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예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3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함성 섬유 옹호 논란 등 사실 왜곡으로 비판 받은 히그(Higg). 이후 개선을 약속하고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HIGG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지수로 인정받던 히그(Higg Index) 지수에 관한 논란이 벌어지면서, 패션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지에 대한 고민이 뜨겁다.

히그 지수란 의류 등과 같은 소재 1㎏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환경부담 요인을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패션 기업들은 히그 지수를 사용해 특정 제품이 기존 재료보다 얼마나 적은 물을 사용했는지,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감소했는지 표시해왔다.

의류 산업은 특히 모든 산업을 통틀어 가장 복잡한 구조 중의 하나를 갖고 있다. 티셔츠 한 벌은 소비자가 구매하기까지 약 수천 마일을 이동하기 때문이다. 티셔츠 한 장에는 환경적 관점의 비효율성부터 노동 착취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가 녹아있다. 의류 공급망이 비판과 개선을 요구받는 이유다. 여기서 히그 지수(Higg Index)가 등장한다.

히그(Higg)는 월마트(Walmart)와 파타고니아(Patagonia)가 후원하는 지속가능한 의류 연합(SAC)이 2012년 설립, 2019년에 독립한 소프트웨어 회사다. 히그 지수는 패션 업계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고 거대의류 제품 브랜드까지 SAC의 점수를 제품에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히그는 섬유 생산의 국제 표준을 만들기 위해 정보를 공유한 의류 기업으로부터 제조 및 유통망 관련 데이터를 수집·정량화한다. 자원 사용, 노동 형평성 및 환경 영향을 명확하게 다루는 인증 가능한 정보에 기반한 표준이 의류 산업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유다.

함성 섬유 옹호 논란 등 사실 왜곡으로 비판 받은 히그(Higg). 이후 개선을 약속하고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HIGG

함성 섬유 옹호 논란 등 사실 왜곡으로 비판 받은 히그(Higg). 이후 개선을 약속하고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HIGG

지난 지수 예시 몇 달간 히그 지수는 합성 섬유 생산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부주의한 접근법을 취하고, 기업 측의 데이터로 와전된 사실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았다. 의류 산업이 지속하기 위해 취해야 할 변화의 정도를 사소한 것으로 만든다는 비판도 일었다.

기존의 다른 지표들은 산업 전반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대신 히그 지수는 지수 산업 변화를 위한 촉매로 주목받았었다. 지수 산업 전반을 바꾸려면 우선 유통망의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복잡한 구조의 유통망을 어떻게 가시화할 수 있을까?

유통망을 구성하는 각 단계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하는 것이다. 시장은 국제 표준을 지키는 기업에 보상하고, 이를 어긴 기업을 응징할 것이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환경에 반하는 유통망을 통한 제품 구매를 중단하면, 해당 기업은 교체되거나 파산할 수도 있다. 이처럼 히그는 자연스러운 시장의 선택에 따라 지수 산업이 지속가능하도록 변화한다는 이론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급망을 파고들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쉽지만 실제로 실행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블록체인 기술이 여기서 등장한다.

월마트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 다른 산업에도 가능할까?

기업에서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히그지수에 도입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근래 기업에서는 상품을 시간에 맞춰 유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품의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서류들은 모든 지점에서 작성해 분산돼있다. 블록체인 지수 예시 기술은 서류의 정보를 보호한다. 예를 들어 유통망 내 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유통업자에게 알릴 수 있다. 이후 유통업자는 대응을 통해 소비자 이탈,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유통망은 수천 개의 업체로 구성된 사례도 있다. 디자인, 절단, 재봉, 염색, 마무리 및 기타 다양한 기업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문제가 복잡한 만큼 해결책은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다.

월마트는 전 세계의 수천 명의 소규모 농부로 구성된 고추, 피망의 유통망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블록체인이 가진 데이터의 불변성을 활용한 것이다. 월마트 글로벌식품안전혁신팀의 테하스 바트(Tejas Bhatt) 선임 이사는 “블록체인의 장점은 정보를 소급해서 수정할 수 없는 점”이라며 “공급업체가 신중히 정보를 제공하도록 만든다”고 말했다.

