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활발한 기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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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2017년 12월 주택 벤치마크 가격. 제작=JoyVancouver.com

KODEX ETF 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TF 브랜드 KODEX.
ETF는 어떠한 투자상품이고
얼마나 많은 장점이 있는지,
일반 펀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다수의 ETF 브랜드 중 왜 KODEX ETF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ETF의 개념과 장점 열기

ETF의 개념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거래가 활발한 기간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 펀드입니다.
  • 주식처럼 거래합니다. ETF는 분명히 펀드이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각 상품마다 종목코드(예:KODEX200=069500)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거래소 개장시간 중에 MTS, HTS, 전화, 지점방문을 통한 직접 주문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신속하고 투명합니다. ETF는 펀드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ETF의 장점

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 투자성과가 명확합니다. 추적하는 거래가 활발한 기간 거래가 활발한 기간 기초지수의 성과가 ETF의 1주당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나 특정 업종의 성과가 곧 투자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의 실수나 개별 종목이 가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아 시장 성과에서 소외되지 않습니다.
  • 저비용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물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도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식매매가 없어 수수료가 절약되고, ETF를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0.3%)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아집니다.
  • 소액으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 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합니다. 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운용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ETF와 펀드의 차이점 열기

투자과정의 차이

일반 펀드의 투자 과정

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투자자는 펀드를 판매하는 곳(증권사, 은행, 보험사)에 가서 현금을 납입하고 펀드 설정을 요청합니다.
그러면 판매사는 설정을 요청받은 펀드에 현금을 납입하고, 펀드의 수익증권이나 주권을 발급받아 다시 투자자에게 전달합니다.

일반 펀드 투자의 설명 도식화

ETF의 투자 과정

한편, ETF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거래소를 통해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ETF의 가장 큰 특징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나누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발행시장(Primary Market)은 ETF가 설정 및 해지되는 시장이고,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은 이미 발행된 ETF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시장참여자들에 의해 이 두 시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ETF 상품을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발행시장에서는 지정참가회사(AP, Authorized Participant, 흔히 증권사가 그 역할을 함)가 펀드운용사로부터 직접 펀드를 사고 파는 설정 및 환매가 일어납니다. 단, 발행시장은 대규모 거래만 가능해서 기관투자자들이 이용합니다. 그래서 일반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중심으로 하는 유통시장에서 ETF를 매매하게 됩니다.

기관투자자가 AP를 통해 자진납입(설정)/ETP납입(환매), AP는 자산운용사에 설정/환매 청구, 자산우용사는 AP에 ETF 발행/소각, AP는 기관투자자에게 ETF수령/Basket 수령

발행시장 (설정/환매)

모든투자자들과 지정 판매회사가 한국 거래소를 통해서 ETF를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매수/매도, 주문체결

유통시장 (매수/매도)

ETF VS 일반 펀드

ETF VS 일반 펀드 : 구분,ETF,일반 펀드
구분 ETF 일반 펀드
투자의
타이밍
투자자들은 장중 시장가격을 참고 하면서 시장가격에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매가격과 매매시점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고 직접 실행하게 됨
당일이 아닌 미래 날짜의 펀드의 순자산가치(NAV)에 따라서 설정/해지하는 방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하게 됨
대주 매도
(Short Selling)
주식과 같이 대주에 의한 매도가 가능 대주에 의한
매도 불가능
보수 일반 펀드에 비해 보수 낮음(0.5% 수준), 매매시에는 매매수수료 부담 보통 2% 수준
거래비용 ETF는 현물로 설정/해지하기 때문에 펀드 내에서 설정/해지에 따른 매매 수수료 부담이 없음 설정/해지에 따른 거래 비용을 펀드의 투자자가 부담
시장충격
비용
시장에서 형성되는 ETF의 매수/매도 호가간의 시장충격 비용이 있음 의사결정과 실행 간의 불일치로 인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있음

왜 KODEX ETF인가? 열기

KODE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TF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ETF * 2018년 12월말 기준

대한민국 ETF 시장의 자산규모인 41조 원 중 21조 원이 삼성자산운용 KODEX ETF의 규모입니다.
KODEX의 대표 상품인 KODEX 200 ETF의 순자산총액은 7조 원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ETF 상품입니다.

