫폼의 구성요소 - Aruba EdgeConnect, Aruba Orchestrator 및 Aruba Boost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안전한 가상 네트워크 오버레이를 만들기 위해 지사에 배포되는 물리적 또는 가상 어플라이언스다. 이를 통해 기업은 MPLS 와 광대역 인터넷 연결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WAN 방식을 적용하고, 그리고 사이트별로 자사 속도에 따라 광대역 WAN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루바 오케스트레이터(Aruba Orchestrator)는 레거시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기존 인프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의도에 따라 중앙에서 정책을 할당하여 전체 WAN 트래픽을 보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정책 자동화를 통해 여러 지사의 배포를 촉진하고 간소화하며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정책을 지원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비즈니스 의도에 따른 가상 WAN 오버레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업 목표에 맞추고 맞춤 가상 오버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즉, WAN을 재구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루바 엣지커넥트 어플라이언스의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다. 엣지커넥트 SD-WAN 엣지 플랫폼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아루바 부스트(Aruba Boost)는 아루바의 WAN 최적화 기술과 아루바 엣지커넥트를 결합하여 하나로 통합된 WAN 엣지 플랫폼을 조성하는 WAN 최적화 성능 패키지다. 기업은 아루바 부스트를 사용하여 레거시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SD-WAN 엣지 플랫폼으로 WAN에서 반복되는 데이터의 전송을 최소화할 수 있다. TCP와 기타 프로토콜 가속화 기법이 모든 트래픽에 적용되어 있으므로 WAN 전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크게 개선하고 데이터 압축과 중복을 제거하여 데이터의 반복 전송을 방지한다. Aruba EdgeConnect 하드웨어 플랫폼 ⓒ HPE 아루바 엣지커넥트는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배포를 통해 단 몇 초 안에 지사에 배포되므로 데이터센터와 다른 지사 또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스트럭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의 보편적 IaaS 서비스에서 다른 아루바 엣지커넥트 인스턴스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의 경로를 통해 수백 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에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기업과 애플리케이션이 민첩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의 진화를 촉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무한 확장’

ⓒ Getty Images Bank 디지털 혁신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업종과 조직의 규모를 떠나 모두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다. 기업, 정부 등 가릴 것 없이 모든 조직은 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사용자의 눈높이와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실행에 옮길 때 조직 간 차이를 만드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데이터다. 혁신의 재료인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일등과 이등이 갈린다는 사실에는 모든 조직이 공감하지만, 데이터 관리와 활용은 실상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전략이 허술하면 자칫 비용과 복잡성 증가라는 문제를 마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클라우데라가 제시하는 5가지의 팁을 살펴보자. 데이터 주도적 혁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팁 첫 번째는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다. 기술과 조직 측면의 효율만 따지다 보면 핵심을 놓치기 쉽다. 데이터 속에서 가치를 찾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따라서 더 많은 이가 더 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우는 것이다.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잡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십중팔구 프로덕션까지 살아남지 못한다. 눈에 띄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해결하기 쉬운 과제를 먼저 선정해 시작해야 한다.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가운데 더 큰 목표를 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세 번째는 데이터와 파이프라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데이터를 잘 정제하고,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네 번째는 작은 데이터까지 놓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다. 고객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작은 데이터가 무수히 발생한다. 작은 것 하나까지 잘 챙기는 버릇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ML) 모델 훈련 더 나아가 각종 규정 준수를 위한 거버넌스 정립에도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팁은 하이브리드로 나아가는 것이다. 유연하고, 안전하고, 강력한 통합 플랫폼을 확보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이다. 소개한 다섯 가지 팁 중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란?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단일 플랫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한번 구축하면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퍼블릭 클라우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는 조직에 무한 선택의 파워를 제공한다. 클라우데라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예로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면 단일 제어 환경으로 데이터와 워크로드 관리를 통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분석하고 AI 서비스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통합 플랫폼이 갖는 보안상의 이점도 취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일관성 있게 보안 정책과 거버넌스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든 이점이 모이면 조직은 전에 없던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다. 