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의 효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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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손실 예상보다 클 수 있어 ‘주의보’

선물시장은 주식시장의 위험을 분산해 주고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점에선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적은 보증금(증거금)으로 큰 돈을 거래하는 구조 탓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는 이들도 많다.

통상 증거금률이 30% 이상인 주식과 달리 선물은 전체 거래대금의 15%만 보증금 격으로 내면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투자금의 약 6.7배까지 지렛대 효과(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실제 성사되는 거래액은 건 돈보다 크기 때문에, 한 번 손실을 입으면 투자금을 잃는 데서 그치지 않고 추가로 돈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1계약에 5천원인 돈육을 산다고 하자. 투자자가 당장 돈육 선물 1계약당 지불해야 하는 돈은 15%인 750원이다. 1000계약을 맺어도 전체 거래대금 500만원의 15%인 75만원만 내면 된다. 시간이 흘러 돈육 증권이 1만원으로 오른다면 이를 팔아서 500만원(1000만원-500만원)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2500원으로 떨어지면 250만원(250만원-500만원)을 잃는다. 결과를 놓고 보면 손실 규모가 레버리지의 효과 투자원금 75만원의 3배를 넘는 것이다.

실제로 선물투자를 할 땐 이보다 투자금이 더 많이 든다. 레버리지를 허용하는 대신 계좌에 기본 예탁금을 투자자 등급에 따라 5백만∼3천만원 이상 넣어야 하고, 자신이 보유한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증거금을 수시로 더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선물 거래의 보조기능인 ‘옵션(선택)’을 이용해 수익을 내려 하기도 한다. 옵션을 가지면 선물을 특정 가격에 사거나 팔 권리만 갖는다. 대상물의 미래 가격을 서로 다르게 예측하는 두 사람이 살 권리(콜옵션)와 팔 권리(풋옵션)를 미리 거래하는데, 이 역시 선물의 움직임에 따라 투자자 둘 중 하나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콜이든 풋이든 일정 ‘수수료’를 내고 권리를 넘겨받은 사람은 자신의 예상이 적중하면 이를 판 사람에게 권리를 행사하기 때문이다. 김아무개씨가 일정 수수료를 내고 돈육을 5천원에 팔 권리를 박아무개씨에게서 넘겨받았다면, 돈육이 4천원이 되든 3천원이 되든 박씨는 김씨에게서 5천원에 돈육을 사 와야 한다. 반대로 박아무개씨가 돈육을 3천원에 살 권리를 김아무개씨에게서 넘겨받았다면 돈육이 얼마나 많이 오르든 김씨는 박씨에게 3천원에 돈육을 팔아야 한다.

이렇듯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장이어서 이익도 손실도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이상우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실장은 “초보자가 뛰어들기엔 금전적 부담이 큰 시장”이라며 “자신의 투자성향과 금융지식을 파악해 뇌동매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버리지의 효과

알고 실천하는 것이 힘이다. 금융·경제용어 바로 알기

첫번째 시간은 레버리지 효과에 대해 알기쉽게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얼마 만큼의 빚 혹은 부채를 보유하고 계십니까? 2021년 신축년 연초부터 코스피(KOSPI)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그야말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어딜 가나 '주식' 그리고 '빚투' 혹은 '영끌'이 모든 대화의 소재로 빠지질 않는 것 같아요.

저금리 시대. 투자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는 레버리지의 효과 점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투자에 있어서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한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투자수익률을 극대화 하려면 레버리지의 효과 부채를 적절히 잘 활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 때문입니다.

저축과 달리 투자에 있어서는 종종 레버리지 효과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더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의 힘에 비유해서 '레버리지(leverage)'라고 표현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이 '레버리지'의 효과를 보려면, 투자금액 중 일부는 부채로 조달해야 합니다. 즉 빚을 내서 투자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레버리지 효과는 총투자액 중에서 부채의 비중이 커지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간단한 예시로 이해를 돕겠습니다

친구 A군과 B군이 있습니다. 이 두사람 모두 수도권에 10억원인 아파트를 투자 목적으로 매수 했다고 가정할게요.

