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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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가치투자자 존 네프 John Neff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 피터 린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투자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존 네프는 시장 상황보다는 자신의 투자전략에 따라 끈질기게 투자해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1964년 6월부터 1995년 5월까지 31년간 뱅가드 윈저(Vanguard Windsor)펀드를 운용하면서 연평균 13.7%, 총 5546.4%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

이 기간 중 S&P500지수의 연평균 상승률이 10.6%에 불과해 그가 올린 연평균 수익률과는 한 해 평균 3.1%포인트 차이가 나지만, 전체 기간의 수익률을 비교하면 네프의 수익률이 S&P500 상승률의 2.5배에 달했다. 펀드 수익률이 지수 상승률을 초과하기 어렵다는 것이 정설로 된 주식시장에서 30년이 넘게 장기간에 걸쳐 평균 수익률을 상회했다는 것은 엄청난 기록이다.

네프는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와 상관없이 자신의 목표가격을 유지하고 자신의 원칙을 고수한다. 그래서 그는 다른 가치투자자와 구분하여 ‘절대적인 가치투자자(absolute-value investor)’로 불린다. 1987년 씨티은행에 대한 투자는 네프의 이러한 투자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네프의 투자 이후 씨티은행의 주가는 시장 하락폭보다 크게 떨어졌고 이는 그의 신념을 시험하는 것이었다. 이것으로 인해 그의 펀드매니저로서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씨티은행 폭락에도 흔들림 없이 투자

윈저펀드가 씨티은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때는 1987년 주가가 PER(주가수익비율; 배수가 낮을수록 저평가상태라는 뜻) 7~8배 수준이었을 때다. 1970년대 씨티은행은 고성장주 가운데 대표주자였다. 네프는 1987년 주가가 3배로 뛰었던 JP모건은행에 대한 가치투자에서 번 이익으로 씨티은행에 투자했다.

하지만 씨티은행은 개발도상국 정부들의 채무불이행과 관련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씨티은행의 자산건전성은 악화됐고 주가는 하락했다. 네프는 ‘당연히’ 더욱 많은 주식을 매입했다. 그러나 씨티은행은 개발도상국과의 차관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시 부실 부동산 담보대출 파동에 휘말리게 됐다.

사람들은 유서 깊은 씨티은행이 당장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했고 주가는 연일 폭락을 거듭했다. 언론에서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씨티은행의 경영진들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럼에도 네프는 씨티은행 주식을 더 많이 사들였다. 부동산 문제가 심각했지만 씨티은행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감안할 때 머잖아 시장에서 인정받는 날이 오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91년 한 해 동안 윈저펀드에서 투자한 은행 가운데 수익을 내지 못한 곳은 씨티은행 단 한 곳뿐이었다.

네프는 그런데도 씨티은행 주식에 대한 매수를 계속했다. 1991년이 끝날 무렵 주가는 더 떨어졌고 씨티은행에 대한 각 언론의 비난은 일상화됐다. 많은 사람들이 씨티은행의 파산을 점쳤고 유력 투자자들이 이 주식을 공매 처분했다는 소문까지 퍼졌다. 당시까지 윈저펀드는 씨티은행 주식을 2300만 주(柱)나 보유하고 있었고 약 5억달러의 자산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마침내 오랫동안 주위의 우려와 비난을 무릅쓴 끝에 결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1992년 초부터 씨티은행 주가가 치솟기 시작한 것이다. 1922년 말 씨티은행 주가는 22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주당 평균 22달러에 매입한 윈저펀드가 이익을 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가는 원래 목표 가격인 29달러 수준에 근접해 윈저펀드는 30%의 이익을 남기면서 현금화하기 시작했다.

네프는 씨티은행의 이야기가 세 가지 교훈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첫째, 전체 그림과 그 구성요소들을 보아라. 둘째, 언론을 완전히 믿지는 말아라. 왜냐하면 공황심리가 반영되어 있어 과장이 많기 때문이다. 셋째, 약간의 인내심을 가져라.”

