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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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1%, 그리고 전월에 비해 1.3% 급등해 “인플레 정점을 지났다”는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꺾어놓았다. 미국 물가가 상승하면 세계경제도 일파만파 영향을 받는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달러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이면서 외환보유고가 충분하지 못한 나라들은 심각한 위기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연준은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임무를 지니는데, 6월 미국 실업률이 3.6%까지 떨어져 사실상 완전 고용을 달성했기에 연준은 물가 안정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7월 물가 반영될 국제유가 급락

그렇다면 미국 소비자물가는 왜 이토록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일까. 이 의문을 풀려면 소비자 지출에서 비중이 큰 품목들의 가격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요 품목별 물가 흐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다(그래프1 참조). 에너지는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비중이 8.7%일 정도로 중요한 품목인데, 이번에는 특히 가솔린 가격이 전월에 비해 11.2%, 파이프로 공급되는 가스 가격은 8.2% 상승했다.

두 번째는 안정세로 돌아선 것처럼 보이던 중고차 가격 상승세가 재개됐다는 점이다.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중고차 가격 비중은 4.0%에 불과하지만 워낙 가격 변동성이 커 그동안 전체 소비자물가 추세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고차 값의 변동성이 확대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과정에서 렌터카 수요가 급감해 폐차가 늘어난 데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차량용 부품 공급이 차질을 겪으면서 신차가 제때 생산되지 못한 영향이 컸다.

마지막은 집세로, 미국은 최근 주택 가격 급등으로 집세 물가마저 상승하고 있다. 집세는 소비자물가의 32.3%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품목인데, 5월과 6월 연속 0.6%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 급등을 유발했다. 미국은 집세 계산에 주택 가격 변화를 반영하기에 집값이 상승하면 시차를 두고 집세 물가도 상승하는 특성을 지닌다. 반면 한국은 월세와 전세 가격 변화만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집값 상승과 집세 물가가 따로 움직이곤 한다.

그럼에도 소비자물가 핵심 품목의 흐름은 올해 하반기 소비자물가가 서서히 안정될 것임을 시사한다.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소비자물가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음에도 ‘인플레 정점’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에너지와 중고차 가격의 하락 가능성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먼저 ‘그래프2’가 보여주듯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 7월 13일 기준으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96달러까지 떨어졌는데, 6월 9일 120달러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큰 폭의 하락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유가와 미국 가솔린 가격의 관계를 살펴보면 1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급락은 7월 물가에 집중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인플레 압력은 서서히 둔화될 것

인플레 정점 가능성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은 중고차 가격의 하락이다. 미국의 중고차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만하임 지수(Manheim Used Vehicle Value Index)는 연초부터 서서히 하락세로 돌아섰고 그 추세를 유지 중이다. 소비자물가에 반영된 중고차 가격과 만하임 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로 가면서 중고차 가격 급등세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돼 아시아지역 자동차 부품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다면 중고차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가 무산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에너지 및 중고차 가격과 달리 집세 물가 안정은 하반기에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주택금융감독청(FHFA)이 발표하는 전미 주택가격지수(4월 기준)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8%, 그리고 전월에 비해 1.6% 상승하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7월 초 미국 주택담보대출금리(30년 기준)가 5.30%까지 상승해 미국 주택 가격 조정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집세 물가가 주택 가격 변화를 뒤늦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미국 소비자물가는 하반기부터 서서히 탄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집세 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여전하기에 인플레이션 압력 또한 서서히 둔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낙성벤처창업센터(관악구 낙성대로 2)가 관악구 소재 B2C 시장 참가자 기업을 대상으로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악구 소재 B2C 기업 10개사 내외로, 시제품이나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거나 이미 출시한 기업이다. 단, 아이디어 단계나 구상단계인 기업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3일(월)까지이며, 구글 설문지(https://han.gl/tpZgJ)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소개서를 첨부 후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선정 심사를 거쳐 6월 16일(목) 발표되며, 참여기업은 6월 17일(금)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OT에 참석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6월 20일(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소비자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다양한 조사 방법을 제공하여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기업은 여러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 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워크숍은 참여기업이 직접 FGI(Focus Group Interview ; 집단심층면접)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기업이 직접 시장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처음 진행했으며, 참가기업들은 “불특정 타겟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얻을 기회가 마련되어 만족스럽다”, “프로그램 결과를 IR 자료나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겠다”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startup_nvsc),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rtupNVSC), 인스타그램(@nakseong_venture_center)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이 본인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봄으로써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율적 시장가설(EMH): 크립토에도 적용될까?

