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거래단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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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Nguyen Duc Chi 재무부 차관이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설명: VGP/낫박)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지난시간에는 주식 호가 보는 법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식 호가창을 보면 어떤 종목은 호가가 100원 단위인 반면, 어떤 종목은 호가가 500원 단위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왜 종목마다 호가 단위가 다른걸까요?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주가에 따른 주식 호가 단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호가 단위 썸네일

주식 호가란? 호가와 주문의 차이

· 호가 : 회원이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하기 위한 매도 또는 매수의 의사표시

· 주문 : 위탁자가 매매거래를 하기 위한 매도 또는 매수의 의사표시

일반적으로 호가를 가격의 개념으로 얘기하곤 하지만, 호가의 정확한 뜻은 시장에서 매매거래를 하기 위한 매도 또는 매수의 의사표시입니다. 즉, 주식을 주문하는 행위를 다른 말로 '주식을 호가하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호가'와 '주문'이라는 두 용어의 의미도 약간은 다릅니다. '주문'은 위탁자(개인)가 주식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주식을 주문하는 행위이며, '호가'는 증권사가 위탁자로부터 받은 주문을 주식시장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복잡하다면 그냥 '호가=주문'이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시간에 포스팅한 주식 호가 보는 법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주식을 주문할 때 주가에 따라 주문할 수 있는 호가 단위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볼게요.

주식 호가 단위 정리

주식의 가격대별로 호가(주문)를 할 수 있는 최소단위의 가격

주식은 가격에 따라서 주문할 수 있는 가격 단위가 달라집니다. 이를 호가 단위라고 하는데요,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32조][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18조]에서는 거래를 표준화하고 매매체결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기준가에 따른 적정 호가가격단위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 주식시장별 기준가격에 따른 호가가격단위
기준가 호가가격단위
코스피 코스닥
1,000원 미만 1원 1원
1,000 ~ 5,000원 미만 5원 5원
5,000 ~ 10,000원 미만 10원 10원
10,000 ~ 50,000원 미만 50원 50원
50,000 ~ 100,000원 미만 100원 100원
100,000 ~ 500,000원 미만 500원
500,000원 이상 1,000원
※ ETF, ELW는 가격과 최소 거래단위 무관하게 단일호가단위 5원을 적용함

예를 들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A종목의 주가가 990원이라면 호가단위가 1원입니다. 그런데 이 종목이 1,000원으로 상승했다면 그때부터 주문할 수 있는 호가 단위가 5원 단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A종목의 주가가 500,000원까지 상승했다면, 이때부터는 A종목은 1,000원 단위로만 주문할 수 최소 거래단위 있습니다. 즉 A종목의 주가가 500,000원일 때, 500,001원으로는 주문을 할 수 없고, 500,000원, 501,000원처럼 천원 단위로만 주문할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주가에 따라 호가단위가 점점 상승하는 이유는 거래의 편의성을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주식에 1원 단위로 주문을 넣을 수 있다면 어떻게 최소 거래단위 될까요? 아마 호가창이 1원단위 주문으로 가득 차서 정확한 매수잔량·매도잔량을 확인하기가 힘들겁니다. 각각의 호가에 대한 잔량도 매우 적어서 호가변동도 엄청나게 심하겠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종목(고가의 주식)을 거래하기가 상당히 힘들겁니다.

기준가에 따라 호가 단위가 왜 있어야하는지 이제 아시겠죠? 그렇다면 실제로 호가창에서 호가 단위가 어떻게 변하는지 몇가지 예시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주식 호가 단위 예시

세아베스틸 10호가창 대영포장 10호가창

왼쪽의 종목은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세아베스틸이라는 종목입니다. 보시다시피 10,000원 이상의 호가는 50원단위로, 그 이하의 호가는 10원 단위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종목 역시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대영포장이라는 종목입니다. 주가가 1,000원 이상일 때는 호가가 5원 단위, 1,000원 이하일 때는 호가가 1원 단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10호가창 LG화학 10호가창

왼쪽 호가창은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현대글로비스입니다. 주가가 100,000원 이상인 경우 호가가 500원 단위이며, 그 이하는 호가가 100원 단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종목은 코스피에 상장된 LG화학입니다. 주가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호가가 1,000원 단위이며, 그 이하는 500원 단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IGER 단기통안채 10호가창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10호가창

여태까지는 주식 종목의 호가단위를 봤는데요, ETF의 경우에는 주가와 상관없이 모든 호가가 5원 단위입니다. 왼쪽은 TIGER 최소 거래단위 단기통안채 ETF, 오른쪽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인데요, 주가에 상관없이 모두 호가 단위가 5원씩 형성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거래상식 중 하나인 주가에 따른 호가 단위 보는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로 코스닥 종목과 코스피 종목의 호가 단위가 조금 다르니, 이 부분도 기억해두시면 좋겠네요. 기준가격에 따른 최소 거래단위 최소 거래단위 호가 단위가 있어야 하는 이유, 이제는 아시겠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전자 0.5주 사볼까…내년 국내 최소 거래단위 주식도 소수점 거래 된다

내년 3분기부터 국내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1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로 주식투자가 가능해지고 적은 돈으로 고가의 우량 기업에 투자할 기회가 열린다.

주식 투자. 셔터스톡

금융위원회는 12일 국내 주식의 소수 단위 거래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상법상 주식불가분 원칙과 온주(온전한 주식) 단위로 설계된 예탁결제 인프라로 인해 지금껏 국내 주식은 소수 단위 결제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수 단위 주문을 취합해 1주를 주문하고 이를 전자증권 형태로 변환해 고객에게 나눠주는 방식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투자자 3명이 각각 삼성전자 0.4주, 0.3주, 0.2주를 주문한다면 증권사가 이를 취합(0.9주)한 뒤 여기에 자기 재산 0.1주를 합쳐 예탁결제원에 온전한 1주를 신탁하면 예탁결제원이 이를 전자증권으로 쪼개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식이다.