개인/기관 투자자의 투자수단

개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도 활용하는 투자 수단으로서,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여 거래가 활발한 ETF입니다.

KODEX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은 물론 채권, 원자재 등 KODEX ETF를 거래가 활발한 기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잘 맞는 자산을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고, 레버리지나 인버스 상품도 갖추고 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알맞은 투자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베타 ETF를 출시하여 패시브 투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팩터 투자도 가능합니다. KODEX는 날마다 투자자에게 더 쉽고 스마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전체메뉴 하단에 있는 전체상품 한눈에 보기를 클릭해보세요.

KODEX에는 삼성자산운용의 오랜 ETF 운용 노하우가 함께 합니다.

정확한 지수 추적을 통한 확실한 목표 달성 추구

KODEX ETF는 각 지수의 특성에 맞게 완전복제 방법(Full-replication)과 최적화 방법(Optimization)을 병행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계량적인 방법으로 지수를 추적하여 명확한 목표 달성을 추구합니다.
완전복제 방법은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지수 비중대로 맞추어 ETF 펀드에 편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최적화 방법은 완전복제 방법과는 달리 지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목 수가 많거나 몇몇 구성 종목의 유동성이 떨어질 경우에 사용합니다.
최적화 방법은 지수 구성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수 수익률보다 높거나 낮은 수익률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MSCI Barra 모델을 이용한 계량적인 분석으로 지수 수익률에 대한 변동성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시기적절한 이벤트 대응과 충실한 분배금 지급

KODEX ETF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방법으로는 완전복제 방법(Full-replication)과 최적화 방법(Optimization)이 있습니다.
완전복제 방법은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지수 비중대로 맞추어 ETF 펀드에 편입하는 것입니다.
최적화 방법은 완전복제 방법과 달리 지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는데, 주로 종목 수가 많거나 몇몇 구성 종목의 유동성이 떨어질 경우에 사용합니다. 최적화 거래가 활발한 기간 방법은 지수 구성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수 수익률보다 높거나 낮은 수익률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MSCI Barra 모델을 이용한 계량적인 분석으로 지수 수익률에 대한 변동성을 엄격히 관리합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각 지수의 특성에 맞게 완전복제 방법과 최적화 방법을 병행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계량적인 방법으로 정확한 지수 추적의 목표 달성을 추구합니다.

지수변화이벤트에 대한
대처와 배당 등의 분배금 처리

구성종목 이벤트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충실한 분배금 지급

주식대여 등 기타수익을 통한 보수상쇄

KODEX ETF는 인덱스 펀드이므로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매매의 빈도와 회전율이 적어 주식을 장기 보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유주식에 대해서는 한국예탁결제원 등을 거쳐 기관투자자들에게 활발히 대여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수료 (연 0.1~4%)는 KODEX ETF의 수익이 됩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시리즈는 주식대여를 통해 운용보수의 상당부분을 상쇄하여, KODEX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거래가 활발한 기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경제 내국인 위축 속 외국인 부동산거래 올해 가장 활발

입력 2021.11.03 (09:42)

수정 2021.11.03 (10:08)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내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반면, 외국인들의 거래는 올해 들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신고일자 기준)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외국인들의 국내 건축물 거래량은 1만 6,405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시작 이래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았습니다.

15년 전인 2006년 3,178건의 다섯 배가 넘는 수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거래량인 1만 5,727건도 뛰어넘었습니다.

