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방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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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방식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자 방법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알아보자.

먼저 일반적인 투자법에는 아래에 나와있는 그림처럼 4가지가 있다.

1. 베타투자자(Beta investment):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 종목을 선정하지 않고 시장에만 투자하여 다른 투자법에 비해서 적은 노력과 지식이 필요하다. (시간투자: 적음, 기대수익률: 연평균 약 10%, 최대 손실률: 낮음)

2. 알파투자자 (Alpha investment): 시장수익률을 초과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각자의 기준에 따라 종목을 선정하여 시장에 투자하는 것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베타 투자에 비해서 종목 선정에 대한 시간과 지식이 필요하다. 주로 기업의 성장성이나 재무제표를 통해서 투자할 기업을 판단한다. (시간 투자: 중간, 기대수익률: 10~20%, 최대 손실률: 중간)

3. 트레이더(Trader): 차트를 기반으로 주가를 분석하여 수시로 매매하는 기법. 투자 성공률에 따라 매우 큰 수익률이나 손실률을 볼 수 있음.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라고 불리지 않고 트레이더라고 불린다. 기업의 성장성이나 재무제표를 통한 판단보다는 뉴스나 주가 변동으로 인한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방식이다. (시간투자: 많음, 기대수익률: 높음, 최대 손실률: 높음)

4. 일반투자자: 특별한 기준이나 지식없이 뉴스나 주변 지인의 소식 및 자신의 감을 통해 매매하는 기법. 자신이 매수한 종목에 대하여 불안한 마음이 들거나, 매수나 매도의 명확한 이유를 들기 어렵다면 이 일반투자자에게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크게 4가지의 투자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번 2번 3번 투자법은 나름의 장점과 단점을 보유하고 있고, 관련된 지식 습득과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수익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4번의 경우에는 감정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아 꼭 피해야 할 투자법이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내가 시간투자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투자 이외에 본업이 존재한다면 우선 1번 베타투자자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베타 투자법은 다른 투자방식에 비해서 시간 투자와 필요지식이 적기 투자 방식 때문에 쉽게 시작하고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 후 추가적인 수익의 욕심이 난다면 알파투자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여 2번 알파투자자로 전향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본인이 다른 본업이 없고 전업투자자로의 생활을 원한다면 3번 트레이더 생활을 통해 수익을 추구해야한다.

자신이 각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1번 2번 3번 중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투자 방식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투자해보자. 또한 자신의 선택에 불안감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만약 불안감이 존재한다면 꼭 다른 방법을 통해서 투자하도록 노력해보자.

자본시장연구원

요약 통상 대형 연기금은 단계별 의사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그 핵심은 운용목적에 부합하는 목표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을 설정하고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자산군별 최적투자비중을 찾아내는 것이다. 반면, 비전문가인 개인은 개별 종목의 선정과 타이밍 등 오로지 전술적 자산배분에만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과잉확신이나 범위한정성향과 같은 심리적 약점에 쉽게 노출되곤 한다. 개인이 스스로의 특성과 위험성향에 적합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행함으로써 대형 연기금과 같이 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개인의 비합리적 투자행태는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꼽힌다. 비전문가인 개인은 신중한 분석 없이 인기 있는 주식이나 펀드를 고가에 매수하였다가 인기가 시들해진 후 낮은 가격에 되파는 경향이 있으며, 소수 종목에 자산의 대부분을 집중하는 투자 방식 몰빵투자도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즉각적 판단에 의존하여 짧은 시간 동안 변동성 높은 종목을 집중 매매하는 등 지나치게 큰 투자위험을 부담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개인의 비합리적 투자행태는 주로 과잉확신(overconfidence)이나 범위한정성향(narrow framing) 등 심리적 약점에 기인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실망스러운 투자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산운용에 있어 이와 같은 부정적 경험이 지속적으로 누적된다면 해당 투자자는 결국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자체를 기피하고 자산운용시장에서 이탈할 수 있다. 일례로 펀드 시장에서는 개인의 이탈 현상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개인에 대한 공모펀드 판매잔고는 2009년말 159조원에서 2019년 4월말 86조원으로 10여년 사이 46%나 감소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기관투자자 판매잔고가 60조원에서 88조원으로 오히려 33%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주식시장에서도 개인투자자의 성과가 기관투자자에 비해 크게 부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개인투자자 수가 상당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투자방식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개인이 비합리적 투자행태를 지양하고 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정부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대형 연기금의 의사결정체계를 살펴봄으로써 변화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국민연금과 같은 대형 연기금은 단계별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여 심리적 약점으로부터 운용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정교한 자산배분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양호한 투자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연기금의 투자방식