Efficient-Market-Hypothesis-emh-crypto

효율적인 시장 가설(EMH, What is the efficient market)은 금융 경제의 한 개념으로 증시에서 가격은 금융제도에 대한 가용한 모든 정보를 반영한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EMH는 현대 경제 이론 중 가장 논쟁적인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MH가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시장 가격은 새로운 정보와 데이터에만 반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누구도 시장의 끝을 알 수 없습니다.

EMH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임의로 행동하게 되어 있지만, 시장 전체는 항상 “효율적(efficient),” 이 경우에는 “공정하게(fair)” 행동합니다. 이는 주식이 거래소에서 적정가에 거래된다는 의미이며, 시장 참여자가 과소평가된 주식을 매수하거나 악화된 가격에 매도하는 위험한 투자자가 되어 전체 시장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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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시장가설(EMH)의 세 가지 형태는 무엇일까?

약형(Weak form) 효율적 시장가설

EMH는 세 가지 형태로 나눠집니다. 첫번째는 약형(Weak form) EMH입니다. 모든 역자적인 정보들은 증권 가격에 반영되고 기본적인 분석으로 투자자는 필요한 데이터를 얻고 단기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약형에 따르면, 투자자는 기술 분석에 의존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거래 결정은 불가능하고 기본적인 분석은 장기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준강형(Semi-strong) 효율적 시장가설

두번째는 준강형(Semi-strong) EMH입니다. 기본적인 분석이나 기술 분석으로는 시장 참여자가 투자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정보가 투자자의 수익을 일반 시장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강형(strong) 효율적 시장가설

세번째는 강형(Strong) EMH입니다. 모든 공개 및 비공개 정보가 실질적으로 주식에 녹아들어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효율적인 시장 가설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그 어떤 정보도 개인 투자자가 시장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강형 EMH는 투자자가 고수익을 올릴 수 없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평균선에서 벗어난 자들(outliers)은 있기 마련이라고 인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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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H는 얼마나 정확할까?

시장 효율성은 간단한 개념으로 미국의 경제학자인 유진 파마(Eugene Fama)의 연구, 효율적인 자본 시장(Efficient Capital Markets)에서 처음 도출되었습니다. 이론 검토와 경험 연구, 1970년대 모든 참여자가 시장에서 내리는 결정이 공공기관의 가치와 보통주의 가치를 어느 시점이든 정확히 따르는 정도를 말합니다. 바로 이 때문에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기업 주식의 실제 내재된 가치를 추정하고 그러한 추정치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EMH는 크립토에도 적용될까?

시장이 보다 빠르게, 보다 정확하게 기업의 가치를 매길 수록 시장은 더 효율적으로 변합니다. 비트코인은 아마도 현존하는 이상적인 자유 시장에 가장 가까운 경제 시스템일 겁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명목화폐와는 다르게,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디지털 자산(스페이블 코인은 제외)은 가시적인 자산과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손상시키거나 약화시킬 수 있는 자산 통제 문제를 배제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차익거래 제한의 경우, 비트코인은 거의 제한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시장 효율성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는 가상화폐 투자액에 대한 공매도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생태계가 조성되는 겁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규모가 크기 문에 공조를 통해 유관 정보를 한 데 모으는 보다 정교한 투자 펀드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약 7천억 달러(USD)시장 참가자 에 달하는 시장 자본을 구가하고 있으며 전체 디지털 자산의 시총은 거의 2조달러에 달합니다.

비트코인과 효율적 시장 가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모두 시장 사건이 발생하면 그것이 거래소 해킹이든 규제 변화로 인한 파동이든 굉장히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상화폐 시장은 가격이 현실 정보를 거의 즉각적으로 반영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노출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들의 동의 측면에서 분명히 문제점이 발생할 겁니다. 크립토 펀드 사(社)인 Castle Island Ventures의 파트너, 닉 카터(Nic Carter)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재화가 미국의 주식시장보다 정보적으로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는 제도권 주식시장은 내부자 거래 금지라는 형태가 존재하기 때문에 효율성을 갖추기에는 구조적인 장애물이 존재하는 셈이라고 주장합니다.