1~9월 기준이 아닌 연간치로 외국인들의 국내 건축물 거래가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해 2만 1,048건이었으며, 현재 추세로 보면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역별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은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3,056건), 충남(985건), 충북(458건), 강원·경남(각 357건), 경북(249건), 전북(210건), 전남(188건), 대전(135건) 등 9곳에서 1~9월 기준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외국인들의 순수토지(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토지) 거래량도 거래가 활발한 기간 거래가 활발한 기간 4,772건에 달해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남(640건), 충북(304건), 경남(223건)에서 외국인들의 순수토지 거래량이 크게 증가해 1~9월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의 CBS는 최근 ‘온라인 할인 화장품’에 대한 현황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에 CBS는 ‘Glambot’ 웹 사이트를 통해 특정 명품 브랜드를 할인판매하고 있는 현황을 조사했다. 이렇게 할인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은 적어도 사용기간이 절반 이상 남아 있는 제품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Glambot 설립자인 카렌 호리우치(Karen Horiuchi)는 “Glambot은 정통 유명 브랜드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lambot의 제품들은 소매업체보다 최소 20% 할인된 가격으로 메이크업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브랜드의 제품들이 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원가가 35달러인 샤넬(Chanel) 립스틱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중고 제품이다.

Glambot의 경우 제품이 들어 오면 세정과 밀봉 등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lambot은 제품 용기의 외부 청소를 위해 오일연화제와 알코올 솔루션을 사용하며 제품의 상단층을 완전히 제거해 관리한다.

이로써 Glambot의 제품들의 받아 보는 소비자들의 경우, 제품을 거의 새 제품과 같은 만족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BS는 온라인에서도 긍정적인 리뷰가 많지만 모든 소비자들이 만족감을 갖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 소비자의 경우 곰팡이가 핀 아이섀도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하워드 소벨(Howard Sobel) 박사는 “메이크업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들이 알코올로 제품을 세척하고 제품을 가열하지만 이것이 실질적인 살균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캐롤린 야곱(Carolyn Jacob) 박사는 “잘못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업들이 제품 용기를 실질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세척하는지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곱 박사는 “메이크업 중고 제품이나 할인제품을 구매할 경우 정확하게 그 제품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다”며 “제품 구매 경로로 인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CBS는 “이러한 웹사이트의 경우, 마스카라나 리퀴드 아이라이너와 같은 재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터와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다”며 “립슬로스의 경우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류아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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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P모건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다수…화이자·모더나 등 미래먹거리 발굴

"빅파마 특허만료 대비한 활발한 기술도입 계속될 듯…바이오R&D 확대에 CDMO도 성장세"

기사입력시간 22-01-18 06:35
최종업데이트 22-01-18 06:35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2(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대규모 M&A(인수합병)는 진행되지 않았으나 세포·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은 다수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빅파마들은 향후 수년간 특허 만료에 대비, 미래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기술도입을 이어가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17일 제약·증권업계에 따르면 2년 연속 비대면으로 열린 2022년 J.P모건 콘퍼런스에서 대규모 M&A 활동이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소규모의 파트너십과 공동연구 계약은 활발하게 체결됐다.


JP모건 콘퍼런스 기간 중 거래된 1/3인 20건은 공동연구 방식이었으며, 세포 유전자 치료제에 집중됐다. 계약금 받은 거래의 2/3는 전임상 연구 협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화이자(Pfizer)는 염기편집 분야 업체인 빔(Beam) 테라퓨틱스와 간, 근육, 중추신경질환 등 3가지 분야를 타겟하는 유전자 편집 분야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은 3억달러다. 모더나(Moderna)는 카리스마(Carisma)와 12개 in vivo CAR-M 암 치료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은 4000만달러, 전환 사채는 35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져 있다.