(1) A군은 10억원인 아파트를 자기 돈 2억과 전세 8억을 끼고 매입

이 경우, 투자 레버리지는 5배(=총투자액 10억원/내 돈 2억원)로 계산됩니다. 기억해둡시다. 투자 레버리지는 총투자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배수 입니다.

(2) B군의 가훈은 '빚을 내지 말자' 그래서 10억원인 아파트를 자기 돈 10억으로 매수

(현금 동원능력이 부럽긴 하네요)


[투자 레버리지=총투자액/자기자본]

우선, 투자 레버리지에 대해 개념을 잡아보겠습니다.

예시 표와 같이 집값이 10% 상승해서 11억원이 될 경우 A군의 자기자본 2억원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율(10%)의 5배(투자 레버리지)인 50%가 됩니다.

집값이 상승했을 경우, 레버리지 효과가 왜 중요한지 이해를 더해보겠습니다.

B군의 투자 레버리지는 1배(=총투자액 10억원/내 돈 10억원) 입니다. 투자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가격변동율이 10% 이니까 여기에 투자레버리지 1배를 곱한 10%가 B군의 투자수익률이 됩니다. 즉 B군이 벌어들인 돈은 1억원으로 A군과 같지만 투자수익율로 보면 A군의 50%와 비교할 때 5배나 더 작은 레버리지의 효과 셈입니다.

이렇게 보면 무조건 자기자본 비중을 줄여서 투자해야 할 것 같지만 집값이 하락했을 경우에는 또 상반된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집값이 30% 하락하여 7억원이 될 경우, A군의 투자수익률은 실제 가격변동율(-30%)의 5배인 -150%가 됩니다.

A군은 전세 8억을 끼고 매수했다고 말씀드렸죠? 즉 집값이 전세값에도 못 미치는 소위 '깡통전세'로 전락하게 된 겁니다.

이처럼 레버리지에 의해 손익이 확대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혹자는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부채를 활용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성장하지 못했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상장을 하거나 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을 통해 덩치를 키웠다고 보는 건데요.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채를 활용하는 것, 즉 레버리지 효과는 투자의 기본 원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 받습니다. 하지만 '양날의 검'이라고 말했듯이, 날카로운 칼이 제 살을 벨 수도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고 싶습니다. 시간이 있는 돈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봅니다.

시간이 없는 돈 즉, 급한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평가손익이 순간적으로 마이너스가 될 경우 우리는 조급증에 사로잡히기 쉽상입니다. 잘 아시죠? 주식은 '존버'를 잘 해야 돈을 만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티지 못할 돈 혹은 감당하지 못할 부채로 '빚투'하지 마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은 레버리지 효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금융, 경제 상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포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내용 전달이 다소 매끄럽지 못했거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주저 마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또 뵐게요. 찾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레버리지 6.7배 대박의 유혹

증시가 강세를 띨 것으로 확신한 주식투자자 K씨. 그는 코스피200에 속해 있는 한 우량종목에 1억원을 투자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고, K씨는 1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1억원을 투자해 1000만원을 벌게 된 것이다. 괄목한 만한 수익률이다.

하지만 그가 코스피200 지수의 상승을 확신했을 때 1억원으로 주식이 아닌 선물을 매수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의 수익률은 10%가 아닌 67%로 크게 뛰었을 것이다. 같은 1억원의 투자금으로 1000만원이 아닌 6700만원을 벌었을 것이란 얘기다. 바로 선물투자의 레버리지 효과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거부할 수 없는 레버리지 6.7배 대박의 유혹

선물투자는 15%의 증거금만 있다면 100%의 선물을 사거나 팔 수 있다. 따라서 레버리지 효과는 약 6.7배가 된다.

K씨가 주식에 1억원을 투자해 1000만원 수익을 올렸지만 선물에 투자한다면 1500만원의 투자금만으로도 같은 수준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했다는 의미다. 1500만원을 투자해 1000만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은 67%인 셈이다. 만약 1억원을 모두 선물에 투자한다면? 1500만원씩 6.7계좌를 살 수 있고, 수익은 6700만원이 된다.