월마트의 자동화 방식과 맞물리면서 얻는 이점도 있다. 바트는 “월마트가 블록체인에서 확인한 ‘디지털 풋프린트’가 공급망을 통해 흐르는 제품의 ‘물리적 풋프린트’와 실제로 일치하는지 검증한다”며 이로써 “인간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운용할 자본이 부족한 공급망 협력업체를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소규모 공급업체는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할 수 있다. 소규모 기업까지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에 맞추기보다는 무리한 투자 없이도 블록체인에 쉽게 포함할 수 있는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려는 의도다.

다른 사업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도 점쳐진다. 바트는 "월마트 모델이 정확하게 패션 산업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다른 산업에서도 크게 활용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히그지수는 전 세계 패션 산업을 이루는 수천 가지 공급망의 환경·사회적 정보를 수집한다. 정보를 목록으로 만들어 산업 전반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히그, 과제 개선하고 지수 산업 구조 개선 이끌까?

히그의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제임스 쉐퍼(James Schaffer)는 “여러 기술 혁신의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며 “일부는 디지털 추적 관련 신규 세대의 기업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스템 안팎으로 데이터의 관리·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비평가들의 요구에 동의한다”며 개선 의지를 제시했다.

현재 SAC와 히그는 비판받은 부분을 해결하고 업데이트가 필요한 지점을 재설계하기 위해 소비자 대면 투명성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다. 쉐퍼는 “히그의 목표는 올바른 지점을 향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선을 위한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그린비즈 인터뷰에서 밝혔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중국의 5월 철도 화물 물동량이 누계 3억 4000만 톤으로 동기 대비 2110만 톤 늘어나 증가율이 6.6%에 달했디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코로나 감염이 막바지 기승을 부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5월 한달 화물 물동량(발송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국가 철도의 하루 평균 적재량은 18만 2600 대로 동기 대비 7.4%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적재량에서 4월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에서 국가 철로 콘테이너 하루 적재량은 4만 5954대로 25.9% 증가헸다. 단일 적재량 최고치는 4만 8271대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 철도부문은 5월 한달은 특히 지수 예시 코로나 이후 생산 및 조업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화물 운송이 늘었으며 이중 식량과 화학비료는 1470만 톤으로 25.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발전용 석탄도 7% 증가한 1억 1000만톤에 달했다.

또한 해외 무역 안정을 위해 국제 화물 운송 증대에 주력한 결과 5월 한달 중국 유럽 간 열차가 1357대 운영됐으며 12만 9500대의 컨테이너 화물이 철로를 통해 유럽 지역으로 보내졌다.

철도 물동량은 전력 소비량 및 은행 신규대출 등과 함께 중국 리커창 총리가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하는 경제 지수다. 이 세가지 지수를 재구성해 영국 경제 주간지 이노미스트는 중국 경제 흐름을 들여다 보는 자료로 리커창 지수를 만들어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2.06.09 [email protected]지수 예시 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email protected]

[뉴스핌 베스트 기사]

"휴전 없다. 대규모 군사작전" 러-우크라 확전 예고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아우르는 지역) 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며 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 국영 RT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 전쟁 목표) 지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돈바스 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뿐만 아니라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이 "현재 진행형"이란 점을 분명히 밝히며 "(우크라와) 평화협상 결렬로 러시아의 목표는 남부 지역 장악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국영 매체와 인터뷰 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통신 영상 캡처] 특히 그는 미국 등 서방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같은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에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나 "향후 차기 대통령이 누구든지 상관 없이 우리 영토와 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무기를 보유하게 두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과 서방이 이 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올 여름 러시아가 휴전을 제안할 수 있다는 주요 외신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한다. 지난 4일 CNN은 러시아군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함락 소식을 전하며, 이제 돈바스에 남은 지역은 도네츠크이기 때문에 조만간 휴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낙관했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달 워싱턴포스트(WP)에 쓴 기고문에서 "아마도 여름이나 가을에 휴전으로 평화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도 예상했었다. ◆ 입 밖으로 나온 러시아의 진심은 '우크라 영토 정복' 러시아의 확전 지수 예시 선포에 미국과 주요 외신들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을 지시한 근거는 돈바스 주민 보호를 위한 우크라 탈군사화와 탈나치화(친서방 정권 퇴출) 였는데 이는 쉬운 말로 '우크라 점령'이라는 사실을 라브로프 장관이 실토한 셈이기 때문이다. [돈바스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8일(현지시간) 돈바스 전방에서 FH-70 유탄포를 발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우크라를 주권 국가로써 파괴하고 우크라 문화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줄곧 변함없이 말해왔다"고 전했다. CNN은 "크렘린궁이 우크라 전쟁에 초점을 재조정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마치 우크라 침공 초기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군이 전력을 동부로 이동시킨 것처럼 대규모 군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가 동부와 남부 도시의 영토 편입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새롭게 우크라 영토 병합을 준비 중이라는 명확한 신호"로 읽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영토 정복을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며 러시아가 점령지를 확대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은 지난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목표는 우크라 점령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고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된다고 해도 "푸틴은 어떤 방식으로든 우크라를 예속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조한 우크라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발표에 우크라는 초조하다. 올 지수 예시 겨울까지 전쟁이 지속된다면 우크라군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 매체 NV와 인터뷰에서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제공받아 올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이 올 겨울까지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에서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우크라군의 반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잘 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를 장기 소모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예르마크 실장은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지 약 5개월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언제까지 우크라에 무기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이란 국내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에 추가 지원 예산안을 마련하기도 어렵다. 우크라군은 우선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 탈환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도네츠크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을 방문해 군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06.0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2-07-21 16:22