소수 단위 주식 거래 기대 효과. 자료 금융위원회

소수 단위 주식 거래 기대 효과. 자료 금융위원회

소수점 투자를 허용하는 이유는 소액 투자자들의 우량 기업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을 각각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할 경우 최소 3000만원이 필요하지만 0.01주 단위 거래가 허용되면 30만원으로 같은 방식의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 최소 단위는 소수점 아래 여섯 자리, 즉 0.000001주가 될 것이라고 금융위는 보고 있다.

0.5주도 배당주지만…의결권은 NO

그렇다면 삼성전자를 0.5주 가진 주주는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 ‘소수점’ 주주도 배당 등 경제적 권리를 똑같이 가진다. 다만 1주당 의결권을 1개로 보는 상법에 따라 온주를 갖고 있지 않으면 의결권은 주어지지 않는다. 소수 단위 주식을 여러 개 갖고 있다면 이를 온주 단위로 전환할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0.6주, 0.8주, 0.7주를 사서 총 2.1주를 가지고 있다면 이 중 2주를 온주로 전환한 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해외 주식은 이미 소수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 2019년 소수 단위 주식 거래를 혁심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해외주식에 한해 소수점 거래를 허용해왔다. 지금은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두 곳에서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기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누적 51만명의 투자자가 총 7억5000만 달러(약 8775억원) 어치의 해외 주식을 소수 단위로 투자했다.

베트남, 8월에 최소 주식거래단위 10주로 변경

Nguyen Duc Chi 재무부 차관이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설명: VGP/낫박)

이미지 확대보기 Nguyen Duc Chi 재무부 차관이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최소 거래단위 있다. (사진설명: VGP/낫박)

16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ietnamBiz등에 따르면 재무부는 투자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르면 8월에 최소 주식 거래단위를 10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정부의 정기 기자 회견에서 응웬 둑 찌(Nguyen Duc Chi)재무부 차관은 빠르면 8월 10일에 최소 주식거래단위를 10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가증권위원회(SSC) 위원장의 보고에 따르면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가 본사를 둔 호찌민 시는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의 복잡한 확산세에 시달리고 있다. 증권 거래소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시스템 및 거래 테스트 시행이 느려질 가능성이 높다.

차관은 재무부가 호치민시의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거래소 활동이 정상화되면 즉시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치민시의 코로나19 통제 상황을 최소 거래단위 감안하면 시스템이 8월에 정상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재무부는 증권시장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HOSE에 적용된 조치를 검토할 것을 국가 증권 위원회에 요청했다. 동시에 투자자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이전과 동일한 10주의 최소 거래단위 적용에 대해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NH證 "나무에서 버크셔헤서웨이 주식 소수점 매매하세요"

여기는 칸라이언즈

나무 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미거래 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시 리워드를 증정한다. 1회 거래 시 1000원, 3회 거래 시 2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5회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2000원을 추가로 제공해 이벤트 참여 고객은 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신청을 해야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거래단위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무 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사 중 유일하게 1주당 6억원(10일 기준·48만8245달러)이 넘는 ‘버크셔해서웨이A’ 종목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다. 기존 수수료·환전 혜택을 받는 고객에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에도 거래금액·횟수 조건 없이 수수료·환전 혜택을 제공한다.

장정임 나무기획부장은 “최소 거래단위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이며 분할매수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알맞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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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거래단위

(사진=금융위원회)

국내·외 주식 소수점 단위 거래가 도입된다. 100만원이 훨씬 넘는 고가 코스피 우량주를 0.1주만 쪼개 사는 것이 가능해진다. 카카오페이증권·토스증권 등 젊은층을 겨냥하는 핀테크업체와 기존 증권사가 앞다퉈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위원회는 국내와 해외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거래를 전격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식 소수점 거래는 지금처럼 주식 1주 단위로만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소수점 단위까지 쪼개 거래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주당 140만원인 LG생활건강을 0.1주인 14만원에도 살 수 있다. 7만5000원인 삼성전자 주식도 커피 한잔 가격인 7500원에 0.1주를 얻을 수 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법, 전자상거래법, 상법 등 법 개정을 통해 소수점 매매를 열어주려 했지만, 신속히 도입해달라는 업계 의견을 수용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제도화하기로 했다. 변제호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현재 10개 이상 증권사가 참여를 희망했다”최소 거래단위 면서 “세부 제도설계, 전산구축 및 테스트 등 소요시간을 감안할 때 해외주식은 올해 내, 국내주식은 내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ICT기반 증권사뿐 아니라 기존 증권사도 대거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국내 주식 거래 시스템은 온주(1주) 기준이다. 상법상 주식불가분 원칙뿐 아니라 증권거래·예탁결제 인프라와 충돌로 소수단위 주식이 불가능했다. 금융위는 권리 분할이 용이한 신탁제도(수익증권발행신탁)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온주를 여러 개 수익증권으로 분할발행하는 방식으로 소수단위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증권사는 투자자 소수 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해 온주를 만들어 자신 명의로 한국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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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증권사로부터 온주 단위 주식을 신탁받아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투자자는 주문수량에 따라 수익증권 취득하는 방식이다. 해외 소수점 매매의 경우 투자자 소수단위 지분을 증권사 계좌부에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는 소수단위로 배당금을 보장받는다. 단, 소수지분 의결권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법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한다. 앞으로 개별 증권사는 일일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받을 필요 없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국·내외 주식 소수점 매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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