많은 투자자들이 선물투자에 매료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속성 때문이다. 코스피200 지수가 오를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 방향성만 맞추면 선물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변동성까지 맞춘다면 레버리지가 더 큰 옵션에 투자해, 더 많은 수익을 챙길 수 있다. 보통 옵션의 레버리지는 무한대로 표현된다.

기업의 재무상태, 주가나 거래량을 감안한 기술적분석 등이 필요한 주식투자에 비해 선물 및 옵션투자가 간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시장의 방향성만 정확히 예측한다면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이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다가올 법하다.

하지만 문제는 레버리지가 큰 만큼 위험도 높다는 사실이다. 특히 주식과 달리 만기가 있다는 점은 선물옵션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결국 고위험을 저위험으로 낮출 수 있는 현명한 투자전략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버리지 관리다. 큰 수익을 노리기 위해 과도한 욕심을 부려선 안 된다는 것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위원은 "대박을 꿈꾸며 레버리지를 모두 쓰는 것은 전쟁터에서 무턱대고 실탄을 다 쓰는 것과 같다"며 "증거금 관리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투자원금의 레버리지의 효과 3분의 1에서 2분의 1 정도 일부만을 매매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주식투자와 마찬가지로 선물옵션 투자 시에도 손절매는 필수다.

일반적인 재테크와 달리 레버리지의 효과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도 곤란하다. 최창규 연구위원은 "만기가 있기 때문에 주식처럼 가치투자의 개념 자체가 없다"며 "월물(月物)간 가격 차이, 호가 공백에 따른 이상 가격 발생, 만기 근접에 따른 가격표 변경 등의 다양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레버리지의 효과 말했다.

다만 헤지거래를 한다면 장기투자가 가능할 수 있다. 최 연구위원은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선물매도를 같이 가져가는 방식"이라며 "장기적으로 가져가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방향성 투자를 목적으로 장기 투자하는 것은 무모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선물옵션은 특정 종목이 아닌 레버리지의 효과 코스피200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지수의 향후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선 삼성전자 (61,400원 ▼500 -0.81%) , POSCO (242,000원 ▲3,500 +1.47%)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우선시돼야 한다.

최 연구위원은 "지수의 흐름을 맞추는 것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분석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여기에 변동성까지 예측할 수 없다면 옵션 매매를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수의 레버리지의 효과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까지 주의 깊게 봐야 한다"며 "레버리지가 큰 만큼 자금력이 풍부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 선물(Futures) 옵션(Option) 선물은 수량, 규격, 품질 등이 표준화돼 있는 특정 대상물을 매매 당사자가 정한 가격으로 미래의 일정한 날에 인수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속하는 거래다. 선물은 양방향 거래로 선물매수는 지수상승 시 이익이 발생하고 지수하락 시 손실이 발생한다. 이와 반대로 선물매도는 지수하락 시 이익이 발생하고 지수상승 시 손실이 발생한다.

옵션은 어떤 대상물을 특정기간 내에 특정가격으로 사거나 팔 권리를 말한다.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Call Option), 팔 수 있는 권리를 풋옵션(Put Option)이라 한다.

지렛대를 의미하는 '레버리지'(leverage)를 금융에 적용해 보면 타인으로부터 빌린 돈을 지렛대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투자 행위를 지칭한다. 자금을 차입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보다 이를 운용하여 발생하는 수익률이 높을 경우 자금 차입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천만원을 가진 투자자가 5% 이자를 주기로 하고 4천만원을 빌려 총 5천만원을 투자해 1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을 경우 이자 200만원을 빼고도 자기자본수익이 800만원이 되어 수익률은 80%가 된다.

하지만 위험도 따른다. 투자가 여의치 않아 1천만원의 손해를 보면 원금은 사라지고 이자 비용으로 200만원을 더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빚만 남는다. 이를 두고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동산 황제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집필한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세계 10%의 채무자는 빚을 이용해 부자가 되지만 나머지 90%의 사람들은 빚 때문에 더욱 가난해진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빚을 얻어 투자하는 대출자는 '자신은 10% 안에 들 것'이라는 자만에 빠져 쉽게 돈을 빌리고, 부동산·주식·채권 등 다양한 투자처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출자는 수익은 고사하고 이자를 상환하기도 버거워 빚 때문에 더욱 가난해진다.