조직은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현해 배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조직은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번 짜면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할 수 있다 보니 비용, 성능 등을 따져 가장 조건이 좋은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다. ⓒ Cloudera 고객 사례를 비트 코인의 추종자 통해 본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 여정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는 사례를 살펴보았다. 세계 어디에서나 간편 결제 시장의 경쟁이 뜨거운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OVO는 경쟁사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늘 관심이 많다. 그중 한 가지는 고객과의 소통이다. OVO는 단순한 실시간 소통을 넘어 맞춤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줄 방법을 고객 여정을 통해 쌓이는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객 기록을 활용해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찾았다. 그리고 OVO는 Uncover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맞춤형 소통과 제안은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위해 OVO는 하루 수천 만 건에 달하는 고객 기록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OVO는 클라우데라 CDP(Cloudera Data Platform)를 활용했다. CDP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한 덕분에 OVO는 Uncover 애플리케이션 배포 후 6개월 만에 매출을 16% 이상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원활한 확장에 대한 고민을 클라우데라의 솔루션으로 해결했다. 고객이 증가하고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LG유플러스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볼륨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 저장을 위한 인프라 확장의 문제가 아니었다. 더 효율적인 분석 그리고 언제나 전제돼야 하는 보안과 규정 준수(거버넌스)를 고려한 확장이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데라를 통해 임팔라(Impala), 쿠두(Kudu)를 적용해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데이터 저장 및 빠른 분석 기반을 갖췄다. 이 플랫폼은 40초면 10억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를 활용하면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확보하면서 더 나은 고객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리드 여정의 위험 줄이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은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 중이다. 그리고 그 방향은 하이브리드를 향하고 있다.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소개한 다섯 가지 팁은 하이브리드의 여정에서 맞닥뜨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객 경험, 기업 핵심 아젠다로 새롭게 조명받다

기업의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CX) 투자 경향이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도비의 ‘2021년 CIO 인식조사 보고서(CIO Perspectives Survey 2021)’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3%는 고객 경험 투자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투자가 줄었다고 답한 기업은 8%에 불과했다. 미국에서는 고객 경험 관련 예산 증가를 경험한 CXO가 훨씬 많아,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한 CIO가 40%에 이르렀다. 물론 CIO는 예산이 늘어난 만큼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야 한다. 12명의 전문가에게 기업의 고객 경험을 계속 개선할 때 필요한 조언을 요청했다. ⓒ Getty Images Bank 부서가 여러 분야를 제대로 넘나들게 하라 유저스냅 설문 조사에서 기업은 고객 경험 업무에 다른 여러 부서를 연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개발 부서는 고객 경험 활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가지 관련 부서 중 하나다. 일반 관리 및 지원 기능 외에 고객 경험 마케팅, 영업, 운영 및 제품 부서도 뒤섞여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전무이 벤저민 레흐버그는 이렇듯 많은 팀을 여러 분야에 걸친 메가 부서로 합쳐야 한다며, IT 부서가 고객 경험을 주도해서도 안 되지만 고객 경험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제되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레흐버그는 CIO가 데브섹옵스(DevSecOps) 프레임워크와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하여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팀을 구성할 것을 조언했다. 또 CIO가 다른 부서 리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팀 안에 구심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흐버그는 “CIO는 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이지만 홀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 조직 전체가 이것에 협조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데 일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고객 대면 기술이 아닌 올바른 백엔드 인프라에 투자하라 고객 대면 인터페이스, 기능 및 서비스는 완전히 통합된 최신 백오피스 시스템에 좌우되는 요소다. IT 컨설팅업체인 코그니전트의 컨설팅 매니저 메간 실바는 “웹사이트와 챗봇만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통합된 챗봇인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실바는 많은 기업이 CRM 시스템 현대화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표적인 예로 헬스케어 산업을 꼽는다. 많은 의료기관이 팬데믹에 대응해 원격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둘렀지만, 환자가 세션에 로그인하는 동안 후속 진료 예약을 하거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실바는 다른 업계도 비슷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예약 링크,’ ‘비용 지불 클릭’ 같은 메뉴가 있지만, 여전히 투박한 수준에 머무른다. 고객 경험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30개 넘는 도구가 있어도 통합되지 않았다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기술을 습득하라 부쉬홀츠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부서는 적절한 전문 지식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자의 경우 코딩은 잘 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에는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경험을 위한 설계와 사용자 설계는 실제 훈련을 받아야 하는 기술이다. 