통상 대형 연기금은 자산운용을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의사결정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 단계는 연기금의 운용목적을 명확히 하고 이에 부합하는 목표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을 설정하는 것이다. 모든 연기금은 제도적 기반 또는 가입자 특성에 따라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국민연금의 설립목적은 ‘국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1) 따라서 국민연금은 가입자의 연령, 수급시점, 소득대체율 등을 감안하여 기대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을 결정한다. 모든 대형 연기금이 가입자의 노후 보장을 위해 운용되는 것은 투자 방식 아니다. 자산규모 세계 2위 연기금인 노르웨이 Government Pension Fund Global(GPFG)은 석유 가격 하락, 경기 침체, 인구 고령화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싱가포르 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GIC)은 ‘장기 관점에서 정부 예비자금(reserves)의 국제 구매력을 유지 또는 확대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렇게 연기금의 운용목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목표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도 서로 다르다. 예를 들면, 싱가포르 GIC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각각 65%, 35%를 투자한다’고 기준 포트폴리오(reference portfolio)를 설정하여 스스로의 목표수익률 및 위험성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2) , 운용자산 규모가 200조원이 넘는 말레이시아 Employees Provident Fund(EPF)는 ‘향후 10년 동안 한 해라도 연간배당률이 2.5% 이하로 내려갈 확률이 10%를 넘지 않을 것’을 제약조건으로 설정하여 스스로의 위험성향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전략적 자산배분(strategic asset allocation)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지난 5월 2020~2024년 중기자산배분안을 의결한 바 있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민연금은 2020년 목표 포트폴리오로 국내주식 17.3%, 해외주식 22.3%, 국내채권 41.9%, 해외채권 5.5%, 대체투자 13.0%를 제시하고 있으며, 동 포트폴리오의 특성치를 기대수익률 4.8%, 위험 6.2%, 손실확률 22.1%라고 추산하고 있다. 3) 이와 같이 핵심 자산군에 대해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것을 전략적 자산배분이라 부른다. 즉, 각 자산군별 기대수익률과 서로 다른 자산군 간 상관관계 및 분산투자 효과를 추정하고, 연기금의 목표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에 부합하도록 자산군별 최적비중을 산출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투자 방식 투자 방식 전술적 자산배분(tactical asset allocation)이다. 전술적 자산배분은 이전 단계에서 결정된 자산군별 투자비중을 기본 바탕으로 하되 펀드매니저가 재량을 가지고 시장상황에 대응하거나 이를 적절히 이용하여 초과수익(alpha)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부 종목선택, 매수ㆍ매도 타이밍 선정 등 액티브 운용을 통해 벤치마크 대비 높은 수익을 내고자 하는 활동이다. 단, 중요한 점은 전술적 자산배분의 수행이 전략적 자산배분 단계에서 사전에 정한 허용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대형 연기금의 자산운용 방식은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투자 방식 상대적 중요성을 따져보면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이다. 즉, 연기금의 특성에 맞게 목표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을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도록 자산군별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것이 연기금 성과의 대부분을 좌우한다. 반면, 마지막 단계인 전술적 자산배분이 대형 연기금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통상 대형 연기금 운용에 있어 액티브 방식의 허용범위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다. 일례로 국민연금의 경우 전략적 자산배분에 의한 2019년도 목표 포트폴리오의 기대수익률과 위험 수준이 각각 4.9%, 6.0%인 반면 4) , 전술적 자산배분에 의한 액티브 위험을 0.55%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구하는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률은 0.22% 수준에 불과하다. 5) 국민연금 성과에서 전술적 자산배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와의 비교 및 시사점

대형 연기금이 단계별 의사결정체계를 가지고 있는 반면, 개인투자자는 개별 종목의 선정과 타이밍 등 오로지 전술적 자산배분에만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대형 연기금처럼 본인의 운용목적 및 특성에 부합하는 목표수익률 및 위험감내수준을 설정하거나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큰 틀에서 포트폴리오의 분산투자 효과를 추구하는 데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즉, 전술적 자산배분 과정에서 개별적으로 선정된 종목들이 모여 상향식(bottom-up)으로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고 이렇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분산투자 효과 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고변동성의 특징을 가지게 된다. 경우에 따라 투자자는 본인의 위험감내수준을 뛰어넘는 고위험 포트폴리오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으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해당 포트폴리오의 투자성과에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현 상황에서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본인에게 적합한 수준의 목표수익률과 위험감내수준을 사전에 설정하고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행하여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향식(top-down)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대형 연기금과 같이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그뿐만 투자 방식 아니라 심리적 약점으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즉, 범위한정성향으로 인하여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이 아닌 개별 종목의 수익률에 집착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장기 수익률을 추구함으로써 단기에 지나치게 많은 거래를 일으키는 부작용을 줄일 수도 있다.