네프는 월가의 엘리트 펀드매니저들이 다녔던 사립고등학교나 아이비리그를 졸업하지 않았다. 부모가 이혼한 후 어머니가 재혼했기 때문에 그는 새아버지와 함께 살아야 했다. 그 시절 네프는 정말 악착같이 공부했다. 가난했기 때문에 골프장에서 캐디 일도 했고 신문배달도 했다. 네프는 스스로 ‘악착같이 일하는 것(nose-to-the-grindstone work)’만이 확신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 그는 많은 노력을 들여 무척 까다롭게 매수할 주식을 선정하곤 했다.

씨티은행의 사례와 같이 투자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 시 철저한 분석이 전제돼야 한다. 그저 남들이 좋다고 해서 무작정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셈이다.

네프는 스스로를 ‘저PER 공략가’라고 표현할 정도로 낮은 PER을 강조했다. 그가 싼 주식을 고르는 기준은 ‘네프의 공식’이라고 불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식으로부터 시작한다. 네프의 공식은 ‘해당 기업의 배당수익률과 이익성장률을 더한 다음 현재의 PER로 나눈 것’이다. 이렇게 계산한 수치를 총기대수익률(Total Return Ratio)이라고 하는데, 네프는 이에 대해 “얻는 것과 지불하는 것을 비교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네프를 컴퓨터와 계산식에 의존한 투자자로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그는 다른 펀드매니저들처럼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을 잘 알지만 일종의 유행이 돼버린 최첨단 투자방식에 그리 무게를 두지 않는다.

네프는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순수하고 단순한 판단이었다”며 자신의 머리를 가리킨다. “사실 이것이 내 컴퓨터”라면서.

네프는 때로 따분한 원리처럼 비춰지기도 하는 자신의 투자전략을 고수했다. 시류에 휩쓸리기보다는 신중함과 일관성을 유지했다. 그는 “물론 주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지만 이런 목소리가 우리의 투자결정을 좌우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여전히 군중심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다 지나친 정보에 휩쓸려 ‘묻지마 환매’에 나선 투자자라면 한번쯤 그의 투자조언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버핏의 제자` 파브라이 "난 장기투자할 기업 이렇게 찾는다"