기술자라면 천부적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동료 직원을 위해 설계하는 전문 지식은 기업 내에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객 경험을 잘 만드는 조직은 이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전문가를 정규 직원으로 두거나 일부 기술자에게 경험 설계 기술을 교육하여 필요할 경우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레흐버그는 또한, 개발자의 마음가짐(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에서 작업)에서 엔지니어 마음가짐(기술자가 코드로 문제 해결 방법을 고안)으로 직원을 전환해야 한다며, CIO는 팀이 올바른 기술을 배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은 다르다. 교육과 훈련도 달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외 고객 경험을 정비하고 제고할 때 필요한 8가지 조언은 다음 콘텐츠에서 더욱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RPA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 Getty Images Bank 지난 2년간 금융 기업은 재택근무 인력을 관리하면서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의 제약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포스트 팬데믹 시기에 앞서 금융 기업은 새롭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금융 서비스 기업과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업무를 체계화하고 분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씽킹’을 통한 고객 니즈 파악 고객 서비스 개선이 중요한 이유는 금융 기업이 그저 ‘옳은 일’을 지향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해야 경쟁사로 이동할 가능성이 더 적고 추가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친구나 가족, 동료에게 브랜드를 추천하는 경향도 더 높다. 여러 설문조사 결과,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은 고객 대응 부족, 채널 간 일관성 저하 및 단순 오류와 관련이 있었다. 이런 문제는 모두 자동화 기능으로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와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위한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은행은 신규 고객 가입 절차에서 최대 60%의 신청자를 잃을 수 있다. 잠재 고객을 완전히 잃은 후에 비싼 교훈을 얻는 것보다는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고 예측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PwC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디자이너 툴킷으로 고객을 위한 보다 이상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사용자 니즈와 기술의 가능성, 비즈니스 성공 조건을 통합하는 일에서 비롯되는 인간 중심의 혁신 접근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금융 기업은 성공적인 디자인 씽킹으로 현재와 미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의 변화를 고려한 다음, 지능형 자동화를 활용하여 새로운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거나 구축할 수 있다. 은행은 개방적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 ⓒ Blue Prism 미래의 금융 기업이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HSBC는 모바일 뱅킹 앱으로 인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금융을 관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고,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더욱 큰 이점이 실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러 금융 전문가는 인공지능 같은 기술을 활용해 향후 1년 내에 챗봇을 이용한 금융 조언(52%), 레저 활동 할인(47%), 특별 보험 상품(41%), 여행 서비스(41%),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40%) 등의 개인화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HSBC는 앞으로 은행이 보다 개방적이고 연결된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중심이 되어서 금융 서비스 외부의 조직 및 기업과 통합하고 협력할 것이며, 은행 시스템이 외부와의 통합 및 협력 활동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 Blue Prism 현재 금융 기업이 직면한 대표적인 문제는 고립된 레거시 시스템 때문에 고객 대응 직원이 충분한 시간을 투입해 고객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는 점이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금융 전문가가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경험 개선 업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었다. 자동화를 도입해 확보한 시간을 ‘프로세스 상의 문제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51%)’에 투입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 할애(48%)’, ‘동료와의 협업(45%)’,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행동 식별(44%)’,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파악(28%)’에 투입하겠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금융 기업이 직면한 문제는 ESG 같은 영역의 규제뿐 아니라, 은행이 취약한 고객을 공정하게 대우하고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포함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과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보안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용 절감에 대한 압력도 계속되고 있다. 애자일 핀테크(Agile Fintech)의 영향으로 은행의 가치 창출 서비스가 전통 서비스와 분리되고 있으며, 대출 상품에서는 이미 대형 IT 기업의 존재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제 은행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관점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개인화와 훌륭한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스마트 리더십과 더불어, 기술은 금융 기업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재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 특히 지능형 자동화 및 디지털 워커는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공감, 협업, 네트워킹 및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며, 이는 모든 고객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영진 시리즈 #3 : 고객과 미래 비즈니스 방식에 초점을 맞춘 지능형 자동화’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 #1 ‘금융 서비스의 경쟁 우위 확보, 해답은 ‘지능형 자동화’에 있다’ 기사 보러가기 시리즈 #2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로드맵 구축 방법’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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