매트 르뱅(Matt Levine)의 내부자 거래 정의를 언급하며 카터는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정보,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정보에 대해 개인이 거래하는 것은 도둑질과 유사하다고 설명합니다. 제도권 시장에서는 그러한 거래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가 공공연히 알려지기 전까지는 자산 가격이 모든 정보를 반영한다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비트코인은 다릅니다. 비트코인에는 내부자 기준이 없습니다. 또한, 전체 시스템이 탈중앙화된 공개 원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숨겨진 시장 정보가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반면, 카터는 만약 재앙적인 버그가 이러한 가상 재화에서 탐지된다면, 그 정보가 즉각적으로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서 하나만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어올릴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더 이상은 안됩니다. 오늘날 비트코인은 매우 단단한 펀더멘털을 소유하게 되었고 지난 해 반감기로 공급율이 반으로 줄고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수용도가 올라가고, 그 어느때보다 실제 활용사례가 늘어났습니다. 이제 비트코인은 효율적인 시장이 될 수 있는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연구 결과 가상화폐 시장 효율성은 특히 2015년 이후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6년 동안, 생태계는 극적으로 변화했고 통계 자료만 보더라도 이미 예측불가능한 성장률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시장 가설은 직관적으로 특히 디지털 자산과 같은 자유 시장에서 그 논리가 크게 부합합니다. 그러나 EMH에도 확고한 비판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이 가설을 지지할 수 없는 이유를 훌륭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EMH의 예시는 어떤것인가?

예를 들어 소기업효과(Small Firm Effect)에 따르면 시장 자본이 더 낮은 소기업일수록 더 큰 변동성과 위험성으로 결정적인 성장 기회를 지닌 대형 기업에 가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1월효과도 있습니다. 주식 가격이 1년의 첫 달에 오르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12월 가격 하락 이후 매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다수의 시장 참여자가 기밀 정보(또는 내부자 거래)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음이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이 강형 EMH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고 시총이 작은 주식이 대형 기업보다 이 점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업의 합병이나 인수 협상에 대한 정보나 발표 역시 가격 책정 오류 가능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사실 인수된 기업의 가치는 오르는 경향이 있고 인수한 기업의 주식은 폭락한다는 점은 널리 관찰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입찰 가격이 기업의 내재 가치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을 때가 있으며 이렇게 되면 차익거래가 현금을 모두 거는 완벽한 시장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효율적 시장가설(EMH)의 장점

EMH은 투자자를 어떻게 보호할까?

EMH는 현존하는 가장 도발적인 가설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장점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주식, 가상화폐 또는 기타 시장이 투기성이라는 점을 주지시키면서 항상 안정적인 고수익을 올리는 길이 없음을 명백하게 명시하여 투자자를 보호합니다. 이는 특히 보다 잘 알려진 주체들의 지도에 따라 움직여서 신속하게 수익을 내려는 생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투자자에게는 특히 유용합니다.

EMH는 시장이 본래 효율적이라고 믿기 때문에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심지어는 기술 차트 분석에 쏟아부었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전문가” 효과를 검증합니다. 가격은 정당하게 주식의 내재 가치를 반영한다고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맹목적으로 영향력있는 애널리스트나 어드바이저가 권고하는 자산을 구매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시장가설(EMH)의 한계

EMH는 여러 시장현상을 설명해주지만 이 가설에 대한 합당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첫째, 시장에는 펀더멘털과 기술 분석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주장 자체는 결함이 있습니다. 이 둘은 시장 참여자가 자신의 투자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핵심적인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주식 시장을 단순히 투기성으로만 간주하는 것도 가설의 가치를 폄하하는 사람들이 가장 심하게 비판하는 근거가 빈약한 주장입니다.

주식 시장은 도박이 아닙니다. 조직의 금융 포지션, 시장 트렌드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위험 정도를 계산하고 이에 근거하는 시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가 주기적으로 입증해준 것은 시장이 비합리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패닉, 쇼크, 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의 단계가 유지되면서 각각의 단계마다 비정상적인 시장 행동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current price as percentage of initial price

출처: Rusman Mukhlis

위의 방정식은 모든 관련 시장 정보를 효과적인 생태계안에서 완전히 통합한 주식의 가격을 계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시장은 역동적이고 개인 투자자의 선호도와 선택이 대부분 시장 움직임을 결정합니다.

규제 환경 역시 투자 활동과 방향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버블, 붕괴, 사이클, FOMO, FUD는 모두 시장에 내재된 요소이고 제거할 수 없습니다. 특정 투자 활동은 대량의 수익을 생산할 수 있지만 혁신이 시장 발전의 큰 부문을 맡고 있기 때문에 정적인 접근 방법으로는 영원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대신, 투자자는 시장의 진화측면에 끊임없이 적응해야합니다. 불법행위, 투자자 행동 패턴, 트레이딩 환경 등이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결론

금융 영역에는 영원한 규칙도 지름길도 없습니다.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금융산업은 끊임없이 진화합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금융 이론은 엄청난 주관성을 보이고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사실, EMH는 거의 60년 전에 처음 제기되었지만, 그 관련성과 적용여부에 대한 학계의 논쟁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아직도 결론을 내기 힘든 것같습니다.