3주택자 이상도 종부세 절반 뚝…'부자감세' 논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명목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세율 조정을 단행했지만, '부자감세'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향 과정에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억원 찔끔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인상하며 부자감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 종부세, 주택 수 아닌 주택 총합으로 과세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 기본방향'에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고 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를 기준으로 차등과세를 실시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해 페널티를 주던 방식을 가액 기준 과세로 단일화한다. 이는 집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하지 않고, 보유 주택의 공시가 총합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종부세 과세표준 12억~25억원 구간에 해당하는 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중과세를 적용해 주택 공시시가 총합의 3.6%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부세로 내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1.3%로 줄어든다. 부담해야 할 종부세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7.21 [email protected] 더욱이 1주택자 150%, 다주택자 300%로 차등적용했던 세부담상한선을 150%로 단일화해 다주택자에게 혜택을 줬다. 올해 종부세 1000만원을 냈던 다주택자 A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A씨는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내년에 최대 3000만원(300%)의 종부세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세부담상한선이 150%로 줄면서 최대 1500만원만 종부세로 내면 된다. 주택분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한선도 1세대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큰 차이를 보인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1억원을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6억원에서 최대 9억원으로 상향했다. 물론 다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 최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1주택자 종부세 공제금액도 이에 맞게 올리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 정부 '세제 정상화' 강조…부자감세 비판 불가피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단행하며 '세제 정상화'를 여러 번 강조했다. 재정 확장 기조를 이어온 전 정부에서 재정확보를 위해 세수를 지나치게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종부세는 '하나의 징벌적 과세'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는 대한민국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부동산세제다. 그동안 종부세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부동산시장하고 연계해 세제를 운용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종부세가 하나의 징벌적 과세가 됐고, 실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나치게 부동산 규제정책으로써 활용되어 온 종부세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초반에는 없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체계가 종부세제도에 들어왔다"면서 "전문가들이나 시장 등에서도 이렇게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과세를 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정부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종부세 개편이 지나치게 부자감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개편 이후 과세표준 구간별 내야 할 종부세가 많게는 3분의 1로 줄어드는데, 공시가 12억원 이상 상위 구간의 혜택이 더 크다. 소위 말하는 다주택 부자들이 종부세 감면 혜택을 더 많이 보는 구조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조정국면이지만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종부세를 내야 할 고가의 주택을 가진 이들의 자산은 급증했는데, 정작 이들이 내야 할 세금은 크게 줄었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1주택자 혜택을 더 늘려 형평성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총 13조원의 세수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종부세만 1조7000억원이다. 내년과 2024년 각각 1조3000억원, 4000억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한다. [email protected] 2022-07-21 16:11

송하예, 지수 저격? "학폭 최악, 사필귀정"

가수 송하예, 배우 지수./사진=텐아시아DB

가수 송하예, 배우 지수./사진=텐아시아DB 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가수 송하예가 학폭 논란에 대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하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예는 스쿨룩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송하예 인스타그램

사진=송하예 인스타그램 ‘사필귀정(事必歸正)’은 올바르지 못한 것이 잠깐 기승을 부릴 순 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마침내 올바른 것이 이기게 됨을 뜻하는 말이다.