아카디아(Acadia)와 스톡(Stoke)은 6000만 달러 규모의 RNA 기반 희귀 거래가 활발한 기간 유전자 CNS 치료제 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BMS와 센추리(Century)테라퓨틱스는 최대 4개의 iPSC 기반 동종 세포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계약금은 1억달러며, 5000만달러의 지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자에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잘 알려진 바이오엔테크(Biontech)는 크레센도(Crescendo)는 4000만달러 규모의 mRNA 항체 기반·엔지니어링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거래가 활발한 기간

바이엘(Bayer)과 맘모스(Mammoth)는 in vivo 유전자 편집 크리스퍼 시스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은 4000만 달러다. 다케다(Takeda)는 어댑테이트(Adaptate)의 감마델타 T세포 인게이저 플랫폼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캐슬크릭(Castle Creek)과 노바비타테라(Novavita Thera)는 전임상 희귀 간, 대사질환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거래가 활발한 기간 Sanofi)는 에이비엘바이오(ABLBio)의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 ABL 301 기술이전했으며 계약금은 약 900억원이다. SK바이오팜과 바이오케스트라(Biochestra)는 miRNA 타겟 치료제 뇌전증·여러 중추신경질환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맺었다.

키움증권 허혜민 애널리스트는 "종양, 중추신경계(CNS), 세포·유전자 편집 라이센싱 등 다수의 거래가 성사됐으며, 지난해와 달리 소규모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모달리티에 대한 기술 수요가 높다는 것을 재확인했으며, 이와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위탁생산개발(CDMO)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화이자의 RNA 초기 물질 도입 사례처럼 빅파마가 관련 인프라와 전문인력 등을 갖추고 있다면, 과학적 기반 자료가 튼튼하다는 전제 하에 초기 물질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이는 주요 품목의 특허만료에 따른 방어 전략 중 하나며, 이외에도 병용·복합제·제형 개선, 적응증 추가 등 시밀러·제네릭 침투 방어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세포·유전자와 xRNA, 유전자 편집 등 혁신 기술 도입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얀센은 내년 9월 스텔라라 특허만료를 앞두고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제품과 파이프라인 보유 등 지속적인 성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잘렉스 등 기존 제품에 대한 적응증 추가, 제형 개선 등으로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얀센의 첫 이중항체 치료제인 리브레반트(Rybrevant)와 거래가 활발한 기간 거래가 활발한 기간 레이저티닙의 병용을 표준치료제로 목표해 매출 향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크 역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경쟁 가능성을 고려, 탄탄한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초기부터 후기 파이프라인까지 공격적인 도입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액셀러론(Acceleron Pharma)을 115억 달러에 인수해 심혈관계 파이프라인을 확장했으며, 판디온 테라퓨틱스(Pandion Therapeutics)을 18억 5000만달러에 인수해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도 강화했다. 또한 앞으로 유방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으로 치료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중항체·항체-약물 접합체(ADC)·BTK억제제 등 다른 종양학 분야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우울증, 알츠하이머 치매 등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이어 3개월 내 오미크론 관련 백신을 출시하고, mRNA에 대한 전문가와 인프라 시설을 확장해 항암백신을 비롯 유전적 질병, 희귀질환 등의 치료제 개발에 나서 선점한 RNA 입지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릴리는 대사성질환·퇴행성 신경질환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siRNA와 같은 뉴클레아제 기반의 의약품 R&D와 염증성 장질환 파이프라인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세포·유전자 분야 연구 활성화와 바이오텍 펀딩 증가, 아웃소싱에 대한 우호적 환경 등으로 위탁생산개발(CDMO) 산업분야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경쟁 역시 심화되면서 품질이나 생산 속도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다양화 노력도 시도하고 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항체만 생산해오다가 최근 mRNA, 세포, 유전자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공급 차질이나 리쇼어링을 우려해 인천 송도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더 나아가 미국·유럽 다수 지역 등 생산설비 지역의 다변화도 고려 중이다. 론자도 한국, 중국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생산 노하우와 자체 플랫폼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신속 생산이 가능하다는 경쟁전략을 공고히하면서, mRNA, 저분자, 세포·유전자, 캡슐 등의 사업부별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밴쿠버 부동산, 매물은 줄고 거래는 활발

메트로밴쿠버 2017년 12월 주택 벤치마크 가격.