레버리지 효과는 남의 돈을 많이 쓰면 더욱 커지고, 그에 비례해 남의 돈을 갚지 못할 금융적 위험도 함께 커진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스스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고 믿고 '나에게는 더 이상 위험이 아니다. 남의 돈은 더 많은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믿음과 '나중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기대심리에 기대어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금융지식이 레버리지의 효과 조금 쌓이면 빚을 겁내지 않고 '자산=자본+부채'라는 공식을 거론하며 적정한 이자의 대출금은 서둘러 갚아야 할 빚이 아니라 자기자본수익률을 높일 수단이라며 레버리지 효과의 장점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하지만 금융에 있어서 레버리지는 기업이 타인 자본을 이용해 자기자본수익률을 높이는 레버리지 효과와는 달리 봐야 한다. 아직도 10% 부자 안에 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며 무리하게 빚을 내 주식과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다면 빚으로 삶이 피폐해진 수많은 대출자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금융소비자는 빚을 얻어 투자할 것인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를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빚을 얻어 투자하기 전에 한번쯤 점검해 보아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1. 부채를 꼭 활용해야 할 상황인가?-확실한 정보와 전망이 없다면 다음 투자기회를 노려야 한다.

2. 이자와 원금에 대한 부담은 없는가?-부채상환 금액이 월소득의 40% 이상이면 아무리 좋은 기회라도 포기하는 것이 옳다.

3. 상환계획은 세워놓았는가?-수익과 손실이 났을 경우를 모두 가정한 상환계획이 있어야 한다.

4. 상환계획에 위험요소는 없는가?-직장이 불안하거나 경기침체의 위험이 있는지 등 상환계획에 위험 요소가 있다면 위험 요소를 제거한 후 투자해야 한다.

5. 투자를 확신하는가?-투자에 확신이 섰더라도 부채가 자산의 60%가 넘는다면 무조건 포기하고, 이보다 낮으면 투자를 고려한다.

6.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생활을 절제할 각오가 되었는가?-빚을 얻어놓고 이전의 소비습관을 유지하면 빚을 갚을 길은 점점 더 멀어진다.

레버리지의 효과

레버리지 효과(Leverage Effect)는 고정적인 대가나 비용을 가지고 추가적인 자산이나 자금을 취득하는 효과를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지렛대 효과"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면 10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입한 기업이 5억원의 당기순익을 냈을 경우 자기자본이익률은 5%가 되지만, 자기자본 25억원과 부채 75억원을 투입하여 같은 당기순익을 냈을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됩니다.

이 경우는 고정적인 비용(25억원)을 지렛대 받침으로 이용하여, 추가적인 자산(75억원)을 지렛대로 이용하여 추가적인 효과를 얻은 것입니다.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는 기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자의 투자결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어떠면 당연한 이치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재무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면, 자본금 1억원(액면가 5000원)규모의 주식회사가 투자를 위하여 1억원은 조달하려고, 증자 또는 연 8%의 차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면, 주식 20,000주 신규 발행으로 1억원을 조달하여 당해 연도 당기 순이익이 2,000만원인 경우 주당순이익은 500원이다.

반면, 금융기관으로 부터 1억원을 차입하고 800만원을 이자비용으로 지급하였을 경우 주당순이익은 600원이 됩니다. 따라서 차입금이라는 지렛대를 적절히 이용할 경우 주당순이익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선물거래 상의 사례를 예를 들자면, 선물거래는 레버리지의 효과 15%의 증거금으로 현물거래와 동일한 금액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즉 1억원에 해당하는 거래를 1,500만원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이때 1,500만원의 자기자본을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에 투자하여 10% 손익을 가정으로 비교해 보면 현물 투자자시 150만원의 손익이 발생하지만, 선물시장 투자시는 1억원의 10%인 1,000만원의 손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레버리지 효과로 인하여 선물시장에서는 동일한 가격변동에도 이익 및 손실 규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선물투자는 높은 수익률과 손실의 위험성을 같이 가지고 있는 양면의 날과 같습니다. 또한 옵션거래에서도 이와 같이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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