이날 오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학폭을 인정했다. 이에 송하예가 지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송하예는 지난해에도 음원 사재기 의혹을 폭로한 블락비 박경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자 자신의 SNS에 “여윽시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태유나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대학 교수♥' 구재이, 바다가 좋은 18개월 아들과 극기 훈련 중…과감한 수영복 핏[TEN★]

배우 구재이가 일상을 공유했다.구재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가 너무 좋은 18개월 Teo와 함께한 극기 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재이와 그의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괌 바다를 배경 삼아 모래사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구재이는 남편과 아들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한편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 한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18살 연하 진화♥' 함소원, 남의 결혼식장서 민폐 하객…"갑자기 눈물보"[TEN★]

배우 함소원이 일상을 공유했다.함소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객 #예식장 여러분 저 어떡해요. 정태우 씨 노래에 가사를 곰곰이 듣다가 갑자기 눈물보가 터져버렸습니다. 남의 결혼식장에 와서 제가 왜 이럴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 걸"이라며 이적의 '다행이다' 가사를 덧붙였다.함소원은 "어린 내 낭군님. 항상 묵묵히 조용히 예전 그대로 제 옆에 든든히 있어 주어 고마워요. 당신은 저에게 놀라운 사람입니다"며 진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만삭' 김영희 "하루에 총 네 번 피 본다"…예비엄마가 돼서야 알게 된 고충 [TEN★]

임신 중인 김영희가 예비엄마의 고충을 토로했다.김영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당통과 못한 힐튼맘의 아침. 일어나서 한 번. 매끼니 식후 한 번 씩 총 네 번의 피를 봅니다. 쌀밥 먹을 때 젤 많이 오르는 혈당! 다들 미리미리 관리하세요"라는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김영희는 셀프로 임당 검사를 해보고 있다. 따끔함을 참고 하루에 네 번씩 검사를 해야하는 고충이 전해진다.김영희는 "요즘은 힐튼이꺼 빨래하고 개고 포장하고 빨래하고 개고 포장하고 조리원 나와서 보름있다 이사라 힐튼이 짐 풀었다 다시 싸야 하는 현실.. 벌써부터 걱정이 크지만 긍정의 향연 승열퓨가 미리 걱정 하지 말래요. 최근들어 '괜찮아 그럴 수 있어' 100번은 들은거 같아요. 긍정의 가스라이팅"이라고도 글을 지수 예시 썼다. 사진을 통해 김영희가 출산과 조리원 생활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김영희는 10살 연하 프로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L-LAB VIDEO CREATOR WORKSHOP 2기 예지수 수강생 후기

저는 항상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영상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뮤직비디오에 대한 정보를 얻을 곳이 마땅히 없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마침 대학교 3학년이 끝나고 1년 휴학을 결심하던 차에 엘랩을 알게 되었고 휴학생활 항상 하고싶었던 일에 한번 투자해보자 하고 엘랩에 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는데, 잘한 선택이었고 지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수강하면서 궁금했던 뮤직비디오 업계의 워크플로우를 이해할 수 있었고 연출, 제작, 촬영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단순히 지식적으로 쌓는 것을 넘어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해보면서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나 프로젝트를 하면서 막히는 부분들을 바로 감독님들과 조교님들께 여쭤보면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더 많이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커리큘럼이 끝난 지금도 엘랩에서 작업을 하다 이 수강후기를 쓰고 있는데요, 종강하자마자 다른 수강생분과 팀을 꾸려 뮤직비디오 한 편을 더 찍었습니다. 이렇게 학원이 끝나고 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작업을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생기고, 영상, 특히 뮤직비디오에 대한 열정이 넘쳐서 파이널 프로젝트가 끝나자마자 또 다음 프로젝트를 할 궁리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상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수강하면서 더 느끼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엘랩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같이하며 성장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수강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수강생이 점점 늘어나 엘랩만의 영상인 커뮤니티가 생성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ScienceON Chatbot