메트로밴쿠버 2017년 12월 주택 벤치마크 가격. 제작=JoyVancouver.com

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 “꾸준한 거래, 줄어든 매물이 지난해 특징”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017년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에서 총 3만5,993건 거래가 이뤄져, 2016년 거래 건수 보다는 9.9% 줄었다고 4일 발표했다.
2017년도 거래량은 2016년과 2015년 4만2,326건보다는 감소했지만,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 건수보다는 9.7% 많은 수치다.
질 아우딜 REBGV회장은 “전역에 걸쳐 꾸준한 한 해였다”고 “아파트와 타운홈 매매가 활발했고, 주택 매물 발생은 상대적으로 적은 한 해였다”거래가 활발한 기간 고 평가했다. 아우딜 회장은 “2017년 메트로밴쿠버 주택 매매는 지난 10년 중에 세 번째로 활발했고, 같은 기간 중 주택 매물 목록은 두 번째로 적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밴쿠버에서 2017년에 매물로 나온 집은 총 5만4,655건으로 2016년 5만7,596건보다 5.1% 적었다. 2017년 매물은 지난 10년간 평균보다 4.4% 적은 수치를 보였다.

“주택 종류에 따라 2018년 매매 다를 전망”

2018년 부동산 전망으로 아우딜 회장은 주택 종류에 따라 움직임이 다를 거로 예상했다. 아우딜 회장은 “아파트와 타운홈 시장에서는 경쟁이 늘어, 여러 건 매입 오퍼가 일반적일 전망이지만, 단독주택은 좀 더 균형 장세를 보여 구매자가 여러 매물 중 좀 더 시간을 갖고 결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마감,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종합벤치마크 가격은 C$105만300으로 2016년 12월보다 15.9% 상승했다. 아우딜 회장은 “강한 경제 성장, 낮은 금리, 실업 감소, 임금 인상, 인구 증가가 모두 지난 해 지역내 주택 수요를 늘렸다”고 평가했다. | JoyVancouver ?

12월 메트로밴쿠버 주택별 거래 및 가격

대체로 부동산 매매가 감소하는 12월이지만, 2017년에는 2016건이 매매돼 2016년보다 매매가 17.6% 늘었다. 모기지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기 전에 서두른 이들도 있다. 또한 1월 들어 시중 은행은 금리를 올렸다.

  • 2017년 12월 단독주택은 617건이 거래돼, 2016년 12월보다 거래 건수가 14% 늘었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C$160만5,800으로 1년 새 7.9%올랐다.
  • 아파트는 1,028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12.3% 거래가 늘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C$65만5,400으로 1년 새 25.9% 뛰었다.
  • 타운홈은 371건이 거래돼 1년 전 258건보다 거래량이 43.8% 늘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C$80만3,700으로 1년 새 18.5%올랐다.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 “또 다른 대박의 해”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2017년 거래 총액이 C$157억으로 2016년 C$162억 다음으로 거래 총액이 가장 많았던 한 해라고 4일 발표했다. 프레이저밸리에서는 2017년 2만2,338건 매매가 발생해, 2016년 거래 건수 보다는 7.3% 줄었다.
2017년 프레이저밸리 주택 거래 내용을 보면 타운홈이 5,198건, 아파트가 6,183건이 매매됐다. 공동주택은 전체 주택 매매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 협회는 2017년은 지역 내 아파트가 사상 최고로 많이 팔린 해라고 밝혔다.
프레이저밸리도 메트로밴쿠버와 유사하게 거래는 활발했지만, 매물이 평소보다 다소 부족했다. 다만 프레이저밸리에서 나온 매물은 총 3만2,641건으로 2016년과 2008년 이래로 세 번째로 많았다.
프레이저밸리 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2월 기준 C$74만5,300으로 마감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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