다만, 비전문가인 개인이 대형 연기금과 같이 정교한 자산운용 체계를 갖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직접 투자를 하고 싶은데 스스로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것이 어렵다면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국민연금과 같이 정교한 의사결정체계를 가지고 있는 금융기관의 전략적 자산배분 결과를 본인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상당수 개인투자자가 노후 생활 안정을 투자목적으로 삼고 있는 만큼 그 목적이 유사한 국민연금의 전략적 자산배분 결과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국민연금 외에도 유수의 금융기관이 일임형 ISA 등의 서비스를 위해 위험성향별 모델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공표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참고해 봄직하다.

간접 투자를 선호하는 개인의 경우 맞춤형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금융상품의 대표적인 예로 로보어드바이저와 생애주기형펀드(Target Data Fund)를 꼽을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설문이나 투자 방식 고객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의 목표 및 위험성향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전략적 자산배분을 수행,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생애주기형펀드는 은퇴시점에 따라 고객군을 구분한 다음 각 포트폴리오의 위험수준을 조정함으로써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다만,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이러한 맞춤형 자산배분 서비스가 아직까지 국내에서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에서는 스스로 자산배분 역량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는 금융상품에 대한 통합과세체계를 도입하여 개인의 전략적 자산배분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손익통산 허용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하는 과제다. 전략적 자산배분의 결과로 개인이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투자했을 때 개별 상품마다 이익과 손실이 각각 발생하게 되는데 손익통산이 허용되지 않으면 이익이 나는 상품에는 세금이 부과되는 반면 손실을 본 상품에서는 전혀 보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비대칭성은 분산투자의 효용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 밖에 현재 논의 중인 손실이월공제, 장기투자 세제 혜택 등도 개인이 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국민연금법 제1조
2) 기준 포트폴리오는 실제 포트폴리오와는 무관하게 GIC의 목표수익률과 위험성향을 나타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3)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2019, 2020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
4)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2018, 2019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
5) 보건복지부 & 국민연금공단, 2019, 2019년도 자산군별 액티브위험 배분결과 보고.

목표에 맞는 401(k) 투자운영 방식 채택이 필수

401(k)는 직장인 은퇴연금플랜으로 장기간에 걸쳐 투자운영하도록 기본구성이 되어있다. 401(k)플랜을 볼 때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 지는 누구나 갖는 고민이다. 각 각의 목표에 맞게 401(k) 계좌를 운영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운영방식을 이해한다면 더욱 현명한 401(k) 투자운영이 가능하다.

# 기본사항
401(k)을 참여할 때 투자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보유하고자 하는 자산(예: 주식 및 채권)의 혼합 비중과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의 허용범위를 고려해야 한다.

# 간편한 401(k) 투자운영방식 종류
1. Target-Date Funds

Target-Date Funds는 특정 시점에 은퇴를 계획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이다. 여기서 Target-date는 목표하는 은퇴연도를 의미한다. 이 펀드는 대기업 주식, 중소기업 주식, 신흥 시장 주식,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여러 자산 계층에 걸쳐 401(k)의 자금을 분산시켜 운영하므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장기투자를 용이하게 한다. 은퇴 예상하는 대략적인 연도를 결정한 다음 목표 은퇴 날짜에 가장 가까운 날짜를 가진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약 60세에 은퇴할 계획이고, 해당연도가 2030년 전후라면, 펀드 이름에 "2030년"이라는 연도가 적힌 것을 채택하는 것이다. 일단 이 펀드를 선택하면 자동 파일럿으로 실행되므로 401(k)에 계속 납부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신경쓸 일이 없다. 이 펀드는 자동적으로 소유한 자산 클래스의 양을 선택한다. 지정한 목표일이 가까워질수록 리스크가 적은 보수적 운영을 하게되고, 즉 투자분배에 있어 주식을 적게 소유하고 채권을 더 많이 보유하도록 설정이 된다.