가설이 세운 전제조건에 대해 전 세계 전문가들은 엄청난 반발을 쏟아냈습니다. 시장이 더 큰 효율성을 경험하려면 빠른 속도, 선진 인프라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이 가능해야 하고 이를 통해 가격 적정성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식은 위험합니다. 인간의 감정과 오류가 투자 관련 결정에 개입할 여지는 없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EMH 전제조건은 조금 설득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주식 가격 설정을 하려면 시장에는 보편적인 분석 메커니즘이 필요할 겁니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전제조건이 제시되지만, EMH가 완전히 실패는 아닙니다. 다른 방법론들과 혼합된다면, 트레이더가 시장 참가자 시장 조건에 대한 복합적인 시각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ScienceON Chat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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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상세정보

IP 거래시장 참여자를 위한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모듈 및 직관적 입출력 유저 인터페이스 포함하는 분석시스템

과제명 IP 거래시장 참여자를 위한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모듈 및 직관적 입출력 유저 인터페이스 포함하는 분석시스템
주관연구기관 글라스쿠겔
보고서유형 최종보고서
발행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발행년월 2018-11
과제시작년도 2017
주관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nistry of Science and ICT
등록번호 TRKO201900015796
과제고유번호 1711062625
사업명 연구개발특구육성
DB 구축일자 2019-09-21
키워드 IP 거래시장.특허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템플릿.
연구과제
타임라인

연구과제 성과물(0)

참여연구원의 다른 문헌(0)

□ 최종목표
IP 거래시장 참여자를 위한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모듈 및 직관적 입출력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포함하는 분석 시스템 을 개발 후 사업화.

□ 최종목표
IP 거래시장 참여자를 위한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모듈 및 직관적 입출력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시장 참가자 를 포함하는 분석 시스템 을 개발 후 사업화
1)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모듈 개발
2) 직관적 입출력 유저 인터페이스 개발
3) 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

□ 개발내용 및 결과
◦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시장 참가자 시장 참가자 모듈 개발
- 유스 케이스별 특허 데이터 기반 거래용 분석 알고리즘 개발
- 분석 알고리즘 구현 모듈 개발
- 분석결과의 다양한 활용 및 시각화 적용을 위하여 유스케이스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다각도로 편집하기 위하여 각종 데이터 가공 조건, 결과값 도출 과정 및 고객 요구에 따른 분석 방향 변화 등을 적용하여 알고리즘으로 구현
- 유스케이스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를 지정하고, 데이터간의 관계와 검색 조건, 표시 조건 등을 DB에서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이를 시각화할 수 있는 유스케이스 용도별 SQL쿼리 개발
- 특허 거래를 원하는 잠재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특허정보와 거래실적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급력 있는 특허를 찾는 과정을 구조화하는 데이터 유형, 추출 및 가공방법 개발
- 특허 거래 관련 업무 진행시 특허의 수익성, 거래 대상, 거래 관련 정보 등을 분석하여 특허 거래를 원하는 잠재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 경우를 카테고리화 한 것으로, 최종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결합 방식, 필터링 방식 및 분석 수식을 개발함
◦ 직관적 입출력 유저 인터페이스 개발
- 사용자 유스 케이스를 대응하는 시각화 템플릿(visualization template) 개발
- 인터랙티브 시각화(interactive visualization)를 구현한 입출력 UI 개발
- 유스케이스에 사용되는 데이터와 통계 결과물을 도표가 아닌 시각적 차트 등으로 표현하여 고객에게 직관적인 결과물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HTML기반으로 웹페이지에 데이터 연동 시각화 결과물을 출력하는 시각화 스크립트 개발 및 구현
- 특허정보 DB와 거래 정보 등을 결합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키워드 검색 입력 UI 및 검색결과 출력 UI와, 검색결과를 선택하여 웹상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물을 출력하는 내의 2가지 단계로 개발
◦ 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
- IP 거래시장 참여자의 관심 대상 정보를 특허 데이터에 기반하여 제공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