근대에 들어서 재난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피해 역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차원의 안전수준을 진단하여 그 지역에서 재난에 취약한 요소들과 보완해야 할 요소를 파악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국민안전처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상호 비교할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를 개발하여 2015년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지수의 효용성 및 객관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근대에 들어서 재난의 발생빈도가 지수 예시 급격히 증가하고,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피해 역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차원의 안전수준을 진단하여 그 지역에서 재난에 취약한 요소들과 보완해야 할 요소를 파악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국민안전처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진단하고 상호 비교할 수 지수 예시 있는 지역안전지수를 개발하여 2015년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지수의 효용성 및 객관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의 목적은 지역안전지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지역안전지수와 유사한 성격의 지역안전진단지표를 개발한 지역 중 WHO 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도시사례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시사점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지역안전지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이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평가방향 측면에서는 정량적 지표에만 치중된 지표, 결과론적인 성격의 평가, 안전보다 사고에 중점을 둔 평가 등으로 지역안전지수가 도입취지에 적합하지 않게 운영되고 있는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평가기준 측면에서는 평가대상 선정기준의 모호, 사고주체보다 발생장소에 치중된 평가, 평가 우선순위 및 가중치 근거 미흡 등으로 지역안전지수의 평가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평가항목 측면에서는 자살지수의 안전 분야 포함에 대한 근거 미흡, 심리적 안전에 대한 고려 부재, 안전문화 등 의식에 대한 평가 항목 미비 등으로 지역안전지수의 평가결과에 대한 타당성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지역안전지수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평가방향 측면에서 정량적인 통계데이터 외의 정성적인 지표 반영, 발생한 결과에 대한 평가 이외에도 재난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한 평가 추가, 안전지수라는 도입 취지에 맞도록 사고분야보다 안전 측면에 초점을 맞춰 평가지표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평가기준 측면에서 평가대상 선정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 장기적으로는 발생장소에만 중점을 둔 평가기준에서 사고주체에도 일정부분 가중치를 적용, 현재 사망자 발생건수에만 편중되어 있는 가중치를 좀 더 세분화하여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평가항목 측면에서 자살분야를 우울증 통계, 행복지수 등과 통합하여 심리안전 분야로 재정립, 물리적인 안전뿐만 아니라 심적인 안전 역시 진단항목에 추가, 평가항목에 안전문화행사, 심리치료 행사 등 안전의식과 관련된 평가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상기에서 개선방안으로 제시한 바와 같이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한다면 지역의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로서 지표의 타당성과 진단결과의 정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As the frequency and magnitude of disasters have increase rapidly in modern times, damage has also increased. Thus, there has been a call for assessing safety levels at the regional level and to identify vulnerable points for remedial work. The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thus developed R.

As the frequency and magnitude of disasters have increase rapidly in modern times, damage has also increased. Thus, there has been a call for assessing safety levels at the regional level and to identify vulnerable points for remedial work. The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thus developed Regional Safety Index in 2015 in order to assess and compare the safety levels of local governments across the country. However, there have been controversies regarding the applicability and objectivity of the index, leading to calls for improvement. This research is in response to such demand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se problems of Regional Safety Index and propose improvements. The research studies cities which have developed regional safety assessment index, which is similar to regional safety index, and also obtained WHO safe city certification in order to draw lessons. Based on these lessons, problems of the current Regional Safety Index have been analysed and improvements proposed.

The research revealed the following problems.

For assessment direction, the index was thought to be too quantitative and focused only on the end-result; the index was also shown to be focused more on the occurrence of accidents rather than safety. As a result, Regional Safety Index was shown to have failed to operate as per the original intention behind it.

For assessment standards, ambiguity in the selection of assessment cases, assessment focused on the location of accident rather than agents involved, lack of evidence for assessment priority and weighting were identified as contributing to the lack of clarity in setting out assessment standards.

For assessment items, the lack of evidence for including suicide figures in the safety category, lack of considerations for psychological safety and the shortcomings in assessment items on safety awareness such as safety culture have been identified as issues which decrease the validity of assessment results.

For problems identified, the following improvement proposals are offered.

For assessment direction, introduce qualitative indices in addition to qualitative statistical data; add assessment on the cause, rather than the result, of disaster; focus more on safety rather than accidents to fulfill the intent behind the system of safety index.

For assessment standards, clarify assessment cases; in the long term, give some weight to the agency of accident rather than wholly focusing on the location of accident; more precisely distributing weights which are currently focused on the number of deaths.

For assessment items, suicide category should be integrated with depression statistics and happiness index to re-establish a psychological safety category; add items which measure psychological safety in addition to psychological safety; add items related to safety awareness such as safety culture events, psychological therapy events, etc.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