모니쉬 파브라이 / 사진=Twitter

`워런 버핏의 제자`로 유명세를 얻은 베테랑 투자자이자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Pabrai Investment)의 공동운영자인 모니쉬 파브라이가 장기 투자를 할 기업을 선별할 기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브라이는 현재 시장의 변동성에 동요하는 대신 투자하기 적절한 기업을 고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 원칙에 대해 언급했다.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의 원칙을 따르며 가치 투자와 자본 배분에 나서고 있다며, 투자하기 이전에 기업의 펀더멘털에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치 투자자로서, 우리는 개별 사업 그 자체와 장기 전망에 집중한다. 당장의 금리 인상, 경기 불황 여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5년, 10년, 15년 후에 해당 사업체가 어떤 모습일 것일지에 대해 떠올려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 변동성에 따른 단기적인 변화에 반응하지 말고, 앞으로 5년 또는 10년 후 사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만약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그 투자는 하지 않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파브라이는 투자자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의 현금흐름은 얼마나 되나”, “만약 기업의 성장이 둔화한다면 순이익은 얼마나 될까” 등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기업의 재투자 수익률, 즉 특정 기업으로부터 얻은 투자 수익을 재투자한 뒤 얻는 이익에 대해서도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주가수익비율(PER)만으로는 회사를 평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주가수익비율은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 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만큼, 기업의 ‘현재’ 가치에 주목한다. 파브라이는 기업의 수익이 각종 사업과 투자 수익으로 인해 언제든 50배, 100배까지도 뛰는 등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PER만으로는 기업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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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제자`로 유명세를 얻은 베테랑 투자자이자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Pabrai Investment)의 공동운영자인 모니쉬 파브라이가 장기 투자를 할 기업을 선별할 기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브라이는 현재 시장의 변동성에 동요하는 대신 투자하기 적절한 기업을 고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투자 원칙에 대해 언급했다.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의 원칙을 따르며 가치 투자와 자본 배분에 나서고 있다며, 투자하기 이전에 기업의 펀더멘털에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치 투자자로서, 우리는 개별 사업 그 자체와 장기 전망에 집중한다. 당장의 금리 인상, 경기 불황 여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5년, 10년, 15년 후에 해당 사업체가 어떤 모습일 것일지에 대해 떠올려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 변동성에 따른 단기적인 변화에 반응하지 말고, 앞으로 5년 또는 10년 후 사업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만약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확신이 없다면 차라리 그 투자는 하지 않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파브라이는 투자자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의 현금흐름은 얼마나 되나”, “만약 기업의 성장이 둔화한다면 순이익은 얼마나 될까” 등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기업의 재투자 수익률, 즉 특정 기업으로부터 얻은 투자 수익을 재투자한 뒤 얻는 이익에 대해서도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주가수익비율(PER)만으로는 회사를 평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주가수익비율은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 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인 만큼, 기업의 ‘현재’ 가치에 주목한다. 파브라이는 기업의 수익이 각종 사업과 투자 수익으로 인해 언제든 50배, 100배까지도 뛰는 등 언제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PER만으로는 기업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화제] 주식으로 '月3,000만원' 수익
“ 이것 ”만 알면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월 수익 적중률 86 %?!

  • 수익률 378.06% 수익적중률 월평균 86%
  • 전문가의 특별 투자정보 취합부터 종목분석 포트폴리오 구성매매까지

고수익 주식 시스템, 월수익 적중률 성공적

[서울=큰손투자] 삼성전자가 22년 1분기부터 어닝서프라이즈를 일으키며 역대최고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0만전자’를 바라볼 거 같던 삼성전자는 바닥을 모르고 연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해외, 국내 가릴 것 없이 장이 좋지 않은 가운데 큰손투자그룹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투자처는 전문적인 투자자 자문을 통해 기업공시 증권가 리포트내용 , 외국인•내국인 매집 강도 , 주가흐름 , 실시간 수급주 등 분석하며 객관적인 정보만가지고 투자할 수 있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있다 고 한다.

매체에서 인정받은 전문 애널리스트를 통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2022년 1월 매도 총 합산 수익률 378.06% 수익적중률은 월 평균 86% 라는 놀라운 수치를 달성하고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있다.

큰손투자그룹 관계자는 “전문 투자자 기반 매매시점을 정확히 파악하면 누구나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전문성∙정보력∙분석력 을 모두 갖춘 안정화된 수익을 제공 .” 한고 밝혔다.

※큰손투자그룹은 IR기업 전담 연구소 지정기업 으로 IR기업미팅을 통해
경영현황, 향후 실적예측 등 미노출 상위정보를 입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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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ejd12*** ㅎㅁㅅㅅ 16,550원에 샀는데 일주일만에 28,400원까지 뛰었습니다;; 종목선정도 기가막히고 고점찍는 기술이 전문가 답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00:01 신고 답글 10298
  • ekns43*** 주식 바닥치고 다신 주식 안하려했는데 통장에 모아봤자 얼마나 모으려나 싶어서 노트북 사려고 모아둔 돈 무료급등주 받은데다 넣었는데 한달도 안돼서 노트북 두대값으로 오르더라구요 ㅋㅋㅋ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앞으로 전 주식으로 돈벌랍니다! 05:31 신고 답글 0172
  • ddke52*** 안녕하세요 주린이 3개월차 입니다. 아는게 없어서 큰손에 도움받고 있는데 주식이 원래 쉬운건지 큰손이 대단한건지 이제 헷갈릴정도에요 덕분에 돈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03:51 신고 답글 1142
  • pobe55*** 요즘 주식장 개판이라 별로 할 생각 없었는데 무료급등주 준다길래 해봤거든요? 개판이라도 오를 건 오르네요 이럴때일수록 전문가가 필요한 듯 합니다.. 18:11 신고 답글 5032
  • dklk*** 무료라길래 큰기대 안했는데 계속 오르네여!! 기업정보 미리 알고 종목 선택한다는거 진짜인듯.. 12:21 신고 답글 3013
  • zlkw1*** 다들 좋다고 하니 도움 받아볼까 고민중인데 1년이상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6:35 신고 답글 6127
  • wkio34*** 원금 손실 크신분, 투자에 재능 없으신 분 꼭 해보세요 제가 딱 이런 케이스인데 조만간 원금회수 합니다 ㅜㅜ 11:56 신고 답글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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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빚은 자산의 30% 이하로 유지해야…주식 투자 때 대출·미수는 금물