2. Balanced Funds
이 펀드는 401(k)에 넣는 돈을 주식과 채권 모두에 배분하며, 보통 주식 약 60%, 채권 40%의 비율로 배분한다. 보수적인 채권일수록 주식 리스크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이름처럼 리스크 분배를 위한 '균형'을 중시하는 투자방식이다. 이는 주식시장이 빠르게 상승할 때 보통 이 펀드가 주식 비중이 높은 펀드만큼 빠르게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반면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이 펀드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 것도 기대할 수 있다. 언제 은퇴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보수적이지도 공격적이지도 않은 확실한 접근법을 원한다면 이름에 Balanced(균형)가 들어간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유형의 펀드는 Target-Date Funds와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다. 주식-채권 혼합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다양성을 유지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잔액을 재조정하므로 401(k) 플랜 전체를 이 펀드에 넣을 수도 있다.

3. Model Portfolios
많은 401(k) 운영사들은 수학적으로 구성된 자산 배분 접근법에 기초한 모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보수, 중도, 공격적 성장과 같은 용어가 들어있다. 이러한 포트폴리오는 숙련된 투자 어드바이저에 의해 고안되어 각 모델 포트폴리오가 명시된 위험 수준에 맞는 적절한 자산 혼합을 가지고 있다. 위의 두 가지 Target-Date Funds, Balanced Funds 방식을 사용하지 않거나 재정전문과와 함께 작업하지 않는 대부분의 자기 주도적 투자자는 사용 가능한 401(k) 투자 중에서 선택하려는 것보다 모델 포트폴리오에 401(k) 자금을 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모델 포트폴리오에 401(k)의 자금을 할당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달성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균형 투자 방식 잡힌 포트폴리오와 더 절제된 접근 방식이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4. 사용 가능한 옵션에 균등배분 투자

대부분의 401(k)는 위에서 설명한 선택사항의 일부 버전을 제공한다. 그렇지 않다면, 401(k)의 비용을 할당하는 네 번째 방법은 사용 가능한 모든 선택 항목에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01(k)에서 10가지 투자옵션을 제공하는 경우 각각에 10%의 금액을 넣는 방법이다.
또는 각 범주에서 대형 펀드, 소형 펀드, 국제 주식, 채권, 그리고 머니마켓 또는 안정 가치 펀드 등 투자 방식 하나의 펀드를 선택해 각 펀드에 401(k)의 20%를 적립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투자옵션 집합이 제한적일 경우 유리하고,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하다.
5. 맞춤형 투자를 위해 전문가와 협력
재정어드바이저가 필요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도록 하는 것이다. 어드바이저는 위의 설명한 401(k)투자운영 전략을 권장할 수도 권장하지 투자 방식 투자 방식 않을 수도 있다. 전체 보유 자산에 대한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플랜 관리 운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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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흔히 분산투자(자산 간 분산, 지리적 분산, 또는 리스크 팩터별 분산 등)를 추구하시는 분들 또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최근의 시장 하락 시기에 다양한 자산들의 상관성이 증가함에 따라 분산투자 전략은 예전만큼 매력적이게 보이진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대로 분산투자 전략이 쓸모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할까요?

투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보신 분들은 분산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다들 아실 겁니다. 이러한 분산투자는 사실 역사가 꽤나 오래된 투자 이론입니다. 1952년 시카고대학에서 한 학생의 논문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그 학생의 논문 스타일에 다른 교수분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학생과 논문들을 번갈아 쳐다보았습니다. 경제학도 아니고, 수학도 아닌 것이. 이것이 도대체 어떤 논문인지 구분이 안되는 그 논문은 바로 1990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헤리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입니다. 사실 이 논문이 나오기 전에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주식 격언이 있었습니다.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은 이러한 격언들의 내용을 수학적으로 분석하여 왜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주식시장에 다양한 격언들 중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리스크가 없는 것에 리턴도 없다는 뜻이고, High Risk, 투자 방식 High return으로 대표되는 말입니다. 이러한 투자시장에서 분산투자는 때로는 "공짜 점심"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라는 말을 합니다.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분산투자(자산별 분산, 지리적 분산 등)를 통해 좀 더 낮은 수준의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믿었고, 또한 이러한 사실은 많은 논문 및 실증분석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최근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에서 많이 언급되는 레이달리오의 "All weather portfolio"도 결국엔 이러한 분산투자를 활용한 전략의 대표주자라고 볼 수 있죠,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백테스트를 통해 본다면 All weather portfolio는 순수 주식 100%의 투자에 비해 약간의 수익률 감소와 엄청난 위험률 감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래 표 참고, Portfolio 1: All weather portfolio / Portfolio 2: 주식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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