□ 기술개발 배경
◦ 기존기술 거래 효율 개선 필요성 (소수의 전문가도 어려움)
- 기존의 액셀 데이터 수작업 가공은 피벗테이블 등의 기능으로 최대한 효율화 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자원을 소모하며, 액셀 차트 수준의 시각화만 제공
- 하지만 분석 방향, 필터링, 데이터 가공의 자유도가 높아 여전히 필요한 기법
◦ 특허 정보를 기초로 미래 기술 예측이나 경쟁사 시장 참가자 특허 리스크 예측이 가능함
◦ IP 거래시장 참여자의 관심 대상 정보(맞춤형 기술거래 후보기업, 맞춤형 기술거래 후보특허 등)도 특허 데이터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것이 가능
◦ 기존 특허검색툴의 문제점 多. 사용자가 기존 특허검색툴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품의 니즈 有. 例: 다수의 연구자들에게 알려진 “미국의 톰슨 로이터社의 대표 솔루션인 Aureka”는 시각적으로 화려하게는 보이나, 그 정보는 키워드 간의 거리에 기반을 둔 단순 군집 분석으로 좌표축과 공백 영역에 기술적 의미가 대응되지 않아, 각 영역에 대한 명시적인 기술적 의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有
◦ 대상기술은 특허정보분석을 위해 필요한 관련특허검색 방법론 제시

□ 핵심개발 기술의 의의
◦ 기존 기술 거래 효율 대폭 증대 및 사용성 시장 참가자 강화
- 전문성을 위한 분석 자유도와 온라인을 통한 다중 사용자 지원, 우수한 시각화를 위하여 기존 작업 패턴의 WEB상 구현을 위한 기획과정을 거쳐 HTML과 DB를 활용하여 기존 액셀방식 분석의 장점을 온라인으로 구현함

□ 적용 분야
- 보유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 연구소등을 탐색하여 자사 특허를 판매하려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 관련 특허 매입을 통해 기술기반을 확보하려는 기업, 연구소

KEA News letter

- 강기성 전력경제연구회 회장 국민생활과 산업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력은 수요ㆍ공급에 따라 결정된 가격으로 전력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전력수급을 책임지는 한전은 전력시장에서 전력을 구입, 가정과 산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01년 전력산업의 경쟁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명분으로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통해 한전의 발전 부문을 6개 발전회사로 분리하고 전력거래소를 신설, 전력거래시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후 400여개의 민간발전사업자가 전력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도한 이익추구서 탈피를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6월 전력시장의 효율성 제고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용역을 발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력시장 개선방안 모색 과정에서 민간발전사업자로 구성된 가칭 '민간발전협회'는 이번 시장개선 연구용역 결과가 규제강화의 역효과와 함께 발전소 건설비용 보상비 수준 등을 이유로 민간발전회사들의 시장도태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KDI가 수행하고 있는 '전력시장 경쟁강화 연구용역'과 관련해 필자가 조사한 전력시장 현황에 대한 사실관계와 견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진행되고 있는 KDI의 전력시장 제도 개선 용역은 소비자요금이 규제돼 있는 상태에서 현행 전력시장의 불합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력시장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여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발전기의 수익성은 전력경제 측면에서 고정비와 변동비 부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장 참가자 수익성 정도를 평가해야 마땅하다. 따라서 민간발전사가 출범한 이후 준공된 최신발전기의 경우 건설비 상승으로 고정비 보상은 부족할 수 있겠지만 높은 효율성 때문에 변동비 부분에서는 충분한 이익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한전 발전자회사는 소비자요금이 규제된 상황에서 전기요금 안정화를 위해 발전원가에 적정 수익만 가산해 지급하는 '시장가격 보정계수'를 적용받고 있다. 반면 민간발전사는 한전 발전자회사와는 다르게 '보정계수'를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넷째, '2009년 기준 민간발전회사의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회사별로 적게는 8%에서 많게는 16~30%까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낮은 시장가격을 적용받는 한전 발전자회사의 경우 영업이익율이 6% 수준으로 민간발전회사와 비교해 상당한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다섯째, '2009년 연간 전력시장 운영실적에 근거해 전력구입단가를 살펴보면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단가는 PPA계약을 포함해 137원, 한전 발전자회사는 66원 수준인 반면 한전이 국민에게 판매하는 전력판매단가는 83.6원/kWh 수준이다. 물론 한전 발전자회사의 경우 연료비가 비싼 액화천연가스(LNG)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자력발전과 같은 기저설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어렵다. 그러나 한전의 전력판매단가와 비교할 때 민간발전회사가 생산한 전력의 구입단가는 매우 높은 수준임에 틀림없다. 불공정한 수익산출 개선 필요 전력산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기간산업으로서 요구되는 높은 공공성 때문에 전력사업에서 과도한 이익을 추구할 경우 국민을 납득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전력시장 문제에 있어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불공정한 수익산출 체계가 궁극적으로 소비자부담을 증가시켜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지의 여부다. 따라서 전력시장 참여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는 국가 경제와 전력소비자, 그리고 전력산업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전력시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찾는 데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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