자산 운용의 황금비는 이런 것이다.
“빚은 순자산의 30% 이하, 대출상환액(원금+이자)은 연간 소득의 30% 수준으로 유지하라.’

그러나 이런 원칙이 달궈진 도자기에 금이 가듯 깨져버리고 있다.
경기회복기의 투자열기가 워낙 거센 탓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최희갑 박사는 “부동산, 주가 등 자산의 가격이 떨어져 가계 부실이 시작되면 1990년대 일본처럼 나라 경제 전체가 연쇄적으로 부실화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자산 대 빚의 황금비는 10 대 3

사실 일반 샐러리맨들은 자산 운용의 원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내집 하나만 사도 자산 중 부채 비율은 30%를 훌쩍 넘어가고 만다.
대출 상환금 규모는 연간 소득의 30%로 떨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부양가족이 있는 직장인들은 대출 상환금 규모를 늘리기가 어렵다.
연간 소득 중 적게는 70%에서 많게는 90%가 생활비로 나가기 때문이다.


월급 250만원의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샐러리맨 나아무개(33)씨는 대출 상환금을 월 100만원(원금 75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1억1천만원짜리 아파트를 사느라 받은 4500만원의 대출금을 5년 안에 갚기 위해서였다.
자가용을 장만하겠다는 계획도 미뤘다.
금융상품은 근로자우대저축과 보험만 유지하고 모두 해약했다.
이렇게 갚아나가더라도 나씨 가족이 5년 동안 내야 할 이자는 940여만원이나 됐다.


하지만 빚은 계획한 대로 줄어들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 빚이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월 수입 중 45%에 달하는 금액을 대출 상환금에 쏟아붓고 나니 생활비와 용돈이 부족해져 신용카드 사용액은 점점 늘어났다.
그 빚은 나씨 가족의 마이너스 통장에 고스란히 쌓이게 됐다.


대출 상환금을 늘린다고 빚이 빨리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상환금 규모가 아니라 지출 비용에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쓸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줄어들어도 지출 비용을 낮추지 못한다.
지출 비용을 줄이려면 사는 방식과 인간 관계를 바꿔야 한다.
출산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아내와 갓 태어난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나씨로서는 월 100만원의 빚 상환은 무리한 계획이었다.


‘10 대 3’의 황금률을 지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내집 마련 시기도 미뤄야 한다.
특히 지금처럼 경기 거품 논란이 일고 있을 때엔 대출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심지어 재테크 대상의 제1순위로 꼽히는 부동산 투자조차 손실 위험을 피하긴 어렵다.


조흥은행 서춘수 재테크 팀장은 “황금률을 깨면서 무리하게 대출 받아 집을 살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앞으로 집값이 더 크게 오르기가 어렵다는 분석 때문이다.
내년에 아파트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내후년에 그린벨트가 일부 풀리면 집값은 안정을 되찾을 전망이다.
따라서 그때까지 자금을 모아뒀다가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서 팀장은 충고한다.

주식, 자동차는 빚으로 사지 말라

이런 황금비조차 필요 없이, 무조건 빚을 내선 안 되는 투자가 있다.
감가상각되는 자산, 즉 자동차, 옷, 가전제품 같은 소비재들이다.
이런 소비재는 반드시 현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웰시아 문순민 이사는 “빚은 반드시 부동산,창업 등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자산에만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수, 대학원 진학도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는 차원에서는 빚으로 투자할 만한 자산이다.



가장 위험한 행위는 빚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이윤 창출 기회만큼 손실 위험이 큰 투자대상이다.
감가상각 비율로 따지면 어떤 소비재보다도 클 수 있다.
이 위험에 대해 빚은 지렛대처럼 작용한다.
증권사 위탁증거금제도를 이용한 미수금 투자가 그렇다.
미수금 투자는 안 그래도 높은 주식 투자의 위험비용을 더 높이 끌어올린다.


최근 신화실업 주식 2500주를 산 이아무개(30)씨는 주가 상승기인데도 큰 손실을 봤다.
원금인 910만원만 가지고 투자했다면 주가가 급락했다고 해도 그렇게까진 않았을텐데 미수금 투자를 한 것이 탈이었다.
미수를 쳐서 그는 910만원의 현금으로 2275만원어치 주식을 샀다.


첫 사흘은 좋았다.
신화실업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9100원에서 9300원, 9850원으로 올랐다.
이씨는 ‘이때다’ 싶어 주식을 팔았다.
계좌의 돈은 2470여만원으로 불어났다.
증권사 미수금 1365만원을 갚고도 185만원이 이익이다.
만약 원금 910만원만 투자했다면 이익은 70여만원에 그쳤을 테니, 미수금 투자는 이익을 115만 늘려준 셈이다.


그는 주가 9400원에서 이 회사 주식을 2500주를 다시 샀다.
당시 신화실업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3으로, 한 일간지에 저평가 가치주로 소개되기도 했다.
신화실업 주가가 적어도 1만원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그는 확신했다.
물론 미수금도 다시 쳤다.
매수 뒤 나흘 동안 주가가 8700원 안팎에서 조정을 받는 것을 지켜보

며 그는 큰 상승세를 기다렸다.
그때만 해도 증권사 미수금 납입 기한은 아직 5일 남아 있었다.


그런데 이날 오후에 예상치 못한 폭탄이 터졌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분식회계 혐의로 신화실업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신화실업 주식은 5일 동안 매매가 정지됐다.
더 치명적인 폭탄은 나흘 뒤 터졌다.
외부감사인한테서 한정 의견을 받았다는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것이다.


거래가 다시 시작된 날, 신화실업 주가는 거의 수직으로 곤두박질쳤다.
사흘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연속 하한가를 치자 주가는 4900원대로 거의 반토막이 났다.
물론 주가가 그 지경에 이르기 전에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해 그의 계좌에서 미수금을 빼내갔다.
정신없이 주가가 떨어지는 통에 미쳐 주식을 팔지 못한 그한테는 언제 휴지가 될지 모르는 주식 700여주만 남았다.
미수금 투자는 이번엔 손실을 410만원에서 1040만원으로, 630만원 늘렸다.


이 정도는 그나마 경미한 ‘사고’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미수금 투자 때문에 생긴 몇억원의 손실을 만회하느라 5~6년 이상 고투한다.
투자경력 5년의 김아무개(39)씨는 최근에야 겨우 투자수익률을 0%로 맞출 수 있었다.
97년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은행 대출금과 증권사 미수금을 끌어들여 주식을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샀다가 1억2천만원의 빚을 졌기 때문이다.
주식이라면 신물이 났지만 빚을 갚을 길이 없어 그는 주식투자에 몰두해야 했다.
그때의 손실만 없었다면 그는 지금쯤 1억2천만원을 고스란히 수익으로 거머쥐었을 것이다.
미수금 투자는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그의 투자 수업기간과 수업료를 불필요하게 늘려놨다.


투자 고수들은 초보투자자들한테 이렇게 조언한다.
“빚 무서운 줄 알아야 돈을 번다.
” 그것은 모든 투자에서 마찬가지다.


주식을 사면 주식대금이 결제될 때까지 사흘이 걸리는데, 이때 투자자는 증권회사에 대금 결제를 보증하는 증거로 ‘위탁증거금’을 낸다.
위탁증거금으로는 보통 주식대금의 40%를 건다.
따라서 투자자는 계좌에 들어있는 현금의 최대 2.5배까지 주식을 살 수 있다.
이미 보유한 주식이 있다면 살 수 있는 주식의 양은 현금의 10배까지 커진다.
증권사가 주식을 현금으로 쳐서 계산해주기 때문이다.


이때 투자자가 치르지 않은 주식 대금을 미수금이라고 부른다.
미수금은 통상 사흘 안에 증권사 계좌에 넣어야 하는데, 실제 납입 기한은 열흘이다.
이때까지 미납금을 갚지 않으면 증권사는 반대매매에 들어가 외상으로 산 물건을 강제로 처분해 미납금을 회수한다.

한 신용카드 사용자가 충동적으로 룸싸롱에서 200만원어치 술을 마시고 A카드로 그었다.
아내한테 들킬까 걱정이 된 그는 B카드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아 그 돈을 지불한다.


다음 결제일에 그 빚은 C카드로 넘어가고, 다음달엔 B카드로 넘어간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한달에 평균 1.8~1.9%로, 언뜻 보면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12달을 돌고 나면 200만원의 빚은 247만7400원으로 불어난다.
연리로 치면 약 24%로, 신용대출보다 두세배 비싸다.

Orangineer

1. 제무제표는 포괄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세 가지 항목이 있다. 모든 항목을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 좋지만, 최소한 몇 가지라도 이해한다면 투자에 도움이 된다.

2. 포괄 손익계산서에서는 총포괄손익을 보면서 매년 성자하는 기업인지, 흑자 기업인지 판단.

→ 매년 자산이 증가한다면 회사의 규모나 보유자금이 매년 커지고 있는 것을 의미

→ 자산을 유동성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뉨

→ 비유동자산에서 부동산은 중요, 여기에 숨은 정보는 다트를 심츨 분석하면서 찾아보자

→ 부채는 자본 대비 100% 이내일 때 안정적.

→ 자본에서는 이익잉여금이 자본 대비 50%이상인지, 성장주의 경우에는 최소 30% 이상인지 확인

4. 현금흐름표에서는 영어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을 통해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확인하면서 기업의 성장성이나 안정성을 판단.

. EPS (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

→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 총수

→ 주당순이익이 클수록 돈을 잘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버는 회사라고 보면 됨

. PER (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 주가수익비율 = 주가 / EPS

→ 저평가 주를 판단할 때 사용 ( 보통 10이하면 저평가되었다고 봄 )

. BPS ( 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 )

→ 주당 순자산 = 순자산 / 발행주식 총수

→ 1주를 구입했을 때 회사의 지분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 지확인하는 지수

. PBR (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BPS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해 주가가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지수

→ PBR이 1이하면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 ( 기업이 재산을 처분해도 본전 이상 주주가 배당 받음 )

. PCR ( Price per Cash Ratio, 주가현금비율 )

→ 주가현금비율 = 주가 / 주당 현금흐름

→ PER과 비슷하지만 순이익이 아닌 현금흐름으로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

. PSR ( Price per 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 )

→ 주가매출비율 주식 투자원칙을 지켜라 = 주가 / 주당 매출액

→ 매출은 가장 조작하기 힘든 지표, 매출액을 통해 가치를 평가할 때 사용

. EV / EBITDA ( Enterprise Value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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